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불어시민당 (문단 편집) === 창당선언문 === > 촛불이 시대정신이다. 지난 3년간 보수 기득권은 촛불의 정신을 철저히 부정해 왔다. 415 총선은 그렇게 지연되어 왔던 시대정신을 완성시킬 절호의 기회다. > > 표의 등가성과 비례성을 확보해, 민의 그대로 반영하려는 지난한 노력 끝에, ‘준연동형비례대표제’가 그 촛불의 정신을 담고 마침내 탄생했다. 부족하지만 거대한 변화를 향한 첫 걸음이다. > > 그러나 [[자유한국당|보수 야당]]은 [[미래한국당|그 개정 선거법의 취지를 근간부터 무너뜨리는 위성정당]]을 출범시킴으로써 반헌법적 의석 약탈을 획책했다. > > 그들의 위성정당을 통한 의석 약탈이 총선을 통해 관철되는 순간, 사회 개혁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은 물거품이 된다. 구체제가 부활한다. > > 민주개혁 진영의 제 정당은 이러한 반역사적 퇴행을 결코 좌시해서는 안 된다. > > 이에 우리는3.1절 101주년을 맞으며 다시 한 번 의병의 심정으로 독립군의 심정으로, 민주개혁 진형 제 정당의 비례후보들을 담을 수 있는 그릇 정당, 플랫폼 정당, ‘시민을위하여(가칭)’를 창당한다. > > ‘시민을위하여’는 보수 야당의 위성정당이 탈취하고자 하는 소수의 목소리, 시민의 권리를 지키려는 정당방위다. > > 제 정당은 스스로의 힘으로 이 난관을 해결할 수 없다. 여기 시민들이 마련하는 그릇에 동참해 촛불의 완성이라는 시대적 책무를 완수할 것을 요구한다. ‘시민을위하여’는 특정 정파의 의석수를 위해 복무하지 않는다. 오로지 그릇으로써의 역할과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 > > 지난 2016년 겨울 정치가 길을 잃고 헤맬 때 시민들이 먼저 나섰다. 시민들이 길을 열었다. 헌법 질서 내에서 평화적으로 권력을 단죄하는 세계사적 순간을 만들어 냈다. 시민들은 일본의 경제도발을 스스로의 힘으로 물리쳤다. 대한민국은 시민들이 지켜 왔다. 우리 시민들은 이미 세계 최고의 민주주의 플랫폼이다. > > 민주개혁 진형의 제 정당은, 이 그릇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 > 2020. 3. 2. > > ‘시민을위하여’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최배근, 우희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