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불어시민당 (문단 편집) ==== 각 정당의 입장 ==== {{{#!folding [ (참여) 펼치기 · 접기 ] * '''[[더불어민주당|{{{#004ea2 더불어민주당}}}]]'''은 3월 10일, 의원 80명가량이 참석한 의원총회에서 비례대표에 관한 문제를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당원투표에 부치기로 하였다.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에서 비례연합정당 참여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부울경]] 등 일명 '험지'의 의원들은 반대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밝혀졌다.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한 의원은 20명 가량이라고 한다. [[https://youtu.be/37x4Evk8rPE|#]] 3월 11일, 당 지도부는 [[김해영]] 최고위원의 반대의견을 개인의견으로 치부하며 언론에 공개한 회의록에서 내용을 삭제하는 등 사실상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공식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원투표 결과 찬성 74.1%로 참여가 확정되었다.[* 3월 12일 오전 6시부터 3월 13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되었다.][* 투표율은 30%였는데, [[더불어민주당]]의 당원투표 사상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투표라고 한다.] [[http://naver.me/xXNXBSaQ|#]] 여담으로, 민주당 비례무공천안을 제의했던 [[최재성(정치인)|최재성]] 의원도 사실상 비례연합정당에 찬성하는 의견이었고 일방적인 무공천을 주장했던 것은 아니었다. 3월 16일, [[정치개혁연합]] 측에 더이상 기다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하며 민주당 측에서 참여를 권유한 여타 정당들과 함께 '''시민을위하여''' 측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 '''[[기본소득당|{{{#fe8871 기본소득당}}}]]'''은 선대위 차원에서 비례연합정당 조건부 참여를 결정했다고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https://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834624179962955&id=100002462011453|밝혔다]]. * '''[[시대전환|{{{#5a147e 시대전환}}}]]'''은 [[최배근]] 공동대표가 과거에 밝힌 것과는 다르게 [[국민의당(2020년)|국민의당]] 측에 비례대표 연대를 공식적으로 제안하였다.[[http://www.transition.kr/home/bbs/board.php?bo_table=news&wr_id=40|3월 11일자 시대전환 측 보도자료]] 그러나, 국민의당조차도 이번 총선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인데 비례의석을 거의 떼어주다시피 하면서까지 시대전환 측의 제안을 수용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만일 국민의당 측이 연대제의를 거부할 경우 시대전환 측은 비례연합정당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에 이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었다. 3월 16일, [[http://www.transition.kr/home/bbs/board.php?bo_table=news&wr_id=45|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겠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고 '''시민을위하여'''에 합류했다. }}} {{{#!folding [ (불참) 펼치기 · 접기 ] * '''[[민생당|{{{#00A85F 민생당}}}]]'''은 공식적으로 연합제안은 받지 않았지만 반대입장을 내비쳤다. [[정의당]] 등 일부 진보정당들은 민생당이 참여할 경우 절대 참여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상태. 다만, 구 [[민주평화당]]계, 특히 [[대안신당]]계가 지도부에 강경하게 참여논의 촉구를 요구하고 있는지라 입장이 바뀔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18일 바른미래계가 빠진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주도의 비례정당에 참여하기로 했다. 하지만 더불어시민당 측에서 민생당이 단독으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여 소수정당이라 보기 어렵고 당내 의견 일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 이미 6개 정당 간 협의가 끝났다는 핑계를 들면서 민생당의 참여에 난색을 보이자 3월 20일 최종 불참을 선언하였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806713|#]] * '''[[정의당|{{{#ffcc00 정의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에 반하는 비례용 위성정당 창당[* 비례대표만을 내는 정당에 대해서도 같은 입장으로 보인다.]에 대해 강경한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정의당 측은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위시하여 "꼼수 창당"이라면서 [[미래한국당]]과 다를 게 없는 비례용 위성정당이라 비판하며 어떠한 형태로든 참가하지 않겠다고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정의당 설득에 나선 연합론자들은 “연합당에 참여하면 정의당의 파이도 늘고 [[녹색당(대한민국)|녹색당]]·[[미래당]]·[[시대전환]] 등 소수정당에 문을 열어주는 진보 진영의 맏형이 될 수 있다”며 정의당을 설득했다. 그럼에도 3월 2일 [[강민진]] 대변인 명의의 브리핑에서 비례연합정당 제안을 거절한 것에 이어 [[김종대(1966)|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3월 4일 거듭 “비례용 연합정당 참여는 고려대상이 아니다”며 “선거제 개혁의 취지를 훼손하는 위성정당 창당에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정의당]]은 지난주 모처에서 긴급 시도당회의를 열고 선거국면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민주당 내에서 제기된 비례연합정당 시나리오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 걸로 전해진다. [[정의당]]의 당론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비례위성정당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데 있다. 지역구에서는 진보개혁후보 단일화 논의가 가능하지만 비례연합당을 통한 비례후보 연합공천은 반대라는 뜻이다.][* 정의당의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진보개혁 진영이 생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도 대화해야 한다”고 비교적 긍정적인 뜻을 보내고 있다.] 8일 결국 전국위원회에서 어떠한 방식, 경우에서도 위성정당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 '''[[민중당(2017년)|{{{#f26522 민중당}}}]]'''은 연합제안을 받지는 않았지만 반대의사를 표명하였다. 처음엔 제안을 받지않고도 들어고겠다고 밝혔으나, 윤호중과 이해찬이 민중당은 좀 오지말았으면한다는 뉘앙스를 풍기자, 반대의사로 바뀌었다. 이후 논의에서 [[경기동부연합]]은 찬성, [[울산연합]]은 반대가 우세하였다고. 이후 [[정치개혁연합]]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이상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한 더불어시민당에는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 '''[[열린민주당|{{{#003e9b 열린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에 반대하는 성향의 정당이 참여할 경우 선거연합 없이 독자적으로 총선을 치루겠다는 의견을 공공연히 하고 있다. 어찌되었건 간에 [[혜화역 시위]]로 문재인 정부에 강경한 반대 입장을 밝힌 '''[[녹색당(대한민국)|녹색당]]'''이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정당'''엔 '''절대'''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녹색당이 더불어시민당으로의 참여를 결정한다면 열린민주당은 '''독자노선''' 혹은 '''당 해산'''만이 선택지에 남겠은 상태였으나, [[더불어민주당]]의 행보로 인해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그 가능성은 아주 미미한 수준.[[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515537|#]] 후에 최 공동대표가 밝힌 바에 의하면, [[정봉주]] 전 의원 측에서 시민당 측에 접촉을 시도했으나, 최 대표가 보수야권의 프레임 공격을 우려해 의도적으로 거절했다고 밝혔다. * '''[[가자!평화인권당|{{{#65a132 가자!평화인권당}}}]]'''은 3월 23일, 추천한 6명의 후보가 모두 검증을 통과하지 못하자, 최용상 가자!평화인권당 공동대표는 "민주당이 우리 당을 '비례연합'에 이용만 했다"며 "우리는 독자 후보로 출마해 국민에게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E2%88%A3=sec&sid1=100&oid=056&aid=0010807732|#]] * '''[[가자환경당|{{{#007154 가자환경당}}}]]'''은 [[더불어민주당]] 측 제안에는 응하지 않았지만, 시민을위하여 명의로 된 제안에는 응하여 논의에 참여했다. 권기재 가자환경당 대표는 "민생의 기초단위는 우리의 생활주변인 환경에서 출발한다"며 "생태정당 환경당이 정치적 제도를 수술대 올려 근본적으로 메스를 대겠다"고 참여이유와 의사를 밝혔다. 추천한 인물들이 모두 검증에서 탈락하여 더불어시민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별도의 비례대표 후보를 선관위에 등록하여 더불어시민당에서 이탈하였다. * '''[[노동당(대한민국)|{{{#ff0000 노동당}}}]]'''은 [[http://www.laborparty.kr/index.php?mid=bd_news_comment&category=1650143&document_srl=1787098|대변인실 논평]]을 통해 비례연합정당을 비판하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 '''[[녹색당(대한민국)|{{{#5dbd3f 녹색당}}}]]'''은 [[하승수]] 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호의적인 의견을 표명하였으나, 이후 당내의 큰 소동이 일었고 하 위원장이 사퇴한 뒤에는 반대 입장을 공공연히 표명하였다. 이후 [[최배근]] 시민당 공동대표의 당원투표 제안을 받아들인 것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당원투표를 실시하여 찬반여부를 결정토록 하였다.[* 3월 13일 오전 9시부터 3월 14일 자정까지 당원투표를 실시하여 당 선거권자의 과반의 투표,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으면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한다. 투표율 미달 시 최장 3일가지 투표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14일 오후 11시 기준 42.77%의 투표율을 기록하여 15일 자정까지 투표기간을 연장하였다.] 당원투표 결과 약 74%의 '''찬성'''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오며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즉, 본인들과 [[더불어민주당|사이가 매우 나쁜 정당]]과 연합하여 총선을 치루게 되는 셈. 이것 때문에 [[녹색당(대한민국)|녹색당]]의 앞길은 꽤나 어두울 것으로 보인다...] 당원투표 결과에 대해 [[녹색당(대한민국)|녹색당]] 선거대책본부에서 [[http://www.kgreens.org/notice/선거연합정당-참여-총투표-결과에-선대본의-입장문/|입장문]]을 냈다. 당원투표 결과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원내 입성을 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3월 17일 [[더불어민주당]]의 시민을위하여 참여를 두고 유감표명을 했고[[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515537|#]], 3월 18일 성명에서 '''선거 연합은 없으며 자력으로 돌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www.kgreens.org/commentary/%ec%84%a0%ea%b1%b0%ec%97%b0%ed%95%a9%ec%a0%95%eb%8b%b9%ec%97%90-%eb%8c%80%ed%95%9c-%ec%9e%85%ec%9e%a5%eb%ac%b8-%eb%85%b9%ec%83%89%eb%8b%b9%ec%9d%80-%eb%85%b9%ec%83%89%eb%8b%b9%ec%9d%98-%ea%b8%b8/|#]] * '''[[미래당|{{{#2e3192 미래당}}}]]''' 또한 내부적인 대화와 합의를 통해 결론을 내겠다며 '유보' 입장을 표했었다. 3월 11일, 전국당직자회의에서 참여하기로 승인함에 따라 3월 12일에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전날 밤에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취소하였다. 그러나 3월 13일 [[오태양]] 미래당 공동대표가 "선거연합 참여를 전 당원 여론조사와 대표자 회의를 거쳐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시민을위하여 참여 이후, [[오태양]] 미래당 공동대표는 “시민을위하여는 특정 정치세력이 만든 연합정당이라 누가 봐도 민주당의 외곽·산하조직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에는 시민을위하여에 참여하면서 [[녹색당(대한민국)|녹색당]]과는 다른 길을 걷는 줄 알았으나... 기자회견 전 배포한 자료에서는 [[미래당]]도 비례연합정당에 합류를 타진했다고 밝혔지만, 미래당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태양 미래당 공동대표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764067|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우리는 참여하지 않는다. 오보"라며 "대놓고 민주당 위성정당이지 않나"라고 일축했다. 3월 17일, 녹색당과 선거연대를 선언했는데, 다음 날 녹색당이 '''자력돌파''' 성명을 내면서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였는데, 20일에 결국 더불어시민당 불참 선언을 했다. * '''{{{#858585 소상공인당}}}'''([[창당준비위원회]])은 당초 시민을위하여에 초청받았으나 실제로 창당되지 않았으며, 마지막 날인 3월 18일까지 답을 주지 않았다.[* 결국 총선이 끝날때까지 창당하지 않았고, 한 달이 지나 기간 만료로 소멸되었다.] }}} ---- 여담: "가자"가 붙은 당명이 많은 이유는 선거기호가 원내의 의석 수를 기준으로 배정된 뒤, 원외 정당들에게는 가나다 순으로 기호를 배정하기에 붙었다는 말이 있다. 예를 들면 [[건설국민승리21]][*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당시 [[허경영]]의 공화당에 앞서기 위해 '건설'을 붙였다.]이 그랬던 것처럼, 환경당의 경우에는 그냥 환경당이라하면 거의 끝부분에 선거기호가 배치되어 찍어주기가 어렵기에 앞에 "가자"라는 말을 붙여 당명을 지은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