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항해시대 (문단 편집) === 탐험의 시대(15~16세기) === 대항해시대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바하마 상륙과 카리브 지역 탐험을 마치고 몇 명의 원주민들을 납치하여 본국으로 돌아오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열리게 된다. 원주민들의 존재를 확인한 유럽인들은 미지의 신대륙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 새로운 대륙과 새로운 항로의 등장은 그들의 인식에 큰 변화를 주었다. 그 결과 국가 단위로 행해진 탐사가 크게 벌어졌고 곧 이는 국가 간의 충돌을 야기했으며 이를 중재하기 위해 [[토르데시야스 조약]]과 같은 것들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신대륙인 [[아메리카]]와 함께 유럽인들의 원래 목적이었던 인도로의 항로 개척도 충실히 이루어져 [[바스코 다 가마]]는 1498년, 드디어 아프리카를 돌아 인도에 도달하였고 [[아폰수 드 알부케르크]]는 더나아가 말라카까지 정복하여 [[동남아시아]] 진출로의 교두보까지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일련의 성과로 무역의 판도는 마침내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넘어가게 되었으며, 이후 지속된 탐험으로 드디어 콜럼버스가 발견한 신대륙이 인도가 아닌 또다른 대륙임이 확실해지자 유럽에 최초로 신대륙의 존재를 알린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을 따서 '아메리카'라는 이름으로 명명되게 되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정작 발견 당사자인 콜롬버스는 아메리카를 아시아라고 굳게 믿었다는 점이다. 아메리카와 인도가 다른 지역임이 알려지고 향신료 원산지인 인도와 동남아시아로의 진출도 어느 정도 이루어지자 유럽인들은 '그렇다면 아메리카와 인도 사이에 또 뭐가 있단 말인가?'라는 궁금증에 휩싸이게 되었다. 이를 탐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이 바로 [[태평양]]이며, 태평양의 발견과 함께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이끄는 함대는 최초로 세계일주를 마치는데 성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