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해협 (문단 편집) ==== 현해탄(겐카이나다) ==== [[파일:Tsushima_and_Korea_straits-jasvg.jpg]] >玄界灘(げんかいなだ)[br]玄海ともいう。福岡,佐賀両県の北西部に広がる海で,日本海の一部。東は鐘ノ岬,地ノ島の線で響灘に続き,西は壱岐水道,対馬海峡によって東シナ海に通じる。 >---- >현계탄[br]현해라고도 한다. [[후쿠오카]], [[사가현]]의 북서부에 펼쳐진 바다로, [[동해|일본해]]의 일부. 동쪽은 가네노 곶, 지노시마의 선으로 히비키나다로 이어지며, 서쪽은 이키 수도, 쓰시마 해협을 통해 동중국해로 통한다. >---- >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브리태니커]] 국제 대백과사전 소항목사전(ブリタニカ国際大百科事典 小項目事典) [[https://kotobank.jp/word/玄界灘-60313|#]] 한국에서 대한해협을 관용적으로 이르는 말로 '현해탄(玄海灘)'이라는 말이 있으며, '현해탄을 건너다.'라는 말은 한일 양국 사이를 건너가거나 건너온다는 뜻으로 쓰이는 관용표현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해탄'이란 어휘는 일본 내의 지리적 명칭으로 그 이름도 '현해탄'이 아니라 '현계탄(玄界灘)'이 맞거니와, 대한해협 전체가 아니라 규슈 지역 앞바다의 극히 일부를 한정해 부르는 명칭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이렇게 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대한해협보다는 현해탄이 더 입에 붙기도 하고, 각종 문학 작품들의 영향으로 인해 잘못된 명칭이나 계속 쓰이는 듯 하다. 일본어에는 바다를 일컫는 어휘가 많은데, 특히 파도가 높고 조류가 세서 배를 몰기 어려운 곳을 '나다(なだ)'라고 부르고 여울 탄(灘) 자로 적는다.[* -탄이라는 지명 접미사 자체는 중세 한국에서도 사용되었다. 대동강의 왕성탄(王城灘)이 대표적인 예이다.] 일본 규슈 북부 [[후쿠오카현]] [[무나카타시]]와 [[사가현]] [[카라츠시]] 사이 앞바다를 일본에서는 겐카이나다(玄界灘, '''현계탄''')라고 부르는데, 쓰시마 남쪽의 쓰시마 해협 중에서도 일부만 한정하는 표현이다.[* 이 일대에는 동일한 한자를 쓰는 겐카이 섬(玄界島)도 위치해있다.] 따라서 [[부산광역시|부산]]~[[쓰시마]] 사이의 바다는 겐카이나다에 해당되지 않는다. 한편 현계탄(玄界灘)을 줄여서 현계(玄界)라고도 하는데, 일본어로 '계(界)'과 '해(海)'의 독음은 '카이(かい)'로 같기 때문에 '현해(玄海)'라고도 불렀다. 나중에 여기에 다시 탄을 붙여 '현해탄(玄海灘)'으로 쓰는 잘못된 표기가 생겼다.[* 灘 자체가 바다라는 뜻이기 때문에 '海'와 같이 쓰면 [[겹말]]에 해당된다.] 특히 한국에서는 '현계탄'이란 단어로 사용된 적은 전혀 없고 오로지 '현해탄'으로만 쓰이는데[* 1904년 황성신문에 현해탄으로 쓰인 용례가 검색되며 이후 모든 한국어 문헌에서 현해탄으로 쓰였다. 1904년 일본어로 작성된 [[주한일본공사관|주한일본공사관]] 문서를 보면 '현해탄'과 '현계탄' 표기가 같이 쓰였다.], 일본어에서 처음 유입될 때 현해탄'(玄海灘)'이라는 표기가 먼저 정착했기 때문인 듯하다. 따라서 [[일본어]]로 글을 쓸 때나 일본인과 이야기하며 '겐카이나다'라는 표현을 쓴다면 이러한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발음이야 '玄界灘'이든 '玄海灘'이든 일본어로는 동일하기 때문에 말로 대화한다면 큰 상관이 없지만 지칭하는 수역의 범위가 상당히 좁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