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해협 (문단 편집) == 지리 == 한일 양국의 해협 사이에 [[쓰시마 섬]]([[대마도]])이 있기 때문에, 대한해협을 쓰시마 기준으로 작은 두 개 해협으로 나눈다. 한국에서는 대마도 북쪽을 부산해협(서수로), 남쪽을 쓰시마 해협(동수로)로 부르지만, 일본에서는 쓰시마 북쪽만 조선해협이라고 부른다. 저쪽(일본) 명칭인 [[일본해]](Sea of Japan)가 국제 공인 명칭인 동해와 달리, 이쪽(한국) 명칭은 '대한해협(Korea Strait)이 국제(공인)명칭'이다. [[동해]]는 [[대한민국]], [[북한]], 일본, [[러시아]] 4개국이 공유하는 [[바다]]이므로 그 통로가 되는 대한해협은 국제항로로 쓰인다. 만약 [[대한민국]]과 [[일본]]이 [[영해]]로 선포한다면 서수로 구간의 공해는 딱 1해리밖에 남지 않는 관계로 양국 모두 대한해협의 영해를 해안선 기준 3해리까지로 해놓았다. 이 바다는 단지 한일 두 나라만 이용하는 통로가 아니라 전 세계 [[상선]]들이 이용하는 굉장히 붐비는 항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싱가포르]] [[말라카 해협]]~[[대만해협]]~대한해협~[[동해]]~[[쓰가루 해협]]~[[북태평양]]~[[북아메리카]]를 잇는 루트가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을 잇는 가장 붐비는 간선 항로고 대한해협은 그 중간 한 부분이다. 평면 지도로 보면 북쪽으로 아주 크게 포물선 그리며 돌아가는 것처럼 착시현상이 일어나지만 실제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북반구에서는 이런 식으로 항해하는 게 [[대권항로|대권항법]]으로 질러가는 것에 가깝다. 대한해협에 있는 항구 [[부산항]][* 그리고 넓게 보면 부산항을 포함해 대한해협을 따라 늘어서 있는 남동임해공업지역.]이 한국의 제1항구가 된 것도 단지 대양이 가까워서가 아니라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간선 항로 바로 옆에 있다는 지리적 이점 때문이다. 묘하게도 이 해협을 배경으로 하는 일본 가요곡이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S1gnIKMcKIU|달이 뜬 조선해협]]이라는 노래인데, [[평화선]] 설정과 [[이승만]] [[정부]]의 강경대응(제1대 방환사건)에 대한 노래다. '바다가 거친 해역'들 중 하나로서, '선박의 선장 등 항해사'들 사이에선 '고난도의 조타술을 요하는 곳'이어서, '이쪽으로 운항하는 선박의 선장'이라면 거의 '엘리트로 분류'된다. [[부산]]에서 [[시모노세키]]를 연결하는 [[부관훼리]]와 [[후쿠오카]]를 연결하는 쾌속선 '[[비틀]]', [[오사카]]까지 가는 [[팬스타]]가 여길 건너 간다. 대한해협에는 매우 강한 [[제트기류]]가 흐른다.[* 대한해협에서 출발해서 [[동해]], [[오호츠크 해]], [[베링 해]]를 지나 [[캐나다]]까지 이어지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제트기류이다.] 이 제트기류에는 한국 입장에선 [[제주특별자치도]] 동쪽으로 내습하는 [[태풍]]을 [[동해]]로 빠르게 밀어내는 장점과 [[대한민국 기상청]]을 [[구라청]]으로 만드는 단점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