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빙상경기연맹 (문단 편집) === 파벌 싸움 === 전술한 대로 빙상종목은 인프라건 선수건 돈이 엄청 깨지고, 그 돈을 아끼려고 선수관리와 육성을 한체대 + 몇몇 빙상종목 팀에 떠넘긴 상태였다. 그래서 국제대회마다 쇼트트랙 종목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메달 독점이 장기화되면서 국내대회가 곧 국제 대회 결승전급으로 중요해지자 국내대회가 빙연 + 국대 코치들의 이권처럼 변질되어 그 사이에서 [[져주기 게임]]이나 대표 나눠먹기가 발생했다. 즉 [[한국체육대학교|한체대]]와 비한체대 관련 파벌 다툼이 표면화된 것이다. 빙상 인재풀은 매우 좁고 선수들은 코치들에게 장비값, 훈련비를 지급하여 도제식으로 지도받으며 코치들은 선수출전권을 좌우하는 결정권자의 인맥에 따라 움직인다. 이 안에서 금품수수, 횡령, 강요는 물론 선수를 폭행하거나 심지어 여자선수를 성추행하는 코치들의 추문은 빙상계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계의 병폐이기도 하다. 하지만 개인 종목이고 연맹의 관리가 허술하며 마치 점조직처럼 선수-코치-연맹 관계자가 상하관계가 잡힌 채 움직이기 때문에 이것이 드러나기 힘든 상황이다. 그러니 2014년 [[이준호(쇼트트랙)|이준호]] 코치가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282104|인터뷰]]에서 "파벌은 없다. 오히려 파벌이 없어서 애들이 경쟁력 있게 훈련 안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단순히 한체대냐 비한체대냐는 현시점에서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이미 파벌의 역사도 오래되고 얽히고 설켜서 한체대여도 비주류일 수 있고, 비한체대여도 실세, 주류일 수 있다. 결국 이 문제는 국가대표 경기출전, 나아가 국제대회 입상과 올림픽 연금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결정하는 빙상 국대팀의 개인전인 듯 개인전 아닌 팀전이라는 요상한 메달지상주의 운영방식과 그에 따른 선수 생사여탈권의 문제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기록 중심의 레이스 경기는 근본적으로 개인 경기이기 때문에 공정하게 선발전을 열어서 기록순으로 칼같이 끊어서 출전시키기만 하면 대표팀 내에 파벌이 생기든 말든 문제될 건 하나도 없다. '''대표팀이 공정하고 정확한 기준으로 우수한 선수를 뽑아서 내보내면 그만이다. 계주나 팀추월 같은 단체 경기도 아예 유닛으로 관리해서 뽑으면 끝이다.'''[* 현재 봅슬레이와 컬링은 실제로 유닛 단위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하고 있다. 다만 올림픽 팀추월의 경우, 개인전에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만 팀추월에도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유닛으로 선발전을 치르는 것은 일부 한계가 있다.] 그런데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게 문제. 이 결정권을 쥔 대표팀 감독과 코치들이 이권을 쥐고 있으며, 국가지원을 결정하는 문체부나, 이들의 경기에 열광하는 한국 관중들은 이들의 선전을 대한민국 대표팀의 성과로 생각하지 개인 또는 파벌의 성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역으로 파벌들끼리 담합을 하는 것이 담합을 통해 파벌들은 미리 밀어줄 선수와 버릴 선수[* 좋게 말하면 페이스메이커, 나쁘게 말하면 경기중 에이스 상대로 타국 선수이 시도하는 반칙성 몸싸움을 대신 당할 고기방패 역할, 계주나 팀추월에서는 선두에서 바람막이 역할을 가장 오래 하는 선수를 말한다. 특히 이미 메달을 따서 국제대회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이전 대회 에이스급이 주로 희생양인데, 어차피 이들이 또 메달 따봐야 연금 중복수령이 불가능하고, 에이스급이 탱킹해서 한 수 아래급의 선수가 메달을 따면 그만큼 코치진에 떨어지는 떡고물이 많기 때문이다.]를 골라서 성과를 나눠먹고 다른 파벌의 선수를 돌려쓰거나 컷하는 등, 선수의 기록보다는 이들이 거둬오는 국제대회 메달과 보상, 그리고 이들을 키우기 위해 부모들이 내는 각종 장비값, 훈련비를 최대한 빼먹기 위해 선수의 실력과는 상관없는 정치질을 벌여서 마음에 안 들면 우수한 선수라도 내쳐버리는 것이다. 이들을 중재하고 관리하던 방패막이가 바로 [[전명규]]였고, 수년간 전명규 밑에서 파벌들은 이권을 나눠먹고 선수를 착취하고 있었던 것이다. 2010년 5월 5일에 연맹은 파벌 싸움에 휘말렸던 '''[[이정수(쇼트트랙)|이정수]]와 [[곽윤기]]의 선수자격 3년 정지'''를 선언했다. 이 때문에 선발전이 뒤로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3년 자격정지는 너무한 것 아니냐는 외부 여론도 있었고, 연맹 내에서도 너무하다는 의견에 자격정지를 받은 본인들도 항의를 하여 6개월 자격정지로 바뀌었다. 그러나 6개월 정지 적용 시점이 2010년 7월이었기 때문에 같은 해 9월에 있었던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할 수 없었으며, 결국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