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출산율 (문단 편집) === 1950년대~1960년대 === 1950년 [[6.25 전쟁]]이 시작되며 1950년 연간 출생아 수는 63만 명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1951년 여름 오늘날의 휴전선 부근으로 전선이 고착화되자 1951년 67만 명, 1952년 72만 명으로 출생아 수 회복이 시작되었다. 이후 1953년 휴전으로 전쟁이 사실상 끝나고 청년들이 복귀하자 전후 [[베이비 붐 세대|베이비 붐 현상]]이 발생하여 1954년부터 출생아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 시기 가임기 여성 출산율은 연간 평균 6.0명 이상을 기록했고, 출생아 수도 빠르게 늘어 급기야 1959년에는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 1960년 출생아 수는 108만 명으로 역사상 최고점을 기록하였다. [[영아 사망률]]은 1960년을 기준으로 여전히 1000명당 95.7명이라는 높은 추정 수치를 보이고는 있으나, 이 시기 의료 기술 및 의료 인프라 접근성이 개선되어 이전 시대에 비해 영아 사망률이 크게 줄어들며 인구 증가세를 가속화 했다.[* 그 탓에 2023년 현재 60대 이하의 경우 높은 생존율에 베이비붐 시대까지 겹쳐 크게 증가했다. 현재 1954~1959년생은 4분의 3 정도가 생존해 있다. 1953년생 이전은 출생아 수가 비교적으로 적고 영아 사망률이 15%로 높고 사망하는 시기인 70대 이상이라 60대에 비해 월등히 적다.] 이 때문에 서울대학교의 2010년 조사에 따르면 이 시기 태어난 이들은 평균 5.2명의 형제를 두고 있을 정도로 가정에 아이가 많았다. 추정 출생아 수와 인구 자연증가율 모두 1960년 정점을 찍은 이후 1961년부터 접어들며 하락이 시작되었다. 이는 [[가족계획]] 정책의 시행과 산업화와 도시화의 진행으로 말미암은 출산율 감소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기 산아제한 정책을 잘 나타내는 표어로 1963년에 나온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가 있으며, 1966년부터는 "세 자녀 갖기 운동", "3.3.35 원칙"[* 3자녀를 3살 [[터울]]로 35세 이전에 낳자.]이 진행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추정 가임기 여성 출산율은 1960년 6.16명에서 1960년대 후반에는 4.5명 내외까지 줄어들었다. 다만 가임기 여성 출산율 자체는 떨어졌지만 이전 세대에 비해 인구가 많았던 1930년대 중반~1940년대생이 혼인 및 출산 적령기를 맞이하여 가임기 인구 수가 크게 늘었다. 이 때문에 출생아 수는 99만 명을 기록한 1965년을 제외하면 1960년대 내내 100만 명대를 유지하였다. 이 시기 태어난 이들의 인구는 2020년 5월 기준 총 8,668,601명이다.[* 1961년생과 1968~1969년생은 90% 가까이 생존해있으며, 나머지도 78~85%가 살아있다.]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출생아가 태어난 기간인 만큼 2020년대 초를 기준으로 이들이 대한민국 전체 인구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세대를 이루고 있다.[* [[http://27.101.213.4/ageStatMonth.do|링크]]] 그리고 이 세대를 "'''8'''0년대 대학 학번, '''6'''0년대생"이라는 의미에서 [[86세대]]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