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자원 (문단 편집) == 광물자원 == 자원의 종류는 '''자원의 [[표본]]실'''이라 할 정도로 많으나 아쉽게도 그 중 대부분은 적은 매장량에 저품질이라서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자원은 얼마 없다. '[[표본]]실'이라는 말은 중의적 의미로 사용되어 '''종류는 많은데 [[표본]]만큼만 있다'''고 까이기도 한다. 물론 표본실이라 해도 진짜 한조각씩만 있다는 의미라기보단, 채굴에 있어서의 비교우위가 없다는 의미가 크고 이는 한국의 소득수준이 높아서 채산성이 떨어져 버린 면이 크다.[* 대표적으로 중국이 개발에 나선 이후 채산성 하락으로 채굴중지된 [[텅스텐]]이 대표적이다.] 중국에서 공급하던 [[희토류]]가 중국에서도 이런저런 채굴비용 상승으로 다른나라들에서 다시 개발되기 시작한 것도 비슷한 이치. 표본실이라고는 해도 진짜 '있기만 한'것이라기 보단, 이걸로 남한테 장사하기엔 양이 적어도 우리가 써먹을 정도론 있는데 수입하는게 더 싸니까 방치하는 것에 가깝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경제 특성상 수출입 의존도가 극단적으로 높다보니 매장된 자원 자체를 긴급소요사태에 대비한 전시비축물자로 간주하는 편이기도 하다. 가령 해상 봉쇄를 해야 할 상황이 발생해서 자원 수입이 모조리 끊겼을 때 비축해둔 매장된 자원을 파내쓰려는 목적도 있다고 한다. 위의 예시에서는 석탄과 우라늄을 파내서 발전소부터 정상화해서 전기에너지를 통해 기본적인 사회기반시설과 전기철도를 이용한 전시배급품 수송 등의 기본 행정기능들부터 복구하고 장기적으로는 석탄액화를 통해 석유대체연료를 정제해내는 등의 상황을 생각해볼 수 있겠다. 그나마 많이 나는 지하자원으론 [[시멘트]]의 원료인 [[석회석]][* 대표적인 예로는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되어 있는 '''[[충청북도]] [[단양군]].''']이 대표적이고 그 외에 [[텅스텐]]이 있었다. [[영월군]] 항목 참조. 정확한 위치는 [[영월군]] [[상동읍]] 지역이다. 잘 나가다가 중국산 텅스텐이 워낙 싸서 80년대부터 적자를 보다가 결국 1993년에 폐광이 되었다. 최근 텅스텐이 경제성 상승으로 재개발을 추진 중이었지만 아직 다시 문을 연 것이 아니다. 절대로 혼동하지 말자. 참고로 상동광산은 전 세계에서 단독 텅스텐 광산으로는 세계 최대의 규모였다. 미미하게는 납석, [[고령토]], [[금]][* [[전남]] [[해남군]]의 모이산 광산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광된 금광산이며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은]], [[흑연]] 등이 있으나 채산성이 수입산보다 떨어진다. 참고로 텅스텐의 경우 전쟁에 필수적인데다가[* 텅스텐은 [[포탄]] 제작에 사용된다.] 한반도에 있는 지하자원 중에서 유독 많이 매장되어 있어서 일제가 다른 자원 이상으로 정말 많이 파내갔다. 오죽했으면 1945년 일본 제국의 텅스텐 생산량 중 71%가 한국(한반도)에서 채굴되었을 정도였으니. [[보석]]자원은 [[울산]] 언양의 [[자수정]]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그 외의 보석자원으로는 [[춘천]]의 [[비취|옥]]이 있다.[* 춘천의 옥은 주로 [[중국]]으로 수출된다. 가채 기간은 150년이라고 한다.] 이북에 관련해서는 [[북한의 지하자원]] 문서 참고. 북측은 어느 정도 지하 자원이 있긴하지만, 그나마 있는 자원을 [[중국]]에 팔아먹고 있어서, 제대로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더해서, 북한의 채광 기술이 어느정도 되는지, 산출량은 어느정도 되는지 오리무중이고, 자료가 있다 하더라도 거의 다 1945년 이전에 작성된 거라 신뢰가 힘들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북한의 전력상황이 열악해서 자원으로 대량으로 파내지는 않고 있다는 점 정도이다. 사실 '''이전에 다 파먹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있다. '[[금]]을 보화로 여기지 않는다'는 [[삼한]] 기록이나, [[철(원소)|철]]을 [[중국]]과 [[일본]]에 대량 수출해서 막대한 이익을 본 [[금관가야]][* 실제로 [[3세기]] 무렵까지 이 지역에서 출토되는 부장품의 질과 양은 장난이 아니였다.], '금이 산처럼 쌓여 있었다'는 [[서동요]] 설화나, 운산 금광의 무지막지한 채산량, [[일제강점기]] 황금광 시대를 본다면 제법 설득력있게 들린다. 그런데 금이 산처럼 많았다 금으로 목욕을 했다 이런 기록은 전성기를 묘사할 때 쓰는 매우 흔한 수사법이라 별 의미가 없다. 또한 일부 학자들은 한반도 [[비무장지대|DMZ]] 지역에 [[다이아몬드]]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는데 이와 관련된 예시로 [[1935년]] 2월에 지질학자 박동수 교수가 현재의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0.1 캐럿의 [[다이아몬드]]를 발견하기도 하였다. 만약 다른 나라들이 [[희토류]] 같은 희소자원이 자국의 영토에서 나지 않는다면 대부분 희소자원을 수입할 것이지만. 한국은 [[한국]]영토에서 안 나니까, '''[[공밀레|그럼 만들면 되지]]''' 하고선 바닷물을 가공해 [[희토류]]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냈다.[[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1223MW171100270056|#]][* 첨언하자면 우리나라 땅에서 [[희토류]]가 안 나오는 것은 아니다. [[충북]]과 [[강원도]] 지역에 희토류가 묻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가성비]]가 구려서 그렇지...] 이 외에도 2023년 1월에는 3년간의 조사 끝에 강원도 태백에서 [[티타늄]] 8,500만톤이 매장된 광맥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https://www.ytn.co.kr/_ln/0115_202301160539386920|#]] 다만 우라늄과 희토류의 선례와 비슷하게 실제 채굴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이다. 환경 오염[* 희토류가 이러한 경우로, 채굴 과정에서 실로 어마어마한 환경 오염이 발생하기에 중국, 브라질 등 국토가 넓고 개발도상국인 국가들은 제외하면 채굴을 잘 시도하지 않는다.], 티타늄은 원체 가공이 어렵기도 하고, 채산성 등 고려사항이 다소 많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