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사회/문제점 (문단 편집) ==== 사교육과 진학 강요 ==== 사교육을 하는 것(학원 등)은 의무가 아닌 개인의 자유인데 사회는 공부뿐만 아니라 사교육까지도 강요한다. 학원을 안 다닌다고 하면 학교에서 학생이나 교사가 의아하게 생각한다. 이는 극성 [[학부모]]들이 과도한 학벌지상주의에 찌들어 자신의 자녀들을 학원 여러 군데를 돌려 가며 좋은 시험 점수, 명문고, 명문대 진학을 강요한 탓이 제일 크다. 한국은 [[중간고사|중간]], [[기말고사|기말]]고사가 있기 때문에 시험기간에는 더더욱 학원을 가라고 강요한다. 이런 식으로 사교육이 사실상 필수화되어 있는 데다가 심지어 사교육비가 과목 당 월 수십만원씩 하는 비싼 금액[* 여기에 학원을 3개 이상 다닌다면 월 백만원 이상도 나간다.]이기까지 하니 사교육비를 투자할 여건이 안 되는 저소득층은 교육 측면에서 상당히 불리한 처지에 놓여 있다.또 이래놓고 성적이 안 나오면 돈을 날려버리는 것이다. 결국 '''학원 뺑뺑이'''에 관해서는 [[연합뉴스]]에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22639?sid=102|어린이날에도 학원으로 인해 전혀 놀 수 없는 현 실태에 대해서 냉정하게 비판하는 기사까지 썼다. 이를 보면 학원이 어린이의 행복을 저해하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한국은 유난히 학교 공부가 인생의 유일무이한 도구로 인식되는 기이한 현상이 만연하다. 대학진학률은 73.7%이며 취업 적령기의 청년층(25~34세)의 대학교육 졸업률은 69.8%로 OECD 국가 중 높은 편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811366625898152&mediaCodeNo=257#|#]] 본래 대학의 취지는 고도의 연구가 필요한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이 거쳐야할 과정인데 한국은 취업을 위해 무조건 진학해야 하는 곳으로 변질되었다. 거기다가 좋은 대학 안 나오면 사람 취급 못 받는다. 라는 그릇된 사고방식이 퍼져 재능이 없는 학생들까지 억지로 대학에 갈려 하고 있다. 흔히 학교 공부로 성공하는 것이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예체능, 기술 분야에 비해 그나마 확률이 높다고 여기나, 최소 중상위권~상위권 이상의 학업 성적을 꾸준하게 유지하려면 학업에 대한 재능이 따라 주어야 유리하다. 그럼에도 철저히 성적순으로 최상위권 순서로 우대하고 있어서 학교 공부로는 중상위권~상위권 이상으로 바라보기 힘들지만 다른 분야에는 소질과 재능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상당수의 학생들에 대한 대책은 전무하다시피 하다. 공부에 취미가 없고 능력도 의지도 없는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막상 사회에 나가면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지 못하는 곳에 비싼 등록금을 4년 동안 내고 자신이 좋아하거나 잘하는 분야의 일자리에 취업하지 못하며 여기에 덩달아 부모의 노후까지 망치는 현상은 심각한 청년실업 및 저출산 및 노인 빈곤으로 연쇄적으로 악영향을 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