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사회/문제점 (문단 편집) ==== 약자, 강자에 대한 편견 ==== 약자라고 불리는 사회적 약자나 지방, 시골 지역에서 [[성 소수자]]를 어떻게 취급하는지, [[장애인]], [[지적장애]]인들을 대하는 것, [[한센병]] 환자들은 어떻게 대접받는지, [[에이즈]] 환자는 어떻게 대접받는지, [[정신질환]]자는 어떤 대접을 받는지 고민해봐야 된다. 그들이 사회적 강자라서 그들을 학대하거나 괴롭히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다. 시골과 지방 등의 폐쇄된 사회에서 [[장애인]], [[지적장애]]인들을 대하는 것, [[에이즈]] 환자, [[한센병]] 환자들을 대하는 것, [[정신질환]]자들이 받는 부당한 대우에 대한 고민, 성찰이 [[한국]]사회 전반적으로 부족한 것도 현실이다.[* 어디서든지 약자라고 다 같은 약자만이 아니라서 강자가 약자를 괴롭힌다면 약자는 또 더 약한 약자를 괴롭힐 수 있다.] 가해자가 이른바 [[언더도그마]], [[정치적 올바름]]을 이용해 약자 행세를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리쌍 곱창집 사건]] 이후로 20~30대 젊은층에서는 언더도그마에 대해 증오감을 보이고 있으며[* 주로 젊은 남성층 중심으로 [[1997년 외환 위기]], [[대침체]]로 인한 여파로 최악의 청년실업 등으로 인해 "자기도 먹고살기 바쁜데 왜 동정해주냐? 그냥 법대로 처리해라" 식의 엄벌주의에 대해 호의적이다. [[엄벌주의]]와 [[법치주의]]를 선호하며 반대로 이에 비해 젊은시절 군사독재시절을 겪어 엄벌주의에 질려버린 장년층과 노년층은 온정적인 편이다. 물론 군사독재시절에 본인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었음에도 그시절을 살아왔던 보상심리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엄벌주의에 호의적인 장년층과 노년층도 존재한다.][* 정작 젊은 층의 엄벌주의를 분석해보면 제대로된 법치주의에 대한 이해 부족이 엿보인다.] 자신이 이진성 시인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탁수정]]이 누명을 씌운 가해자로 [[탁수정에 의한 이진우 시인 성폭행 누명사건|판결]]을 받아 비난을 받기도 했다. [[정치적 올바름]]에 집착하는 [[교조주의]]자이거나, 자신을 도덕적 우월성을 자랑하거나 지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약자를 옹호하는 척 하는 인간들이 의외로 많다.[* 이른바 엘리트들과 정치인도 해당된다.] 게다가 앞서 얘기한 것처럼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약자 코스프레로 이득을 보려는 파렴치한 인간들도 있다. 사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입장과 처지는 고려하지 않은 채, 자신들의 정서적, 도덕적 만족이나 거짓으로 사익까지 추구하는 가장 심한 형태의 [[이기주의]]자들일 수도 있다. 그런 자들은 [[정치적 올바름]]에 집착하는 [[교조주의]]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기 옆에 진짜 약자나 [[장애인]]이 등장하면 의외로 잔인해지거나, 무서워하고 피하거나, 냉정하게 외면하는 이들이 많다. [[정의]]를 말한다 해서, 올바름을 갈구한다 해서, 그 사람이 반드시 올바른 삶만을 살아온 사람, [[정의]]로운 사람은 아닐 수도 있다. 위의 의견대로 [[언더도그마]], [[정치적 올바름]]로 인해 나오는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 것을 멋대로 오용해서 개인이나 혹은 집단을 아예 사회적 매장을 시키려는 부류들이 늘어나고 있다. 약자 행세를 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잘못된 일이지만 정말로 사회적인 보호나 지원이 필요한 계층마저 아예 무시해버려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행위이다. 사회적 약자를 이용해서 정치적, 사회적 이득을 얻으려고 하는 뒷배 세력들이나 타이틀을 내세우는 개개인[* 한 예로 직업과 돈이 없는 자가 사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 사회에 편입을 위해서 도움을 주는 사회보장 제도나 인권위 같은 단체를 지극히 개인적인 목적으로 악용하는 행위를 들 수 있다.]을 비판해야지 사회적 약자 자체를 전부 비난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자신들만의 사회적, 정치적 혹은 때로는 경제적인 이득이 엮여있는 문제 때문에 지나치게 강자의 편을 드는 경향을 쉽게 볼 수 있다.[* 간혹 사회적 약자인 사람 하나가 벌이는 기행, 극단적 행위들을 과대해석해서 사회적 약자층 전반에 대한 혐오를 정당화하는 경향도 보인다.] 심지어 학교폭력에 가장 분노하고 문제삼는 청년층 사이에서도 언더도그마, 정치적 올바름 등이 '''본인들이 약자를 괴롭히는 쾌락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악 그 자체로 취급하는 경우가 나타나며, 나아가 약자에 대한 동정 혹은 약자 존재 자체를 소위 '근첩, 찐따' 등으로 몰아가는 사람도 있다. 또한 한국인은 자신이 강자라고 생각하면 약자를 무시하려는 태도를 보이기도 하는 것도 특징이다. 누군가 무언가 못한다는 인식이 생기면 약자라고 생각되는 상대를 모두 자기 아래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있다.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가려는 의식이 강하다. 또한 모두가 이렇게 생각하기에 남한테 보이는 것들에 집중하려는 의식이 강하다. 약자이면 못난 거라고 생각하는게 대다수. 요약하자면 사회적 약자나 부유층에 대한 극단적인 시각이 있다는 것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지나치게 선하고 무조건적인 배려만을 해주어야 한다거나 이와 반대로 약자는 무조건 피해의식과 이기심에 찌든 배척받아야 마땅한 한심한 악인 취급을 하는 극단적인 시선이 있으며, 부유층은 무조건 나쁘고 악한 사람이며 돈으로 사람을 물건 취급한다고 확신해버리거나 부자들의 가치관과 이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마냥 올바른 것이라 착각하여 부유층을 무조건 선하거나 옳은 사람으로 간주하고 이들을 숭배하며 약자는 악하고 못난 주제에 남들 등골만 빨아먹으려 하기에 더욱 파멸시켜야 할 대상으로 삼아버리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