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사회/문제점 (문단 편집) ==== [[자유]]와 관련된 사상에 대한 배척[* 범좌파인 [[대한민국의 자유주의]], 일부 [[대한민국의 진보주의]]나 범우파인 [[대한민국의 자유지상주의]] 등등] ==== [include(틀:관련 문서, top1=대한민국의 자유주의, top2=문화적 자유주의, top3=대한민국의 자유지상주의)] 한국 정치지형상 [[자유주의]](liberal)는 범[[좌파]][* 포괄적 [[자유주의]] 뿐만 아니라 [[사회자유주의]], 비마르크스주의적 [[사회민주주의]], [[진보주의]] 등등이 포함된다.] 진영으로 분류되지만[* 사회주의적 좌익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보통 미국이나 유럽쪽 언론에서 한국의 'liberal'을 지칭할 때 한국의 좌우익구도에서 명백히 좌익쪽에 더 가깝다. 민주당계 정당과 일부 진보정당(주로 정의당)이 '[[대한민국의 자유주의|자유주의]]'(liberal)로 분류된다. 새누리당-자유한국당-국민의힘같이 이와 대립되는 우익 진영의 경우는 '[[대한민국의 보수주의|보수주의]]'(conservative)로 분류된다. ~~k 보수, k 리버럴~~], 정작 민주당계와 같은 거대 정당이나 군소 좌익 진보정당에서조차도 정치구도상 자유주의로 분류됨에도[* 실제로 이들이 보수 진영에 비하면 상대적인 의미에서 [[문화적 자유주의|문화적으로 더 자유주의]]적이긴 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평균치의 의미에서 그치는게 문제고 개별 사안에 따라 다소 달라진다.], 정작 자유주의를 그저 경제적 자유로만 보며 자유주의를 공격하는 모순적인 행태를 보여주는 정치인들도 적지 않다.[* 이는 바로 밑에 후술하겠지만, 한국에서 좌익진영에서 자유지상주의 개념을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바람에, 중도우파 자유지상주의자들이 스스로를 자유지상주의가 아닌 자유주의자로 지칭하기도 하여, 이는 또다시 정작 리버럴 좌익(중도좌파)들이 스스로를 자유주의자라고 부르는 것을 꺼리게된 점도 적지 않다.] 한편, 한국의 우익세력 중에는 '자유'라는 말을 많이 쓰기도 하고, 단체명에도 붙이는 경우도 꽤 있으나[* [[자유당|'''자유'''당]], [[자유민주연합|'''자유'''민주연합]], [[자유한국당|'''자유'''한국당]] 등], 정작 현대 기준 일반적인 '자유주의'는 커녕 [[고전적 자유주의]]나 [[대한민국의 자유지상주의|자유지상주의]]라고조차 보기 어려운 [[반공주의]]+[[권위주의]]+[[국가협동조합주의]]+[[문화적 보수주의]]를 '자유주의'로 왜곡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물론 국가협동조합주의가 아닌 경우도 있으나 이들조차 [[고전적 자유주의|법치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시민자유를 옹호하는 '자유주의']]와는 거리가 멀며, 그저 일부 [[경제적 자유주의|경제적 이슈에서만 자유주의]] 성향을 보이는 등 일반적인 자유주의와 거리가 멀다. 그렇기에 외신에서는 이들을 보수주의자(conservative)로 부르지 자유주의자(liberal)로 지칭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최근에는 우파 진영 내에서 [[자유지상주의]](libertarian)[* '자유지상주의'(libertarian)는 [[현대자유주의|현대의 '자유주의']](liberal)와 구별되는, 고전적 자유주의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사상이다.]를 지지하는 정치인들이 늘고 있고 국민의힘도 외신에서 간혹 자유지상주의로 언급되기도 한다. 한국사회가 자유를 워낙 경시하다보니 [[자유지상주의]] 개념 자체도 극도로 왜곡되어 있다. 일부 좌익진영에서는 자유지상주의를 돈놓고 돈먹는 시장근본주의 사상으로 왜곡해대는 바람에, 한국의 우파 진영 내에서 진정 자유를 중시하는 중도우파 자유지상주의(libertarian) 리버테리언들이 스스로를 오히려 당당하게 자유지상주의라고 말 못하고 자유주의(liberal)로 정의함으로써, 오히려 개념이 카오스마냥 혼란스럽게 되어서, 비사회주의 좌익진영이 리버럴임에도 스스로 자유주의자임을 자처하는 것을 꺼리는 황당한 상황이 생긴다. 그러나 [[자유와 연대]], [[자유 이니셔티브]], [[리시 수낙]], [[크리스 스누누]]같이 극단적인 시장 근본주의는 지지하지 않으면서 고전적 자유주의 전통에 기반한 온건하고 중도우파적인 자유지상주의자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다가, 한국의 정치환경을 고려했을때 [[서유럽]],[[북유럽]]보단 [[미국]], 2000년대 이후 [[일본]][* 실제로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https://ja.wikipedia.org/wiki/%E5%B7%A6%E7%BF%BC|좌익]] 문서에서 자유주의(自由主義) 자체를 좌파적 이념으로 언급하고 분류와 틀도 자유주의를 사용중이다. 과거 자민당-사회당 기반 [[55년 체제]], 90년대나 이전까지만 해도 자유주의는 자민당 온건파 등 범우파로 간주되었으나 2000년대 이후로는 민주당,민진당,입헌민주당 등으로 대표되는 범좌파 이념으로 간주되고 있다.], [[콜롬비아]][* 역사적으로 이 나라에서 '자유주의'는 보통 [[콜롬비아 자유당]]의 이념을 말하며, [[사회자유주의]]와 [[사회민주주의]]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미국 사회주의 잡지인 '자코뱅'에서 최초의 좌익정권이라고 표현하는 [[구스타보 페트로]]([[인간적인 콜롬비아]]) 정권조차 사회주의보다는 [[진보주의|progressivism]]을 주 이념으로 내세우는데 progressivism은 [[좌파 자유주의]] 파생 사상이다.]에 훨씬 더 가깝기 때문에 자유주의(liberal)는 [[사회자유주의|범좌파]], 자유지상주의(libetarian)는 [[우파 자유지상주의|범우파]]로 간주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서구적인 형태의 자유주의(좌파)와 자유지상주의(우파)는 상대적으로 비주류인 젊은층에서 많이 보이며, [[세대 갈등]]과 엮여 기성세대에 의해 백안시당하는 실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