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교육 (문단 편집) === [[입시 위주 교육]] === >'''한국에서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그들의 교육이 퇴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서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The most incomprehensible thing about Korea is that their education is going backward. Korean students spend 15 hours at school and hagwon to learn knowledge that won’t be necessary in the future or for jobs that don’t even exist. They are wasting precious time. >---- >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을 모두 합해도 CD롬 한 장도 안 되는 보잘것없는 분량인데 12년 동안 이 알량한, 지식이라고도 할 수 없는 기초 지식을 죽어라 외우고 익혀 봐야 기껏 입학 시험 잘 봐서 좋은 대학에 들어갈 뿐, 세계의 젊은이들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 힘과는 전혀 무관하지. 그저 이웃과 벌이는 극단적인 경쟁에서 비롯된 끝없는 소모 전쟁일 뿐이야.''' >---- > 「먼나라 이웃나라: 우리나라」 中 [[대한민국/교육열|대한민국의 교육열]]은 굉장히 높으며, 해외에서는 이를 장점으로 여겨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 원인 중 하나로 꼽는 시선도 많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는 이미 충분히 선진국이라고 여기는 국민들도 교육 만큼은 아직까지도 한참 뒤쳐졌다고 여기는 편이다. 대한민국의 교육열이란 것의 방향이 오직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입시 위주 교육]]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는 자체의 목적성이 크게 상실되고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입시 위주 교육이 정점에 이르는 고등학교 3년차에 가까워질 수록 학교교육은 국영수 위주의 '''시험을 위한 교육'''이 되어버리고, 체육이나 음악 같은 예체능은 극히 소홀해진다. 그리고, 이쯤 되면 수업을 즐기는 학생은 거의 없게 되어버린다.] [[대학교]] 역시 취업 양성 기관, 스펙용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청소년기만큼은 전인적 인간이 되기 위해 토론수업과 협동, 건전한 운동 등을 병행해야 하는데 이를 도외시하고 오직 상위 학교를 가기 위한 무한 경쟁과 사교육이 계속되는데 이는 정말 무시무시한 문제점들을 낳고 말았다. 또한 [[야간자율학습]]을 폐지한다고 해도 일부 문제 있는 학부모 항의로 인해 학교 측에서 계속하는 경우도 있는 등 남보다 앞서가기 위한 무한 경쟁은 선행 학습으로 이어지고 이는 공교육을 파괴하게 되었다. 학부모들이 높은 사교육 비용을 부담하느라 가계의 복지와 행복도가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다. 심지어 사교육이 지나치게 활성화됨에 따라 공교육 기관인 학교는 잠자러 가거나 친구나 만나러 가는 곳으로 전락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늘렸지만 폐단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숙명여자고등학교 쌍둥이 시험지 유출 사건]] 같은 내신 비리, 의미없는 자소서 작성, 등급제로 인한 일부 폐강[* [[물리Ⅱ]]는 아예 개설되지 않거나 개설된다 하더라도 40명 정도이다. 40명이면 1등급이 고작 1명이 된다. 수능보단 내신 절대평가가 필요한 이유가 이 때문.] 또한 더 심각한 문제점은 '''이런 교육열로 공부시키고, 학생들 역시 이런 경쟁을 뚫고 입학한 대학을 졸업하여도 정작 취업이 잘 되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 2016년 들어서는 대학 진학률이 60% 밑으로 떨어졌다. [[http://news.mk.co.kr/newsRead.php?no=615814&year=2016|"대학 졸업장 있어봐야…" 진학률 60%대로 `뚝`]] 사실 이 문제는 대한민국의 대학 개수가 인구에 비해 많은데 고등교육 투자는 최하위권이라는 점에서 기인한다. 현실적으로 상당수의 대학들이 입학자원의 문제를 겪고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으며,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내는 데는 거의 대부분의 대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이니 인사채용을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대학을 나왔으니 고급인력이지''' 할리는 만무하다. 이는 아래의 내용과 연결된다. 졸업생 수의 수요와 공급이 심각한 미스매치를 이루게되었다.(윗문단 참조) 이같은 잘못된 교육열과 한국의 교육환경이 최악의 청소년 행복도와 잘못된 사교육 시장을 낳았다. 또 이렇게 과도하게 투자되는 사교육비는 결국 자녀 양육비 상승 및 저출산의 원인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러한 잘못된 교육은 [[청년실업]]에도 영향을 크게 끼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