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관광 (문단 편집) === [[서울 공화국|지나친 수도권 집중화]] === 어쩌면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위축시킨 가장 근본적인 원인일 수도 있다.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과 [[부울경]] 중심으로 개발되어 온 국가다 보니, [[부산광역시|부산]], [[강릉시|강릉]], [[경주시|경주]][* 해외에서 판매 중인 한국 여행 서적들을 보면 [[경주시|경주]]는 부산 여행 파트에 포함된 부산 근교 관광지로 수록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는 [[대구광역시|대구]]나 [[안동시|안동]], [[영주시|영주]]가 나온다.], [[전주시|전주]],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보령군|보령]]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외국인 관광객들이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이나 [[부울경]] 등 일부 지역에 편중되는 모습을 보인다. 해외에서 판매 중인 현지 한국 여행 서적들을 보면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및 [[부산울산권]] 관광만 집중적으로 다루고 나머지 지역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경우가 적지 않다. 아예 레딧 여행 채널에서는 한국에 7일 배낭여행을 잡았는데 서울, 부산만 단 두 곳만 구경하고 남은 기간 동안 할 게 없었다는 후기가 가끔 올라오는데 정보가 많이 공유되어 배낭족들이 이동 경로를 따라 여러 도시를 방문하는 계획을 쉽게 잡는 일본과는 분명 대비되는 문제다. 최근에는 그나마 개선돼서 [[대구권]], [[강원도]], [[제주도]] 정도도 나오지만 아직도 한참 부족한 건 분명 개선되어야 하는 문제다. 게다가 [[유럽]], [[중동]],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나 [[중남미]] 지역, [[아프리카]] 등 장거리 노선을 타고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비수도권을 관광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물론 [[KTX]] 등 교통 인프라가 발달해 있고, 국토가 생각보다 좁은 편이라 쉽게 이동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수도권 전철]]을 타는 것과 [[KTX]]를 이용하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존재한다. 항공 노선의 경우 [[유럽]], [[중동]],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착발 정규노선의 경우 [[인천국제공항|서울]]에 집중되다 보니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쪽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이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과 먼 [[경상도]], [[전라도]] 지역으로 관광하기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경상도]]나 [[전라도]]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경상도]]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및 장거리 노선 개설을 할 가능성이 높아서 이 문제는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즉 [[가덕도신공항]]의 건설 목적이 [[경상도|영남권]]의 상용 수요와 지역 주민의 [[해외여행]] 및 수출 화물 수요를 담당하고 [[인천국제공항|인천]]에 있는 중장거리 노선[* [[유럽]], [[중동]],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직항 노선]의 수요를 [[가덕도신공항|부산]]으로 분산하는 것,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허브(시스템)|허브 공항]]을 위한 목적도 있지만 외국인 관광객, 기업이나 사업가 등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이다. [[경상남도]], [[부산광역시|부산]], [[울산광역시|울산]]이나 [[경상북도]], [[대구광역시|대구]]에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부산]], [[울산광역시|울산]]이나 [[경상북도]], [[대구광역시|대구]]의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들인 외국인 관광객, 비즈니스 수요나 내국인 출국 수요 등을 처리하기 위해 [[가덕도신공항|동남권 신공항]] 사업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부산광역시|부산]], [[대구광역시|대구]], [[울산광역시|울산]], [[창원시|창원]], [[포항시|포항]], [[구미시|구미]]의 상용수요 혹은 [[부산광역시|부산]], [[해인사]], [[통도사]], [[경주시|경주]], [[안동시|안동]], [[영주시|영주]] 및 [[한려해상국립공원]] 등의 관광수요 혹은 잠재 관광 수요에 비해 [[김해국제공항]]의 규모[* [[부산울산권]]의 전체 경제 규모는 [[방콕]] 대도시권보다 크다. 그리고 [[부울경]]과 [[대경권]]을 합친 경제 규모는 대한민국 전체의 25%를 차지한다. 그런데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비해 [[김해국제공항]]의 시설은 매우 열악하다.]는 매우 협소하다. 그래서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들은 [[나리타 국제공항|도쿄 나리타]], [[하네다 국제공항|도쿄 하네다]], [[간사이 국제공항|오사카]], [[푸둥 국제공항|상하이]],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베이징]],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광저우]], [[싱가포르 창이 공항|싱가포르]],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타이베이]], [[홍콩 국제공항|홍콩]] 등을 경유하거나 [[인천국제공항|서울]]을 통해 출입국을 한다. 그러다보니 관광객들이 도착해서 제대로 즐기기는 어렵다는 평도 있고, 도시나 관광지의 규모에 비해 인지도가 약한 편이라는 점, 잠재 관광지나 관광 수요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김해국제공항]]의 경우 도시나 배후지역에 비해 규모[* [[부산울산권]]의 전체 경제규모는 [[방콕]] 대도시권보다 큰 편이다. 그리고 [[부울경]]과 [[대경권]]을 합친 경제 규모는 대한민국 전체의 25%를 차지한다. 그런데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비해 [[김해국제공항]]의 시설은 매우 열악한 편이다.]가 작고, [[유럽]], [[중동]],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등 장거리 국제노선이 거의 없다. 그리고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극동지역,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단거리 국제노선도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 비해 빈약하다. 물론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의 수요와 [[부울경]] + [[대경권]]의 수요 격차가 존재하지만, 최소한 [[피어슨 국제공항|토론토]]와 [[밴쿠버 국제공항|밴쿠버]]의 격차, [[나리타 국제공항|도쿄 나리타]], [[하네다 국제공항|도쿄 하네다]]와 [[간사이 국제공항|오사카]]의 격차,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와 [[뮌헨 국제공항|뮌헨]]의 격차보다 더 크다. 그러다보니 [[유럽]], [[중동]],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등 장거리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극동지역, [[홍콩]], [[마카오]], [[대만]] 등 또한 비수도권에서 관광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 편이다. 일단 선택 폭이 좁고, 선택 폭이 좁은 만큼 항공기 운임이 더 세다. 게다가 [[캐세이퍼시픽]][* 단 [[캐세이퍼시픽]]은 [[캐세이드래곤]] 파산 이후 [[가덕도신공항|부산]]에 직항편을 투입할 가능성이 높다.], [[말레이시아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항공협정 이후 [[가루다 인도네시아]] 측이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자카르타]], [[발리 국제공항|발리]] 직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곳은 [[가덕도신공항|부산]]이다.]나 [[에바항공]] 등 인근 국가의 대형 항공사가 취항하지 않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유럽]], [[중동]],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착발 장거리 노선,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극동 지역, [[홍콩]], [[마카오]], [[대만]] 착발 중단거리 노선 모두 빈약하다 보니 독과점 현상이 생긴다. 심지어 공기업인 한국관광공사마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사업을 서울에 집중시키는 등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소할 의지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120959?sid=102|#]] --관광공사 부사장이 부산을 촌동네라 비하하는 일도 발생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