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원생 (문단 편집) === 취업 === [[교수]]의 경우 해당 문서 참조. 대학원에 진학한다고 해서 취업이 무조건 잘 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돈을 더 주거나 나이가 들었기에 기피하기도 한다. 그러니 어차피 할거 없는데 대학원 나오고 취업해야지 했다가, 비정규직으로 살다가 해고 당하는 사례도 빈번하니 미리 잘 준비해야한다. 대학원생의 기업체 취업은 그 분야에 대기업이 있냐 없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교수 정원은 그 분야 1년 박사 졸업자의 10% 정도인 경우가 많고, 그래서 나머지 90%의 박사들은 정부출연연구소나 대기업을 우선 찾아가게 된다. 그런데 채용 인원 면에서 대기업이 훨씬 문이 넓으므로 자연스레 대기업 위주로 취업 진로에 차이가 나게 된다. 대기업의 연구개발(R&D) 부서에서 끌어당기고 있는 몇몇 전공의 경우 취업은 매우 유리하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폭발하는 일부 전공의 경우 정신이 멀쩡하고 면접관에게 쌍욕만 안 하면 4대 재벌그룹을 골라서 들어갈 수 있다. 박사 졸업의 경우 8년 경력을 인정받아 과장부터 시작할 수 있고, 4대 재벌그룹의 과장급 영끌 초봉은 세전 8천만원 넘는다. 박사 수료나 석사 졸업이라 하더라도 2년 경력을 인정받으며, 대졸에 비해 취업이 훨씬 유리하다. 이런 전공은 회사 밖에서 정보를 얻어 연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고, 대개의 정보는 [[기업비밀]]이며, 산학협력 과제를 따오는 랩에서나 이런 정보를 일부 공유받아 대학원생을 교육시킬 수 있다. 따라서 학사졸과 대학원졸 사이에 극복이 어려울 정도의 큰 차이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기업에서 관심 없는 전공의 경우 취업 상황은 상당히 곤란해진다. 심한 경우 해당 전공을 필요로 하는 취업 자리가 교수를 제외하면 전국에 2군데밖에 없을 수도 있다. 이러면 연구실 홈페이지 Alumni 현황에 '기타'가[* 일명 백수거나 아니면 다른 부업, 봉사활동 가는 졸업생들.] 수두룩하게 적혀 있을 정도이다. [[석사]] 학위의 경우 공부 2년 더 한 "충성심이 덜한 구직자" 취급을 받는 정도로 불이익이 작아서 그나마 전공과 관계없는 곳에 취업은 가능하다. 일단 기업에서 하는 업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전공에 대해 [[전문가]]나 [[연구원]] 대접을 해줘야 할 이유가 없다. 특히 박사가 문제다. 박사들은 '''자기 학위논문을 쓴 바로 그 주제 하나에만 한정적으로 쓸 수 있는 맞춤형 연구인력'''으로 취급받기 때문. 자기 논문의 주제에서 연구인력의 수요가 부족해서 옆동네의 문을 두드리게 될 때에는 항상 경력 인정 문제로 불안해지게 된다. 하이브레인넷 같은 사이트가 있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가령, 물리학과 박사의 경우 그가 하는 일이 디스플레이와 아무 관련 없다 하더라도 디스플레이에서 인력을 끌어당기고 있으므로 괜찮다.하지만 똑같은 이공계라도 [[바이오 연구자]]의 경우 디스플레이, 휴대폰, 반도체, 철강 등의 사업에서는 학사보다 나은 점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의 전공이 일치하는 제약회사, 식품회사 위주로 지원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전공들은 중공업이나 전자산업에 비해 규모가 작은 경우가 많아 취업 경쟁이 치열하다. 정부출연연구소는 TO가 애당초 별로 없어서 논문실적 면에서 상위 30프로 급의 실력을 가진 학생이 아니면 입사하기가 매우 어렵다. 박사후 연구원 역시 분야의 유사성을 많이 보기에 경우에 따라서 결코 들어가기가 그렇게 쉽지 않을수도 있다. 만약 박사후 연구원이나 기업체에도 취업이 어려울 경우 월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강사나, 실험조교, 실험장비 전문 오퍼레이터로 빠지는 박사졸업생들도 조금 있는 편이다. 2010년대에 이미 인서울대학교 박사학위 취득자 3-4명중에 한명이 백수라는 통계도 나온적이 있었다. 물론 이는 문과쪽을 포함 했을때의 수치고, 이공계열은 아무래도 문과, 예능쪽보다는 취업률이 더 좋다. 물론 연구분야가 얼마나 실용성이 있냐에 따라 이공계열이라도 취업률이 차이는 있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코로나 사태가 들이닥치면서 불황에 취업이 더 어려워져 대학원 졸업생중에 상당수가 석사나 박사 졸업 후 적어도 몇개월동안 구직활동을 하며 백수생활을 하는 경우가 더욱 흔해졌다. 간혹 회사 30곳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한두곳 되었다는 소문도 흔하게 들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