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원생 (문단 편집) === 학부생 이하 === 일반적으로는 다음의 2가지로 나뉘는 듯하다. * 자신이 하는 전공에 대해선 빠삭하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척척박사 * [[노예]] 또한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339|#]]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5101|#]] [[http://www.hankookilbo.com/v/3f41a743d7ad406a919c234c0419a294|#]]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15|#]] 만약 어떤 사람이 [[키배]] 중에 스스로를 석사나 박사로 소개하면서 자기는 이 주제에 대한 논문 수백 편을 읽었다고 주장할 경우, 학부생 이하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움츠러들게 마련이다. 그러나 사실 이는 학위 자체가 페이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진짜 대학원생이라면 논문을 수백편 읽었다고 주장만 반복하는 게 아니라 그 주제에 대한 논문을 한 편이라도 정확히 가져온다. 이런 논문 제시가 없다면 실제로는 학부생이나 고등학생 등의 거짓말에 휘둘리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게 아니라면 무척 불운하게 전국에 수백여명 있을까말까 한 해당 주제를 전공하는 대학원생과 맞닥뜨린 것이든지. 논문 수백 편이라고는 하지만, 어지간히 핫한 분야가 아닌 이상 특정 주제에 대한 논문의 수는 극도로 한정되어 있다. 물론 논문 한 편을 쓰기 위해 [[서지관리 소프트웨어]]에 쌓이는 논문 수가 수백 편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급이 다르다. 해당 분야를 개략적으로 다룬 포괄적 논문, 자신의 것과 30% 일치하는 논문, 50% 일치하는 논문, 8~90% 일치하는 논문, 자기가 곧바로 이어받아서 연구를 진행해야 할 선행연구 논문 등으로 급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래서 [[엔드노트]]에도 각각의 논문에 영화 별점 매기듯 별표로 중요도를 구분할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된다.] 이 중에서 선행연구 급의 논문은 당연히 많을 리가 없으며, 따라서 키배 뜨던 중에 즉각적으로 제시해 자기 주장에 힘을 더해줄 만한 논문 수라고 해봐야 서너 가지에 불과하다.[* 정말 운이 좋다면 열 몇 편 쯤 될 수도 있겠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자기 생각과 일치하는 논문 수를 그 정도로 구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정설로 인정받고 있을 확률이 크다. 그런 주제로 키배까지 번질 확률도 희박한 것이다.] PhD Comics 같은 석박사들을 겨냥한 매체에서도 "[[현실은 시궁창|자기 논문에서 자기가 인용한 레퍼런스에 오른 논문들 중에서 저자가 정말 제대로 읽은 것은 10% 정도밖에는 안 된다]]" 는 자학개그가 종종 등장할 정도다. 물론 아예 안 읽는다는 얘기는 아니며, 보통은 [[초록]]에 더해서 논의 파트 정도를 함께 읽는다. 실제로 논문을 서치할 때는 관련된 논문이나 특정 검색어에서 나온 논문들을 쭉 훑어보게 되는데, 그러다 한 문장이라도 참고하거나 인용한 논문은 참고문헌에 적어야 한다. 석사학위논문 정도는 말할 것도 없고, 박사들이 학술지에 투고하는 논문들도 마찬가지다. 수십, 수백 개의 참고문헌들 중 대부분은 1~2문장 정도를 인용한 거라고 보면 된다.[* 챕터 단위로 인용되는 건 일부에 불과하고, 수 차례 반복해서 인용되는 건 정말 극소수다. 예를 들어 칸트철학에 대한 논문을 쓴다면 칸트의 원전 몇 가지가 수 차례 반복 인용될 것이고, 필요에 의해 정독한 선행 연구논문 한두 편 정도가 챕터 단위로 인용될 것이다. 그 외에는 기존 입장을 확인하거나 나열하기 위해 1~2문장 정도를 참고한 것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요지는 대학원생들도 학술문헌은 보통 부분적으로 스키밍하는 것이 일상적이라는 것이며, 현실적으로 특정 세부 주제에 있어서 논문 수백 편이 앵무새처럼 똑같은 소리만 하는 일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이공계열 중 실험이 주가 되는 필드는 학술문헌의 70~80% 이상은 읽게 되어있다. 이공계열의 인용 또한 실험 결과나 결론에서 그래프 하나, 문장 한두줄 정도가 되지만 실험 장비, 조건에 대해 파악하고 나야 인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IMRaD에서 IM 전체와 RD의 일부는 읽어야 인용 여부를 판가림할 수 있다.] 일부 저학력자의 경우엔 대학원이 뭐냐고 되묻는 사람도 있다. 대'''학원'''이니 학원이냐 그럼 대학교보다 낮은거 아니냐고 하기도 하는데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대학교의 다음단계 수준이라고 설명해주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