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단 편집) === 반복되는 무의미한 개편 === 2005학년도 수능 개편으로 인해 언어 120점 / 수리 80점 / 외국어 80점 체제에서 각 100점 체제로 바뀌었는데 이는 수능 언어 영역은 '국어' 단일 과목이 아닌, '문학'과 함께 '독서'까지 함께 있다는[* 120점 중 독서가 40점이었다.] 점을 간과한 개악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수능 도입 초기부터 2011학년도까지는 수능 위주의 정시 비율이 높아 대학 입시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적었지만, 그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수시를 확대하거나 수능 시험의 초기 취지를 변질시키는 데 대해 볼멘소리가 잦아지고 있다. 이는 수능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입안자들이 이해관계를 따져가며 개편을 거듭하다 보니 변질된 것이라는 관측이 다수이다. 보통 그러한 개편은 정권이 바뀔 때 주로 이루어졌다. 2017년 출범한 문재인 정권의 첫 교육부 장관인 [[김상곤]] 前 교육부 장관은 위와 같은 수능의 취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고, 수능의 영향력을 약화하라는 교육 단체의 압박에 떠밀려, 공정성을 중시하는 학부모들과 충돌이 잦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수능 위주의 모집 비율이 줄어들수록 1인당 [[사교육]]비 지출은 오히려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왔다.[* [[파일:정시와사교육.jpg|width=500px]]] 이에 [[2019년]]에 [[문재인 정부]]는 교육 발표회를 앞두고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이 더 공정하다", "여론은 정시 확대를 원한다"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절대평가 전환 논란]] 당시와 정반대의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동시에 2022학년도 입시부터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을 위주로 정시-수시 간 불균형을 해소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는 사실상 [[정시]] 전형 확대를 공식화한 것으로, 2019년 11월 28일에 [[대한민국 교육부]]는 2023학년도 대입부터 서울 소재 주요 대학 16개교에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을 4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지시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