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 (문단 편집) ==== 미국 ==== 미국에서의 [[수능]]격인 [[SAT]]를 거쳐 대학에 들어가면 갑자기 힘들어진다. 미국의 여러 최상위권 대학교에서, 건들거리면서 학업을 이어가면 끝장이다. 들어가면 급격히 빡세지기 시작한다. 여러 최상위권 대학교들 같은 경우에는 [[붕붕드링크]]를 먹어 가면서 공부하는 것이 일상이라고. 일반적인 학부 중심의 대학은 평균적으로 교수 대 학생 비율이 많아야 1:10을 넘지 않는다. 그래서 국내에서 공부해서 해외 대학으로 유학 가는 경우, 학점 따기가 매우 어렵기에 처음에는 상당히 고생한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수준 높은 각 지역의 주립대학교에 해당하는 얘기고 몇몇 사립대학교 같은 경우는 웬만하면 전체적으로 다 졸업시킨다. 몇몇 사립대학교들의 학점 인플레이션 현상이 상대적으로 심각해서 기사에 종종 다뤄진다.([[프린스턴 대학교|프린스턴]], [[시카고 대학교|UChicago]]는 예외. 이 둘은 학점을 짜게 주기로 유명하다.)[* 평가 자체가 후해진것도 있지만, 심지어 학기가 꽤 진행되었음에도 특별한 제한이나 페널티 없이 수강을 취소할 수 있는 시스템의 여파도 크다- 요컨데, 해당 과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은 일찌감치 '''[[포기하면 편해|알아서 포기하기에]]''' 정말로 꽤 잘하는 학생들만 남는 것.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떨어져나가면 나머지는 당연히 좋은 점수를 받는다. 웬만한 이과계의 경우 아무리 명문대라도 수강 취소 시스템이 무자비한 곳들은 평균 학점이 [[심영(야인시대)|영 좋지 않은 편이다.]]]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도 일종의 기업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비싼 등록금 내고 다니는 학생들 졸업시켜 준다. 이들 대학의 기업화가 어느 정도냐면 가족 중에 졸업생이 있는 경우 해당 학생에게 입학 특혜를 주는 [[대학입시/미국#기여입학제|레거시(Legacy Preferences / Admission)]]라는 전형이 있을 정도.[* 이 방법으로 [[조지 W. 부시]]는 명문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에 떨어졌지만 다른 대학교인 [[예일 대학교|예일]]에 입학했다. 학점은 낮았지만 그래도 무사히 졸업했다고 전해진다. [[부시 가문]]에서 가장 똑똑하다고 평가받는 동생 [[젭 부시]]는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 입학에 성공할 수 있었다.] 평균 등록금 수준은 세계적으로 가장 비싼데, 학자금 지원(Financial aid)을 많이 받는다고 해도 가장 학비가 싼 편인 시립대나 주립대들의 경우에도 연 몇백만원에서 천만원 이상이 되는 경우가 많고, 사립대학교들은 연 1~2만달러대 학비면 굉장히 낮은 편이다. 학자금 지원을 많이 받지 못하는 중산층 이상의 경우 심하면 1년 학비가 '''1억원''' 가까이 들기도 한다. 미국의 대학진학률은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매년 상승세에 있고 외국으로부터 수많은 유학생들이 몰려들다보니 등록금이 떨어질 줄 모른다. 그러다 보니 대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빚덩이에 오르는 경우가 많아서 미국 내에서도 심각한 사회이슈로 떠올랐다.[* 20세기 초가 배경인 소설 《[[음향과 분노]]》에서도 변호사 아버지가 하버드에 들어간 아들의 등록금을 대려고 농지를 파는 묘사가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