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피소 (문단 편집) === 문제점 === [youtube(96r9WvJRnr4)] [[http://v.media.daum.net/v/20170930194424072?f=m&rcmd=rn|대피소 많지만..전쟁나면 국민 20%는 갈 곳 없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40547|허술한 민방위 대피소… 전쟁 나면 이틀도 못 버틴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971941|“1억~3억 들이면 살아남는다” 핵벙커 짓는 부자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986256|서울에 백린탄 떨어지면… 대피소 찾아간다? 못 간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987156|핵에도 멀쩡한 스위스 벙커, 한국은 화장실도 못 써]] 한국의 지하실들은 이를 [[반지하]] 셋집이나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절대 다수이다. 지하가 꽤 넓을 경우 가내수공업 설비를 들여놓아 공장처럼 써먹는 경우도 있다. [[아파트]]의 지하 공간은 그런 식으로 전용되지는 않지만, 쓰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관리도 안 돼서 [[벌레]] 천지가 되기도 하고 대부분 [[자물쇠]]로 잠가놓는다. [[안전불감증]]도 원인이겠지만 대한민국에서 주택은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재테크|투자 대상]]'의 속성이 강하고 주민들이 사정에 따라 이사를 자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다. 무엇보다도 한국의 대피소는 '''화생방 방호가 불가능하다.''' 2017년 기준으로 민방위 대피소 중 화생방 공격을 버틸 수 있을만한 곳은 서울에 '''단 한곳도 없었다.''' 위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971941|기사]]와 같이 국내에서는 군과 정부기관을 제외하면 일부 부자들만 자택에 몇 억을 들여서 화생방 방공호를 갖추고 있는 실정. 이러한 상황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https://www.mois.go.kr/frt/bbs/type001/commonSelectBoardArticle.do;jsessionid=eApHqhtmW+KWTk-KLtcZQR3d.node10?bbsId=BBSMSTR_000000000009&nttId=91644|공식적인 입장]]은 "민방위 공공용 대피시설은 평시 고유 용도로 활용하다가 재래식 무기에 의한 공습·포격 발생 시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일시적(1일 미만)으로 사용하는 시설임"이라고 하나, 실질적으로 북한은 화학무기 금지조약을 비준하지 않은 세계 최대의 화학무기 보유국이자, 2010년대 이후 노골적으로 한국에 대한 핵 위협을 증가시키고 있는 등 민간 지역을 공습하는 데 재래식 무기만 쓴다는 보장이 없는 막장 국가이다. 당연하게도 아무런 방호가 갖춰지지 않은 단순한 지하공간에서 화생방 공격을 받으면 1일은 커녕 1시간 안에 죽을지 말지를 걱정해야 한다. 특히 화학무기는 공기보다 낮게 깔리므로 밀폐되지 않았다면 지하가 고층보다 더 위험할 수 있어서 특수 정화필터와 양압장치, 그리고 추후 외출과 구조에 대비한 충분한 물량의 방독면 및 방호복 구비가 필수적이지만 국내 대피소에는 당연히 그런 거 없다. 핵무기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대피소가 초고열과 폭압에 제대로 견디는지는 둘째치고, 결국 방사능 낙진이 내부로 유입되는 걸 막기 어려워 보인다. 물론 대피소에 화생방 방호기능까지 갖추려면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겠지만, 전국민을 화생방 방호가 가능한 대피소에 수용하고도 남는 스위스보다도 화생방 위협이 훨씬 더 큰 한국에서 이런 민간 대피소가 정말 단 한곳도 없는 것은 커다란 문제점이다.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이 일어나면서 방공호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이뤄졌는데, 대피해봤자 별 다른 효과를 볼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이 관리되는 것들이 많아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방공호로 쓸 수 있는 대피소의 위치나, 대피소의 이용 방법 등 구체적인 시스템도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다. 언론에서 뭇매를 때리자 소방당국은 가장 기초적인 문제부터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시스템에 대한 홍보는 미흡한 등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다. 2015년 8월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의 한 대피소가 논란이 되었다. 하필 [[감자]] 창고를 대피소로 지정한 탓에 감자 썩는 냄새때문에 숨이 막힌다고 주민들이 대피소에 들어가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최전방 마을 대피소는 모두 열악한 상황이지만 반지하화되어 있어 [[포격]] 방어에 좋다. 오랜 기간 대피하는 게 아니므로 평소 감자 창고로 쓰인 장소를 선정했다"고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