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털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도둑 * [[교강용]] * [[황산(김성모)|황산]] * 고상수 약간 빈곤한 인상에 툭 튀어나온 앞니가 인상적인 캐릭터. 나름대로 실력은 있어서 교강용이 감옥에 있는 동안에는 황산의 밑에서 일했으나, 교강용에 비하면 크게 뒤떨어지는 도둑이다. --이 때문에 인기 캐릭이기도 하다.-- 뺀질뺀질하고 자기 이익만 챙기려 하는 [[소인배]].[br]처음에는 황산의 제안에 따라 교강용과 함께 국회의원이 숨겨놓은 돈을 털었으나, 시간을 제대로 안지키는 바람에 교강용에게 얻어맞았다.[* 교강용은 시계처럼 정밀하게 계획을 짜고 움직였다. 그래서 고상수에게 정확히 6분 뒤에 입구에 차를 세워 자기를 태우라고 지시해놨는데, 고상수는 7분 쯤 지나서 도착했다. 고작 몇십 초지만 그 동안 교강용은 일이 잘못된 줄 알고 정말 지옥에 떨어진 기분이었고, 단 20초만 더 늦었어도 진짜로 잡힐 뻔 했기에 분노한 것. 그리고 만약 앞으로 같이 일할 경우에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일부러 좀 더 과하게 두들겨 패 확실하게 교육시키려는 목적도 있었다.] 이후 개나리의 테러를 당해 사무실이 박살날 때에 황산과 교강용과 함께 큰 부상을 입었고,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 그러다가 후에 개나리와 대립하던 끝에 몰락하여 시장 바닥을 기어다니는 신세가 된 황산을 데려온다. 처음엔 한 때 같이 일하던 처지였기에 의리로 그런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숨겨진 재산을 울궈내려는 목적이었고, 돈이 없다는 걸 알게 되자 안면몰수하고 황산을 폭행한다. 그럼에도 황산은 흔들리지 않고 자기가 가진 돈은 없지만 좋은 도둑질거리가 있다고 유혹해 개나리의 집에 보내버렸고, 곧바로 붙잡힌 고상수는 신나게 얻어터졌다.[* 이 때 고상수는 잡히자마자 아는대로 다 불겠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개나리의 반응이 일품이다. '니가 아는대로 다 불거라는 건 이미 아는데, 지금 내가 기분이 안 좋으니 좀 맞아야겠다.'(…)] 하지만 사실 이는 황산이 개나리를 끌어내기 위해 고상수를 미끼로 쓴 것이었다. 어쨌든 시키는 대로 했으니 개나리는 고상수를 그냥 풀어주지만 이번엔 교강용에게 붙잡혀 얻어맞고, 결국에는 교강용의 강압에 의해 [[자살로 위장한 타살|목을 매고 자살한다]]. 이 작품의 제목이 대털인 탓에 고상수는 팬들로부터 '''소(小)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초반부 작품의 분위기를 잠깐이나마 밝게 해 주는 캐릭터지만, 무력화된 황산을 배신하고 도리를 짓밟는 양심없는 캐릭터. 여담으로 고상수가 직접 목을 매는 장면이 없기 때문에, 교강용이 먼저 죽이고 시체에 목을 매달았을 가능성도 있다. * 박말용 한때 크게 털기로 유명했던 도둑 중 하나, 자기 두눈으로 그사람의 실력을 보지 않는 한 절대 존경하지 않는다며 거만한 자세를 취하다가 교강용의 배짱과 실력에 놀라 진심으로 따르겠다고 엎드린다. 어느 갑부의 목조주택 주변을 조사하여 교강용에게 정보를 준다. * [[소희(대털)|소희]] * 황표 룸쌀롱 Play Joy의 사장이자 황산의 친동생. 개나리가 조직을 이끌고 습격하여 린치를 당하고 장부를 내놓으라는 협박에 좆이나 까잡숴라고 소리친다.[* 다만 단행본에서는 이 대사가 다르게 수정되었으나, 끝에 가서 개나리가 "고래 잡은 지가 언젠데"라고 비아냥거리는 부분은 수정되지 않고 계속 그대로 남아 다소 어색함을 준다…단행본 대사에서는 개나리가 "족보가 어디야 모조리 읇어봐"라고 하자 황표가 "니미 지렁이 껌밟는 소리하네! 차라리 죽여 새꺄!"라고 응수한다. 그뒤로 나온 개나리의 대사가 수정되지 않은것…개나리왈 "이봐 쌍도! 저새끼 소원대로 해줘라! 미친놈 고래잡은지가 언젠데"] 결국 개나리에 의해 양쪽 아킬레스건이 잘려 집에 누워있는 신세가 되고 친형 황산이 찾아오자 눈물을 흘린다. 황산이 개나리에게 복수하려는 직접적인 계기가 된다. * 서울강남 개나리파 * [[개나리(김성모)|개나리]] * 쌍도 개나리의 비서격 인물로, 업소 관리 및 보고, 무력 행사 등을 주도하는 인물. 개나리만큼이나 많이 등장하는 인물이며, 개나리파의 2인자로 보이고 개나리도 쌍도를 동료로 신뢰하는 듯 하다. 여수 독고에게 보스 개나리가 살해당하기 직전 독고를 저지하려 드나, 역관광당하고 분노한 독고의 난도질에 사지가 토막나 널부러진다. 어쨌든 독고가 쌍도의 시체를 보고 트라우마가 떠올라 무방비해진 동안 개나리가 독고를 제압했으니 큰일하며 간 셈이다. 개나리에 의해 장례식이 치러졌다. * 막산 개나리의 오른팔이라고 불리는 동양 미들급 복싱 챔피언 출신, 개나리의 주류창고를 관리하고 있는데 부산 테리우스에게 기습을 받아 1대1로 맞붙어보지만 테리우스에게 간단하게 발려버린다. 결국 개나리를 배신하고 테리우스에게 협조하기로 했지만 다시 통수를 쳐서 개나리에게 테리우스의 계획을 역으로 다 불어버려 테리우스를 개나리파 150명이 있는 주류창고로 유인하는데 성공한다. 그럼에도 테리우스가 150명 상대로 밀리지 않자 서성치와 함께 덤벼들었으나 테리우스에게 사망한다. 작중 묘사로 보아 개나리는 막산을 전혀 신뢰하지 않고 있으며 테리우스를 칠때 같이 보낸다고(테리우스와 함께 동귀어진시킬 계략) 한 걸 보면 더욱 그러하다. 원래 2, 3인자가 가장 의심받는 법. * 서성치 개나리의 왼팔이라고 불리는 인물, 막산처럼 부산 테리우스에게 기습당해 공사장에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테리우스가 자기랑 개나리 둘중 어디에 붙겠냐고 하자 테리우스에게 붙겠다고 눈물흘리며 애원하지만 넌 시범타야~ 하면서 결국 공사장에서 떨어진다. 죽지는 않고 막산과 함께 개나리를 배신하고 테리우스에게 협조하기로 했지만 다시 통수를 쳐서 개나리에게 테리우스의 계획을 역으로 다 불어버려 테리우스를 개나리파 150명이 있는 주류창고로 유인하는데 성공한다. 그럼에도 테리우스가 150명 상대로 밀리지 않자 막산과 함께 덤벼들었으나 테리우스에게 사망한다. 막산과 마찬가지로 개나리는 서성치를 신뢰하지 않는다. 개나리 말에 따르면 제거 대상이라고. * 살모사 개나리가 운영하는 대형 룸싸롱을 관리하는 하급 간부. 인천 결호인줄 모르고 제압하러 갔다가 결호의 부하 오추마에게 순삭당한다. 다만 쌍도의 언급으로 봐서(쉽게 당할 살모사가 아닌데…) 그래도 한가닥 하는 듯. 즉 상대를 완전히 잘못 만난것이다. * 영호 쌍도가 죽은 이후 그의 포지션을 넘겨 받은 인물이다. 항상 썬글라스를 쓰고 다니며 주형기도 그를 썬글라스라고 부른다. 목포 살사 주형기를 제거하러 갈 때 개나리파 특급 칼잡이 20명의 총책임자로 나오는 것이 첫 출현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 아마 조직 내에서도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개나리의 지시를 받고 주형기를 권총으로 사살한다. 이후 개나리가 황산에게 2차 테러를 가할 때 개나리 옆에서 그를 보좌하는 모습이 마지막이다. 아마 마지막 싸움에서 테리우스에게 당했거나 조직이 테리우스에게 넘어간 이후 은퇴한 것으로 추정. * 작두 개나리 휘하의 칼잡이. 개나리가 보내준 벤츠를 주형기가 박살을 내놓자 열받아서 자신이 탄 차로 밀어버릴려고 했으나 주형기는 간단히 뛰어넘어 피했다. 이후 작두가 주형기에게 배틀을 신청하여 맞붙지만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하고 순삭당한다. * 인천 * [[결호(김성모)|인천 결호]] * 오추마 결호의 부하중 한명이자 칼잡이, 개나리의 부하인 살모사의 코를 순식간에 무릎으로 찍어눌러버리고 칼집을 내버린다. 이후 개나리의 부하들이 계속해서 쳐들어오자 성기와 함께 좋다는듯한 표정으로 순식간에 모두 회쳐버린다. 그러나 최종보스 개나리가 직접 등장하여 1대1로 붙게되자 결국 밀려서 칼맞고 사망한다. * 성기 결호의 부하중 한명이자 칼잡이, 개나리의 부하들이 쳐들어오자 오추마와 함께 좋다는듯한 표정으로 순식간에 모두 회쳐버린다. 이후 개나리가 등장하여 개나리와 결호의 대화에 끼어들었다가 건방지다며 손쓸새도 없이 개나리에게 얼굴에 대각선 칼빵을 맞고 그대로 사망했다. * 김고촌 실존인물, [[김태촌]]을 모티브로 한 조폭. 이름은 연재 당시 김성모가 교촌치킨을 좋아해서 지은 뒤 정말 죽여주는 센스였다고 자화자찬했다고 한다. 감옥에 갇혀 있지만 지금도 바깥 세상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조직계의 의리를 버린 개나리를 응징하기 위해 전국구로 활동하는 독고, 주형기, 테리우스 3인을 불러모은다. 과거에 서울을 지배한 인물이며, 테리우스 등 지금 전국구로 활동하는 조폭들도 김고촌 아래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워낙 대단했던 탓인지, 김고촌과 친분이 두터운 테리우스 등의 조폭 뿐만 아니라, 개나리 등 접점이 없는 조폭들도 인사를 하러 오며, 감옥에서 전화도 쓰고 간수들에게 반말하고 부하에게 생일이니 케이크 주라고 지시하는 등 위압감이 대단한 인물. 대털 1부 전체를 통틀어서 김고촌만큼 위압감있는 인물이 없다. 사실 김고촌이 체포된 이후 김고촌 파가 위축되면서, 개나리가 서울을 먹었다고 하나 개나리가 찾아오며 서울을 잠시 맡겠다는 둥의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조폭들 사이에서 큰어른 취급받는 듯. 개나리가 황산을 건드린 이후, 황산이 김고촌을 찾아가서 김고촌에게 10억을 줄테니 개나리를 치기 위한 주먹을 빌려달라는 제안을 한다. 그 이후 독고와 주형기와 테리우스 같은 전국구 주먹들을 사주하여 지속적으로 개나리를 치게 하는데, 좀처럼 죽지 않는 개나리의 행보에 분노하기도 했으나 결국 개나리가 죽은 걸 보면 대털 1부의 최고의 수혜자일지도. 자신은 앉아서 전화만 했는데 본인 신경 건드리던 개나리는 죽고 10억도 얻었다. 개나리를 꺾는 자에게 자신의 세력을 물려주겠다고 약속했으니 테리우스가 김고촌의 세력을 흡수해 후계자가 된 듯 하다. 테리우스도 전에 김고촌 밑에서 활동했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성기가 절단된 [[성불구자]]이다. 작중 대사에 따르면 본래는 [[대물]]이었는데 어떤 이유로 잃고 말았다고 한다. 하지만 자세한 사연이 언급되지 않아 일종의 [[맥거핀]]으로 남게 되었다.[* 대털 작중에서 김고촌이 결호가 죽었으니 곧 자신한테 연락이 올 것이다, 라고 말했고 개나리도 부하인 쌍도한테 김고촌의 핸드폰 번호를 알아오라고 시켜서 김고촌과 개나리가 전화 통화를 할 것이라는 떡밥이 나타났으나, 대털이 너무 빨리 끝나는 바람에 끝내 이루어지지 못했다.] * 서변호사 교도소에 갇힌 김고촌의 수발을 들어주는 인물로 [[황산(김성모)|황산]]과 김고촌의 사이를 연결해 주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김고촌과의 계약 때문에 그런 것이지 딱히 김고촌에 대한 의리 때문에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결호가 개나리한테 패배했다는 소식을 김고촌한테 알려주면서 이번 달까지만 계약 기간이 끝나니 그동안 감사했다고 작별을 알린다.[* 그러자 김고촌이 면회를 끝내고 나가면서 하는 말이 "개나리에게 붙어먹든, 민들레한테 붙어먹든, 잘 해봐!"(…)] * [[전국구]] 3대 조폭 개나리를 처단하기 위해 김고촌이 불러모은 3명의 전국구 조폭. 독고와 주형기는 별명 대로 여수와 목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테리우스는 [[부산]]출신이다. * [[여수 독고]] * [[목포 살사 주형기]] * [[테리우스(김성모)|테리우스]] * 대구자갈마당 * 쓰레빠 대털 시리즈 전통의 협력자 조연 캐릭터. 과거 교강용과 함께 일했던 캐릭터로 보이며, 대구에서 성매매 포주로 활동한다. 교강용이 소희를 찾는것을 도와주고 이후 교강용의 갑부집 털이 계획을 함께한 후 4000만원이라는 거금을 받는다. 소희를 찾는 과정에서 많이 얻어맞긴 했지만 잠깐의 시간 투자로 많은 이익을 챙긴 인물. * 애꾸눈 영춘 자갈마당을 주름잡고 있는 조폭 두목. 대머리에 한쪽눈이 애꾸라 안대를 끼고 다닌다. 대구로 돌아온 소희를 돈으로 매수해서 본인의 X물받이로 쓰고 있었다. 그러다가 항문섹스를 시도하려고 하나 그 순간 교강용이 들이닥쳐 재떨이에 뚝배기가 박살난다. 이후 쓰레빠를 폭행하고 교강용을 사로잡아 복수를 하고자 하지만 교강용의 배짱에 한발 물러서고 자신이 진 빚 3,800만원을 갚으면 소희를 보내주고 자신을 구타한 일을 없는 일로 하겠다는 제안을 한다. 교강용은 껌값이라며 받아들이고 대구의 어느 고급 빌라촌에 잠입 후 돈을 털어 영춘에게 건네준 뒤 극중 퇴장.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 설산 대털 2부의 등장인물. 강남의 신흥조직보스이자 황산처럼 대털들의 정보망 역할을 한다. 기존의 황산 외모에서 머리만 짧아지고, 이름 또한 황산과 비슷해 황산 짝퉁이라는 평이 많다. 허나 황산과는 다르게 얍삽하고 의리 없는 캐릭터로 그려졌으며 교강용과 오함마를 속이고 테리우스를 몰래 돕다가 끝내 교강용에게 들키고, 결국 교강용에게 죽는다. * 성만 대털 2부의 등장인물. 강남을 접수한 테리우스 밑에 있으며 조직의 2인자이다. 원래는 설산의 부하였으나 테리우스가 강남을 접수하고 설산을 쫒아낸 뒤 테리우스 휘하로 흡수된다. 원래는 테리우스를 존경하였지만 변절하는 모습을 보고 그에게 등을 돌린다. 작중 인물 중 가장 의리있는 인물이다. 교강용이 테리우스에게 설산을 죽여달라고 부탁했을 때 성만은 교강용을 설득하여 자신의 옛 오야붕인 설산을 살려주게 할 정도다. 한편으로는 교강용의 성품에 반해 그를 바로 형님으로 대우하기도 했다. 작품 중후반대로 가면서 성만은 계속 교강용에게 감화되어 그의 조력자가 되지만 이를 눈치챈 테리우스에 의해 강남파 조직에서 팽당하고 이후 경만처럼 테리우스 부하들에게 줘터지고 죽게 된다. * 무산 대털 2부의 등장인물. 강남을 접수한 테리우스 밑에 있으며 조직의 3인자이다. 무산 역시 설산의 부하였으나 성만이 설산을 아직 옛 오야붕 대접을 하지만 무산은 그러지 않는 것 같다. 전국구의 꿈이 있으며 휘하 부하 장태수와 몇몇 전라도 출신 주먹들과 함께 강북파 오용철에게 붙으면서 테리우스를 배신한다. 배신자체는 오래 전부터 기획한듯 하다(테리우스 발언에 의하면 예전부터 자신만의 지지세력을 만들고 있었다고). 하지만 이를 간파한 테리우스에게 죽임을 당할뻔하나 오용철의 목을 가져오라는 조건을 받고 풀려난다. 그러면서 성만이 교강용쪽으로 기우면서 다시 무산의 비중이 커지면서 처벌은 흐지부지되면서 강남파로 복귀한다. 이후 교강용 일당에게 사로잡혀 테리우스가 은신한 장소를 말하지만 거기에는 테리우스가 없었고 시간이 지나 거기로 찾아온 무산은 갑자기 쓰러지며 죽는다(아마 테리우스가 무산을 반죽음으로 만들어 놓은 뒤 거기에 떨궈놓고 온듯). * 장태수 자칭 전국구 주먹의 무대포 파이터. 첫등장은 테리우스 사무실에서 깽판치는 것을 시작으로 테리우스에게 간단히 털린다. 이후 무산 휘하에 있으면서 테리우스를 배신한다. 이후 테리우스에게 잡혀왔을 때 감옥에서 3년간 썩다오라는 테리우스의 지시를 거절하고 잠수타면서 극중 퇴장. 참고로 대털 2부에서 교강용을 다시 주먹계, 도둑 바닥으로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원래는 탈옥한 상태여서 아무에게도 자신의 현상황을 알리지 않았는데 교강용이 머무른 집창촌이 하필 테리우스 휘하 시절 장태수가 관리하는 곳이었다.) * 오용철 강북파 오야붕으로 강북 일대를 잡고 있다. 고촌을 빽으로 두고 있어서 테리우스가 강북파를 함부로 치지 못하고 있었다. 다만 오용철 역시 비열하고 잔인한 성격이라 자신을 후원하는 김고촌을 상대로 오라마라 수준으로 푸대접할 정도고 거기에 빡친 김고촌은 오용철과는 손절한듯하다(다만 김고촌이 직접 오용철을 처단하진 않으며 오용철을 ㅄ으로 만든 오함마에게 별다른 얘기가 없는 묘사로 보아 손절한건 확실한듯). 게다가 교강용에게 돈을 받고 장태수와 붙게 하고 장태수가 교강용에게 탈탈 털려도 교강용을 제지하지 않는다(물론 중간에 교강용에게 그만하라고 했지만 교강용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장태수를 ㅄ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럼에도 오용철은 교강용을 제지하지 않았다). 이후 오함마에게도 세상모르고 까불고 푸대접하고 되려 치려고 하지만 오함마에게 갈비뼈 다 박살나고 양다리까지 잘려 시장통에 버려지게 된다. * 추경만 대털 2부의 등장인물. 제 2의 대털을 꿈꾸는 도둑이며, 옛 교강용의 부하였던 고상수의 친구. 교강용의 적외선 굴절기를 그대로 만들어서 교강용을 놀라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작품 초반엔 설산의 정보망으로 털이작업을 했고, 수감 중이였던 교강용을 깔보고 무시하며 '이제는 추경만의 시대가 왔다' 며 자만했지만, 우연히 교강용의 작업모습을 본 후 실력차이를 느끼고 충격에 빠져 스스로 교강용의 부하가 된다. 교강용의 부하였던 도둑들 중에서 가장 실력이 좋았으며, 교강용 본인 역시 추경만을 역대 자기 수중에 있던 부하들 중 가장 아끼고 인정했었다. 그러나 작품 중반 즈음에 테리우스의 부하들에 의해 줘터지고 사망. * 오함마 대털 2부의 등장인물. 옛 강남의 황제이기도 하며 강남보스였던 시절엔 테리우스가 형님으로 모시던 존재였다. 그리고 교강용에 의해 목숨을 건진 일이 있었기 때문에 교강용과는 호형호제하며 지내는 친한 사이였다. 과거에 테리우스를 죽이려 했던 일이 있었고 간신히 죽다 살아난 테리우스에 의해 어머니를 잃고 한손마저 병신이 돼버린다. 이 일로 인해 지방으로 내려가 도축업이나 하며 숨어 지내다가 김고촌에게 설산을 소개받고 서울로 복귀. 과거 오함마로 인해 연인 지나를 잃어 복수심에 불탄 화랑과 붙어서 이긴 후, 테리우스에게 죽을 뻔한 교강용과 소희를 구해주고 교강용 편에 서서 테리우스에게 복수할 준비를 한다. 작품 중후반대에 테리우스와 싸우다가 테리우스의 칼에 복부를 찔려 위기를 겪지만, 때마침 방심하던 테리우스에게 회심의 펀치를 날려 테리우스를 단 한방에 죽이고 자신도 칼에 찔린 상처에 의해 죽는다. 다만 작중 묘사로 보면 상당히 자주 방심을 한다. 과거 강남 황제 시절에는 방심하고 술에 쩔어있다가 조폭 3명한테 털리기도 했으며 2부에서는 무려 세 번이나 방심해서 칼침을 맞는다. 특히 마지막에 싸움에서 테리우스에게 맞은 칼침은 가장 결정적인 사인. 아마 항상 자신이 최고라는 자부심에 방심하는 버릇이 있는 듯하다. * 화랑 만화 작중 등장시점에서는 야쿠자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칼잡이로 테리우스의 절친이자 동급의 실력을 가진 라이벌. 작중 언급으로는 테리우스 절친이라고는 하나 만나자마자 서로 신경전을 하는 것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듯 하다. 테리우스가 강남을 접수한 뒤 일본에서 부산으로 건너와 쉬고 있었고 테리우스로부터 오함마의 복귀 소식을 듣고 오함마에게 복수하려고 한다. 이유는 과거 오함마에 의해 애인이 강간당하고 그 시체는 바닷가에 버려졌던 일이 있었기 때문(정확히는 애인이 강간당하면서 수치심에 혀를 깨물고 자살하였다). 아무튼 그 길로 오함마에게 배틀을 신청하였지만 상대가 되지 못하고 결국 오함마에게 죽었다. 물론 중간에 어깨에다가 칼빵을 놓았지만 크게 타격을 준것은 아니라 오함마에게 몇 대 맞고 사망. * 노광희 2부에 등장하는 인물. 첫 등장은 미국 알카트라스 국제 감호소에서 석방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수십년 전 날고기던 대털 중 하나였으며 한 때 강남 황제이기도 했고 김고촌의 스승이기도 했다. 작중에서 묘사된 모습을 보면 주먹 실력도 상당하다. 작중 세계관 최강인 김고촌과 호각으로 싸웠다. 참고로 김고촌이 노광희를 배신하였다고 한다. 작중 묘사로 추정컨데 강남 황제로 있으면서 김고촌을 키우다가 김고촌의 배신으로 주먹 계를 은퇴한 후 대털로 전업하여 살아가다가 수감된 것으로 보인다. 자신 역시 고위 관료들의 집을 제 집 마냥 드나들어 물건을 훔쳤고 이 과정 에서 많은 비리와 부패 증거 등을 알게 되었으며 정치인들과 관료들은 그를 매우 두려워한다. (부장판사 조차 노광희가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고 벌벌 떨 정도였다.) 이후 정치인들은 그를 청송으로 보냈으나 언제 터질지 모르는 그를 두려워하여 아예 사형시키기 위해 일부러 탈옥하게 만들 었고 그래도 잡히지 않고 미국으로 망명한 그를 알카트라스 국제 감호소로 보내버린다. 이후 교강용의 도움으로 부장판사에게 자신이 아끼던 다이아반지를 되찾으나 그건 김고촌에 의해 빼앗기고(양다리가 ㅄ이 된건 덤) 교강용이 다시 되찾아오지만 그걸 다시 김고촌에게 주면서 교강 용은 건들이지 말라고 부탁하나 분노한 김고촌에 의해 얻어 맞는다. 그리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혀를 깨물고 자살한다. 마지막에는 교강용 에 의해 반지를 몸속에 소지한채 춘천의 어느 호수 속으로 수장된다. * 자월도 사라 2부 후반부 등장인물. 조폭이며 김고촌과 적대하는 인물. 김고촌처럼 노광희가 그의 스승이다. 노광희의 제자인만큼 상당한 주먹이며 김고촌과는 반말은 기본, 신경전까지 할 정도의 강자이다. 역시 김고촌처럼 그와 작당해서 노광희를 배신한 인물. 참고로 연장들고 설치는 주먹을 아주 싫어하며 자신 앞에서 연장든놈은 무조건 죽인다고 한다. 이후 마지막 싸움에서 김고촌에게 패배하면서 사망. * 백야도 백야 2부 후반부 등장인물. 조폭이며 김고촌과 적대하는 인물. 김고촌처럼 노광희가 그의 스승이다. 노광희의 제자인만큼 상당한 주먹이며 김고촌과는 반말은 기본, 신경전까지 할 정도의 강자이다. 역시 김고촌처럼 그와 작당해서 노광희를 배신한 인물. 김고촌이 수감된 동안 백야도에서 3년박혀있으면서 쿵푸를 연마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마지막 싸움에서 김고촌을 확실히 압도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김고촌의 실력이 그야말로 넘사벽. 그래도 마지막에 김고촌을 상대로 관자놀이에 킥을 제대로 날리면서 김고촌을 죽였다. 다만 바로 그 이후 교강용이 훔친 마약제조 야쿠자들이 들이닥치면서 칼빵맞고 사망. * 애박도 국화 2부 후반부 등장인물. 조폭이며 김고촌과 적대하는 인물. 김고촌처럼 노광희가 그의 스승이다. 노광희의 제자인만큼 상당한 주먹이며 김고촌과는 반말은 기본, 신경전까지 할 정도의 강자이다. 역시 김고촌처럼 그와 작당해서 노광희를 배신한 인물로 추정된다. 다만 노광희의 언급을 보아 당시에 같이 배신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애매하다. 게다가 김고촌이 백야, 사라, 국화와 함께 노광희를 죽이러 갔을 때 국화는 노광희 편을 들면서 김고촌을 배신한다. 이후 백야에게 배빵 한방으로 제압하나 김고촌에게는 상대가 안되는지 그에게 지면서 사망. * 나가또 상 부산시 영도에서 활동하는 야쿠자. 참고로 한일 혼혈이라고 한다. 마약을 제조, 유통하는 범죄자이다. 다만 조직에서 그가 어느정도 위치인지는 불명. 마지막에 권총으로 위협하는 교강용에 의해 노광희 시신을 교강용과 함께 춘천까지 운반한다. 교강용이 노광희의 수장을 마친 뒤 그가 쏜 권총에 머리가 뚫리고 사망. * 주노강 2부 후반부 등장인물. 노광희 아내의 유품인 다이아 반지를 가지고있는 부장판사. 노광희가 자신의 집에서 털어간 다이아반지를 아끼고 있으며 이를 되찾기 위해 노광희의 아내에게 반지만 돌려주면 집행유예로 풀어준다고 하지만 구라였고 실형 2년형을 내린다. 그동안 노광희의 아내는 아사해버렸고 노광희는 출소 후 반지를 찾으러 그의 집에 잠입하지만 오히려 청와대에서 고용한 경호대에 의해 잡히고 징역 10년형을 받게 된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교강용이 그의 집에 잠입해서 비밀공간을 알아내고 반지를 가져간다(이때 교강용은 들켜서 강도로 돌변한 상황). 그리고 비밀공간에서 부장판사가 그동안 자행한 부패, 비리 혐의, 그리고 각종 뇌물로 받은 고가의 장식품들을 보고 분노한 교강용에 의해 비밀공간에 갇히고 만다. 이후 묘사는 없으며 아마 거기서 아사한것으로 추정. * 청와대 경호원 대털 2부에 잠시 나온 인물들. 노광희를 견제하기 위해 부장판사가 청와대에서 고용한 경호원들이다. 노광희는 물론 교강용조차 알아차리기도 전에 접근하여 불심 검문을 하면서 등장한다. 노광희도 그들을 따돌리지 못해 붙잡힌 걸로 봐서 이들이 주먹, 도둑계로 들어가면 엄청나게 활약할듯. * 나두식 [[대털 2.0]]의 등장인물. 천재 도둑인 교강용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중에 황산이 영입한 도둑이지만, 아무래도 교강용보다는 실력이 떨어진다. 어린 딸이 식당에 잡혀 있어서, 딸을 구하기 위해 도둑질을 하려는 인물이다. 그러나 황산이 야심차게 추진한 계획인 부자 성낙수의 집을 털려는 일에 동참했다가 그만 성낙수가 숨겨놓은 CCTV에 걸리는 바람에 현장에서 경찰한테 붙잡혀 결국 교도소에 잡혀간다. 그래도 황산이 나두식과의 의리를 생각해서 그의 딸을 구해주기는 했다. * 야동길 [[대털 2.0]]의 등장인물. 법을 다루는 변호사이며, 매우 많은 돈을 벌었는지 사는 집이 굉장히 크고 화려하다. 그러나 굉장히 오만하고 이기적인 성격이라서 [[우생학|범죄를 저지르는 자들은 종자가 따로 있으니 그들에게 갱생은 불가능하고 사회와 완전히 격리시켜야 한다]]는 식의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이 말을 듣고 교강용은 그에게 심한 분노를 느꼈다. 황산과 교강용이 짜고 저지른 개인정보 유출을 문제삼아 대기업들을 고소하여 돈을 뜯어낸다는 계획에 동의했으나, 이 사실을 알아챈 [[류존하]]로부터 살해 협박을 당하자 황산과 교강용을 버리고 류존하와 손을 잡는다. 그러나 본성이 매우 찌질하고 탐욕스러워서 류존하로부터도 내심 멸시를 당하는 처지였으며, 결국 황산과 교강용에게 살해 협박을 당해 돈을 빼앗겼다가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한 류존하한테 살해당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