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탈출 (문단 편집) == 특징 == 대탈출은 기본적으로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로서 [[방탈출]]을 메인 소재로 다룬 TV 프로그램인 [[문제적 남자]]의 2SCAPE 특집,[* 문제적 남자 38, 39회. 키와 신재평이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 [[코드 - 비밀의 방]][* 더 지니어스를 제작한 A9미디어가 제작한 지니어스와 비슷한 서바이벌 예능.]과 장르의 유사성이 있지만 비교해 보면 다른 결을 가지고 있다. 전자는 특집이라는 분량상의 문제와 프로그램의 목적 때문에, 후자는 계산 및 문제 풀이에만 의존하는 낮은 퀄리티 때문에 방탈출러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이런 매니아적인 요소들은 일반 대중들에게도 어필되지 못했다. 그러나 대탈출은 에피소드에 따른 스토리 라인과 컨셉을 바탕으로 대형 세트장, 정교한 인테리어, 각종 장치와 소품들로 스테이지를 구성하고 그 환경을 파악해 숨겨진 요소를 찾고 도구를 조합하는 등의 활동성(Activity)과 에피소드의 이야기 흐름(Plot)에 따른 [[어드벤처 게임|어드벤처]] 장르를 통해서 각종 퀘스트, 퀴즈, 미션, 퍼즐 등을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그렇게 함으로서 대탈출은 방탈출러 이외의 대중들에게도 큰 반응을 얻어냈다. 정종연 PD는 이전부터 [[더 지니어스]]나 [[소사이어티 게임]] 시리즈를 만들면서 '점점 매니아틱한 방송'이 되어가는 것에 회의감을 느꼈다'[* [[소사이어티 게임]] [[소사이어티 게임 2|시리즈]]를 봐도 알 수 있듯이 [[더 지니어스]]와 별개의 프로그램인데도 비슷한 캐릭터나 행동을 요구했고, 결국 2편에 가서는 [[장동민|지니어스]] [[이준석|출연자]]를 섭외하게 된다.]라고 인터뷰에서 말했었고, 대탈출에서는 큰 부담 없이 웃기는 예능을 만들겠다는 각오도 있었고, 방탈출은 대탈출을 이루는 하나의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정종연 PD가 말한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장르의 예능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컨텐츠 본연의 [[어드벤처 게임|어드벤처]] 성향이 강하고[*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각 에피소드별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이 매우 치밀하게 짜여있다.] 세트장의 높은 퀄리티와 [[대탈출 유니버스|특유의 스토리라인]]으로 대탈출의 에피소드들이 하나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평이 많다.[* 방송 진행 중 나오는 적절한 타이밍의 오프닝도 시청에 집중하게 만드는 요소, 이는 정종연 PD가 최근 연출했던 예능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탈출의 경우 탈출에 필요한 단서들은 출연자들이 세트장 안에서 직접 찾아내야 하고 제작진은 일체 개입하지 않는다. 당연히 탈출 진행 중 찬스나 직접적인 힌트도 주지 않는다. 물론 간접적인 개입은[* 타임머신 연구소 에피소드의 남바완 시계 등 스토리에 해치지 않는 선으로 개입을 넣는다.] 있을 수 있고, 이게 심한 경우 해당 에피소드의 평가가 내려가기도 한다.[* 이게 부각된 것이 [[대탈출/부암동 저택|부암동 저택]] 에피소드와 [[대탈출/무간교도소|무간교도소]] 에피소드로, 부암동 저택의 경우 감옥을 탈출하지 못하는 피오와 종민에게 힌트를 준답시고 스토리 개연성까지 파괴해 가며 단서를 주었다. 무간교도소 편에서는 제작진의 개입이 크게 있지는 않았으나 마지막에 '''스토리 진행 중 제작진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안 그래도 떨어지던 스토리 몰입도가 바닥을 찍었다.'''] 촬영 시간이 상당히 긴 프로그램이고 중간에 쉬는 시간도 없기 때문에[* 보통 대낮에 멤버들이 세트 입장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탈출하고 나오면 밤이다. 조마테오 정신병원이 이례적으로 탈출 소요시간 4시간대이고 보통의 경우에는 6~7시간대, 길면 8~9시간대이다.] 탈출 중 식당이나 음식창고, 냉장고에서 식량이 자연스럽게 지급된다.[* 참고로 화장실은 세트장 안에 있다고 시즌 2에서 언급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렇게 지급되는 식량이나 음식물 섭취가 가능한 상황에서 탈출과 관련된 단서들이 나오기도 한다.[* 악령감옥의 전복죽, 벙커의 복숭아 통조림--문제는 이걸 먹어서 흐트려 놓고 말았다. 그래도 탈출 실패는 하지 않았다--, 태양여고의 매점, 빵공장에서 식사 도중 접선 등 식사 중 숨겨진 단서를 얻을 수 있다.] 출연진의 특징으로는 에이스와 낙제자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출연자들이 다방면으로 활약한다. [[대탈출/사설 도박장|사설 도박장]], [[대탈출/유전자 은행|유전자 은행]] 등 퍼즐 요소가 많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두뇌파인 신동이, [[대탈출/희망연구소|희망연구소]], [[대탈출/타임머신 연구실|타임머신 연구실]]등 스토리가 중요한, 혹은 탈출에 대한 단서가 중요한 에피소드에서는 유병재가 나서고 [[대탈출/폐병원|폐병원]], [[대탈출/악령감옥|악령감옥]] 등의 공포 요소가 강한 에피소드에서는 담력 좋은 강호동이 활약한다.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파이터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겁먹고 도망치기에만 급급하던 김동현은 시즌 1 [[대탈출/벙커|벙커]]에피소드의 어뮤즈먼트 게임기를 이용하는 퍼즐에서 농구를 제외한[* 농구 게임은 [[장동민|장독대]]씨가 클리어.] 어뮤즈먼트 게임기의 각종 목표 점수를 모두 갈아치우며 방송 사상 처음으로 파이터의 진면목을 드러냈고, 시즌2의 [[대탈출/무간교도소|무간교도소]] 에피소드에서 UFC 파이터의 진면목을 또다시 보여주었다. 더군다나 시즌3에 들어선 추리 실력도 부쩍 늘어나서 '부력강자(아버지의 힘은 강하다)'[* 시즌3 1화 타임머신 연구실 편에서 대탈출3에 임하는 각오를 사자성어로 말하라는 안대 미션 때 지어낸 사'''짜'''성어. 비록 지어냈기는 하지만 좋은 뜻으로 한 말이었기에 그냥 넘어갔다.]라는 별명도 붙었다. 막내 피오는 다른 출연자들이 혼자 들어가기 무서운 곳에 함께 가주는 "보필의 역할"을 톡톡히 소화해내 '프로 보필러'라는 별명이 생겼고, 멤버간의 케미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첫화부터 발견의 재능을 선보여 '김발견'이란 별명을 얻은 김종민은 이후에도 꾸준히 여러 단서들을 찾아내어 멤버들이 이를 조합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활약하고 있다. 시즌 3에 들어서 부쩍 간헐적 천재의 면모가 두드러지다가 한 인터뷰에서 정종연으로부터 에이스로 인정을 받기도. 또한 시즌제 프로그램임에도 '''멤버 변동이 전혀 없다.''' 정PD는 탈출러 중 누군가 사회면에 나지 않는 한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 하였다. 다만 [[피오]]의 군입대, 정종연 PD의 퇴사 및 새 프로그램 런칭으로 인해 시즌 5는 연기되었고 피오가 복귀한 후에 제작할 것이라 밝히면서 멤버 변동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정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