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치동 (문단 편집) == 정치 성향 == 1980년대까지만 해도 [[신한민주당]], [[통일민주당]] 등 [[상도동계|김영삼계]] 민주당 계열 정당을 지지하는 경우[* 1980년대 중반까지 대치동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부터 고학력 중산층이 많이 이사를 와서 그런 영향이 크다. 그렇기에 [[민주정의당]] 등 권위적 보수정당의 인기가 없던 곳이다. 특히 이 동네 지역구(당시 [[강남구 을]]) 의원은 [[홍사덕]]이었는데, 보수 세력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저 때만 해도 개혁 성향 야권 쪽 정치인이었다.]가 더 많았지만, 정치적으로는 [[3당 합당]]을 통해 [[김영삼]]이 보수정당의 수장이 되면서, 경제적으로는 1990년대 후반부터 아파트값이 폭등하고 노무현 정권발 [[종합부동산세]] 세금폭탄이 떨어지면서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고해졌다. [[노무현]] 정권은 10년 이상, 실제 주거를 위한 딱 한 채의 집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일괄적으로 세금을 때려서 주민들은 치를 떨며 싫어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투기 목적이 아니라 이 동네가 뜨기 전 90년대에 주거 목적으로 입주한 사람들도 한꺼번에 상당히 높은 세율을 부여받게 되었으니... 투기 목적이 아니라 그냥 자기 집에 살고 있었던 1주택 보유자들에게도 세금을 갑자기 왕창 때리니 이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집값이 올랐다고는 해도 집을 팔기 전에는 내 손에 들어온 돈도 아닌데 세금만 느니 부담만 커진 것이다. 또 노무현 정권의 강남에 대한 부정적인 선전도 한몫했다. 노무현집권기와 그 이후 얼마간은 강남 사람만 보면 강남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적대시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 원래도 강했지만 참여정부 이후로는 엄청 강해졌다. 여담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로는 안철수 득표율도 높았던 지역이다. 또한 주거자가 높은 비율로 의사, 변호사, 교수 등 전문직이며, 자수성가한 집안도 상당수이다. 상기하였듯 경제적 여유가 있는 노년층이 주 거주층인 압구정동과는 달리 양질의 교육여건이 필요한 어린 자녀를 가진 젊은층이 주 거주민인 곳이 대치동이다. 같은 부촌이어도 압구정동과 대치1동의 느낌이 많이 다른 이유. 상대적으로 젊은층이 많기 때문에 '''[[경제적 자유주의]]''' 시각을 관지하며 과잉 세금에 거부하는 경향이 매우 크다. 현재도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은 편이다. 다만, 동별로 나누면 조금 차이가 나는 편인데, 대치1동은 강남 안에서도 최상위권 부촌 중 한 곳으로 항상 지지세에 있어 최상위 부촌의 대명사격인 압구정동과 겨루는 수준이다. '''쉽게 말해서, 여기는 묻지 마 보수정당이다.''' 그간 선거에서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등 보수정당 후보에게 70%가 넘는 몰표를 날린 곳이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 [[유경준]] 후보에게 74%의 몰표를 주었다. 특히 넓은 평수 아파트가 많은 우성, 선경, 동부센트레빌, [[롯데캐슬|롯데캐슬리베]], [[대치아이파크]], [[래미안 대치삼성]], [[대치SK뷰]], [[래미안 대치 팰리스]](대치1동) 쪽 투표소가 그런 경우다. 대치2동의 경우는 1동보다 조금 약한 편이지만 미도, 쌍용아파트 투표구에서는 보수정당 쪽으로의 몰표가 많이 나온다(도곡로 북쪽에 위치한 다세대 주택 위주의 대치3동이 2동으로 편입된 영향도 있다.). 테헤란로 뒤편으로 원룸촌이 형성된 대치4동은 [[국민의힘]] 지지가 상대적으로 낮은 일원동이나 수서동과 비슷하다. [[테헤란로]] 부근에 직장을 잡은 젊은 층이 많이 살기 때문.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대치1동에선 80.98%, 대치2동에선 75.96%를 득표하며 압구정동에 다음가는 보수성향을 보여주었다. 이는 TK 시골의 보수성향과 거의 맞먹는 수준. 국회의원 선거구는 [[강남구 병]] 선거구에 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