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체역사물/한국 (문단 편집) === 전통적 [[대체역사물]]과의 차이 === 기존 [[대체역사물]](Alternative history)과 한국의 대체역사물은 성격이나 주제가 다르다. 한국 대체역사물은 복거일의 [[비명을 찾아서]]로 시작되었지만, 이후 PC통신-도서대여점-웹소설에서의 창작과 소비 과정을 거치며 [[장르 소설]], [[웹소설]]씬과 연계하여 발달하였고, 이 과정에서 역사소설적인 측면, SF적인 측면보다는 시장성, 연재 속도, 독자의 니즈를 노리는 장르 판타지 씬, 웹소설 씬의 영향을 짙게 받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 대체역사물은 역사성을 중시하거나 현재와 대비하여 달라진 미래를 합리적 추론과 비전으로 제시하는 것보다, [[영웅사관|합리적 추론이 보장된 주인공이 역사에 개입하여 쉽게 해결하고, 그 역사에 남아 부국강병을 꾀하고 결과를 향유하는 등]] 역사성보다는 독자들의 욕망을 충족하는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 상상의 질료, 해체의 대상으로서의 역사-장르소설과 웹소설의 대체역사물 연구 2020 안상원.] 마찬가지로 동종 장르 소설, 웹소설 장르들인 [[판타지]], [[현대 판타지]], [[게임 판타지]] 등의 영향도 녹아있으며, 2010년대 이후의 대체역사 웹소설은 과거 2000년대 도서대여점 시대에 유행했던 [[영지물]]과 [[전쟁소설|밀리터리물]]의 특징과 수요도 일부 흡수하였다. 이로 인해 한국 대체역사물은 SF나 역사적 성향보다 판타지, 게임, 남성향, [[영지물]], [[전쟁소설]]적인 성향이 더 두드러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