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체역사물/한국 (문단 편집) === 2010년대 후반 이후: 제2의 전성기 === 그러나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타임슬립]] 대체역사물 대신 [[조선]], [[고려]]나 [[삼국시대]]의 왕족으로 환생하여 정책을 펼쳐나가는 환생 대체역사물이 대세를 타며 다시금 인기가 올랐다. 거기에 [[가변역사와 불가변역사]] 개념을 신경쓰며 서서히 역사를 개변시켜나갔던 과거 2000년대의 대체역사물과 다르게 현재의 대체역사물은 불가변역사 따위는 신경 끄고 최신 트렌드인 [[사이다(클리셰)|사이다]]와 [[갑질]], 역사를 과감하고 빠르게 개변하는 전개와 그로 인한 [[나비효과]] 등을 도입하며 인기가 빠르게 올라갔으며, 이러한 전개를 도입한 [[명군이 되어보세!]]와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가 대체역사물 팬층뿐만 아니라 일반 웹소설 독자들까지 끌어들이며 문피아에서 폭발적으로 흥행하면서 2010년대 후반의 대체역사소설은 [[헌터물]], [[현대 판타지]], [[한국식 이세계물]] 같은 주류 장르만큼은 아니지만, 2021년 문피아 베스트 어워즈 탑3에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블랙기업조선]] 이 위치하는등, 꾸준한 수요와 공급이 이어지는 비주류 장르 정도로 웹소설 시장에 확고하게 자리잡는 데 성공하게 된다. 또한 2010년대 초반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로부터 시작된 삼국지물의 인기 또한 아직도 여전해서 현재도 [[삼국지 유봉전 : 계한의 부흥]], [[유황숙네 천재 아들]], [[아! 내가 마속이다]], [[삼국지에서 살아남기]], [[선조 삼국지 헌제가 되다]], [[삼국지 : 조조의 아들을 죽이다]] 등 다양한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 또한 2010년대 후반 이후의 대체역사물은 과거 2000년대 [[영지물]]의 수요와 클리셰를 흡수하여 [[역덕]]이 아닌 일반 독자들에게 어필하기 쉬운 장르로 변하였으며, 2020년대 이후에는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의 영향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전면전을 다루는 밀리터리 요소가 결합된 대체역사 [[전쟁소설]]이 우후죽순 등장하여 과거 2000년대 [[데프콘(소설)]] 같은 국산 밀리터리 소설을 대체역사 전쟁소설이 대체하면서 [[밀리터리 동호인]] 수요 일부까지 대체역사물이 흡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대여점 시기 태동이후 2020년대인 지금까지 고정적인 팬층이 존재하여 어느정도 수요가 나오고 그에따른 공급이 이어지는 국밥같은 포지션. 이와는 별개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던 동로마 제국을 배경으로 한 [[미연시인데 연애를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의 성공에 힘입어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한국이 아닌 다른 국가, 심지어 아시아가 아닌 유럽이나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내가 히틀러라니!]], [[나, 스탈린이 되었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용병대장과 성녀, [[여왕전하의 비선실세]],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 [[프랑스 왕가의 천재가 되었다]], 동방의 라스푸틴, [[대영제국 함장이 되었다]] 등의 대체역사물들이 등장하며 장르의 소재가 다변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타국 배경 대체역사물은 기존의 [[고려]], [[조선]], [[삼국시대]] 등 한국 역사나 [[삼국지]] 등 기존 대체역사물과는 다른 참신한 분위기와 [[헬조선]]이라는 말로 [[국뽕]]이 비판받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되었다. 2020년 즈음하여 대체역사물 팬층이 결집됨에 따라 '''웹소설의 관점에서는''' 보다 실험적인 소재를 차용하는 작품들 역시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점차 관심을 얻고 있다. '미래를 아는 초인이 이끄는 근대화, 개발, 전쟁'이라는 도식의 안티테제를 선보인 [[고종 군밤의 왕]], 가감없이 파시즘의 길을 걷는 한국의 모습을 [[피카레스크]]로 선보인 [[대통령 각하 만세]], 한반도 대체역사에 있어 소재와 상상력에 거의 제한이 없어졌음을 방증하는 [[트로츠키와 우리 조선 빨갛게 빨갛게]] 등이 대표적인 예시. 여담으로 대체역사소설의 범주를 정말 넓게 잡는다면 [[기업물]], [[직업물]], [[전문가물]], [[스포츠 판타지]] 역시 대체역사물의 범주 내에 넣을 수도 있고, 실제로 [[재벌집 막내아들]] 같은 [[기업물]]에서는 [[1997년 외환 위기]]를 배경으로 돈을 쓸어담거나 [[축구재능 다 내꺼]] 등의 [[스포츠 판타지]]에서는 주인공이 축구계에서 승승장구해서 [[메날두]]를 제치고 [[발롱도르]]를 수상하거나 [[회귀자의 갓겜 제작법]] 등의 [[직업물]]에서는 미래 기술로 게임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등 대체역사적 요소가 웹소설의 기업물, 스포츠 판타지, 전문가물, 직업물에 일부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웹소설 시장에서 기업물, 스포츠 판타지, 전문가물, 직업물 작품들은 작가도 독자도 대체역사 장르로 인식하지 않으며, 기업물, 전문가물, 스포츠 판타지, 직업물은 [[현대 판타지]]의 일부로 간주되고 있다. 보다 엄밀히 따지자면, 대한민국 해방, 독립일자인 1945년을 기점으로 해 그 이전을 대체역사로 간주하는 편. 애매한 유사 장르들로는 다음과 같은 사례가 있다: * [[가상 역사 판타지]], [[현대 퓨전 판타지]]: [[회빙환]]을 넘어 [[헌터물]], [[마법]], [[무공]] 등 본격적인 환상 요소가 대체역사에 더해지는 경우. * 예시: [[테메레르 시리즈]], [[경성의 헌터 아카데미]], [[무림서부]], [[게임4판타지]], [[나 혼자 소드 마스터]] * 현실과 매우 유사한 역사 및 배경을 띤 가상세계에서 '역사가 달라지는' 경우. 마법 등 환상 요소는 등장하기도, 등장하지 않기도 한다. * 예시: 호루스의 반지, 내 혁명에 단두대는 필요없다, [[유녀전기]], [[강철의 누이들]], [[무한전생-망나니]] 많은 대체역사 팬들이 이들 작품들에 호의적인 것과는 별개로, 이들 유사 장르는 [[웹소설]] 장르로서의 '대체역사물'과는 구분되는 경우가 잦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