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중교통 (문단 편집) == 단점 == * '''운행시간과 노선이 정해져 있다.''' 정해진 노선을 따라 정해진 정류장에 정해진 시간에 정차하기 때문에, 출발지와 정류장 사이, 정류장과 목적지 사이를 왕복하는 데 추가적으로 시간을 더 소모해야 하며, 내가 원하는 루트로 갈 수 없다. 이 때문에 [[부동산]] 매매/임대 가격에 [[역세권]] 여부가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또한 목적지까지 가는 도중 중간중간에 계속 정차하기 때문에 같은 구간을 같은 속도로 가더라도 더 늦어진다. 서울처럼 도로가 꽉꽉 막히는 지역에서 도시철도를 타거나 [[중앙버스전용차로]]로 통행하는 시내버스를 타거나 혹은 [[KTX]]를 타고 [[서울특별시|서울]] - [[대전광역시|대전]][* [[수원시]]나 [[천안시]]만 해도 출발지와 목적지에 따라서는 오히려 자가차량 쪽이 KTX 혹은 일반열차보다 더 빠를 수 있다.] 이상의 장거리를 이동하는 게 아닌 이상에야 자가용이 대중교통보다 훨씬 빠른 게 정상이며, 대중교통의 모든 단점은 바로 여기에서 기인한다. [[2012년 버스 운행 중단 사태|이 단점이 없어질 뻔한 적은 있다.]] 그나마 요즘엔 [[스마트폰]] 앱과 연계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가 개발되고 있어, 이 문제는 근거리에 한해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직행 교통편이 없으면 무조건 중간 기착지[* 작게는 여러 노선이 교차하는 정류장에서, 크게는 대전이나 대구 등 대도시의 시외버스 터미널이나 기차역, 공항까지다.]를 경유하여 환승해야 하는 탓에 [[환승저항]]이 일어난다. 그래서 대중교통보다 자가용이 빠를 수 있다. 자가용으로는 직선루트로 갈 수 있는 길을 대중교통은 ㅣ자로 갈 수 있는 교통편이 없는 것이 있어 ㄴ, ㄷ자로 몇 번을 거쳐 가야 할 수도 있다. 소요시간을 무시한다 가정할 때 가장 불편한 단점 2. 특히 노선의 선정은 민영제라면 철저하게 운수업체의 이해관계에 의해 선정된다. 따라서 비효율적인 노선이 나올수밖에 없다 노선권을 가져오기 위해선 행정력이나 법적권한이나 시내버스같은 경우 준공영제로 전환하면서 적자를 보전하는 대신 노선권 등을 사온다. 이렇게 되면 이젠 노선선정이나 조정을 할때 주민여론이나 각종 이권단체나 "내 집앞 버스정류장"민원을 신경쓸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부나 지자체는 한정된 차량을 가지고 교통복지를 고려하여 공평하게 분배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직선이 아닌 굴절형이 만들어질 수 밖에 없다. 노선권을 민영제인경우 운수업체에서 가지나 대중교통 운임이 너무 낮은 한국의 특성상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기때문에 적극적으로 행사할수 없다. 노선밖아 놓은다음 지자체의 노선개편이 있을때 마음에 안들면 반발하는 정도거나 적자가 너무 심하면 감차하는 정도이다. 또한 시내버스 운임을 광역지자체(도, 특별시, 특별자치도)가 통제하기 때문에 시내버스 업체는 불합리하게 느낄 수밖에 없다. 그대신 시내버스 같은경우는 운수업체를 지정해주고 새로운 업체가 들어서려면 각종 규제(기존 업체의 의견수렴 등)로 새로운 경쟁기업을 막아주는 것으로 퉁친다. 또한 준공영제나 완전공영제를 도입하여 노선권을 시가 가져간다면 이땐 완전히 노선권을 시가 가진다. 그전까지는 시내버스 정류장 같은 경우는 운수업체가 지정한다. 노선 배차도 운수업체 몫이다 민영제에서는. 하지만 보조금을 받고 각종 규제와 행정력을 동원해 반강제로 압력을 받는다. 현재 대도시들은 웬만하면 준공영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 절반 이상은 준공영제 이상의 제도의 혜택을 받는다. 따라서 탑승객들은 노선 설정에 대해 수동적일 수밖에 없다. * 대중교통 서비스는 [[규모의 경제]]를 따르기 때문에 시작하려면 기본적으로는 어느정도 이상의 수요가 보장되어야 한다. 아무리 대중교통이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고 한들, 그것들은 모두 충분한 수요가 있어야지만 빛을 발하는 장점들이다. 버스나 철도가 열심히 [[공기수송(교통)|공기만 수송하고 있다면]] 그냥 해당 지역에는 낮은 등급의 대중교통만 공급하고[* 예를 들면 [[농어촌버스]]의 경우 학생 등하교시간대나, 장날에만 그 지역에 들어가는 노선이 있다.] 그냥 주민 모두가 자가용을 이용하는 편이 더 비용적인 면에서 효율적일 것이다. 대도시권에 대중교통 공급이 집중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문제 또한 일부 도시에서 시도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로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아직까지는 시험적인 수준이라 더 많은 도입과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 대중교통은 도심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정한 몇가지 이동 수요[* 주로 출퇴근이나 통학]에 대응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서울 같이 체계적인 대중교통망을 보유한 도시가 아니라면 일반적이지 않은 수요까지 대중교통으로 대응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가족 [[여행]]이나 [[캠핑]], 초등학생 미만 자녀의 등하교, [[대형마트]] 쇼핑 같은 것은 대표적으로 대중교통이 충족시켜주기 어려운 수요에 해당한다. * 짐을 자유로이 적재하기가 어렵다. 보통의 승객들은 조그만 짐만 가지고 탑승하기 때문에 교통회사들은 화물칸을 크게 만들지 않으며 특히 무거운 짐울 운반하기에는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 무거운 짐은 안전상 혹은 비용상의 문제로 거부하는 교통회사들이 많고, 자전거 같은 경우는 혼잡시간대에는 이용이 어렵다. 게다가 자가용에는 짐을 싣고 나면 끝이지만 대중교통은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지켜야한다. 안 그러면 분실이나 도난의 위험이 있다. 버스는 짐과 시야가 가까워서 큰 문제는 없는데 지하철 좌석 위 선반 같은 곳에 자주 물건을 올려놓았다가 까먹고 내리게 되면 분실 신고로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고, 못 찾을 수도 있다.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는 화물칸이 절대적으로 분리되어있어 분실 시에도 소수의 승객만 탑승하니 되찾을 확률이 높아도 확인하기도 어렵다.[* 다만, 비행기처럼 체크인을 하고 하역요원 또는 승무원이 승객에게 짐표를 발급, 그리고 짐을 찾을 때도 짐표를 제출받아 찾아주면 되기 때문에 짐표를 발급해 주는 곳은 비교적 수월할 수도 있다.] * 검표, 시간 준수, 보안, 각종 점검 등의 문제로 타고 내리는데 절차가 복잡하다. 보통 시내버스, 도시철도보다는 고속버스, 시외버스, 일반철도, 여객기, 여객선 등에 해당하는 이야기지만, 중국은 도시철도까지 보안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 대중교통에는 환승이 필요한 경우 환승시간, 목적지나 출발지에서 도보로 교통시설까지 접근하는 시간, 대기시간, 교통편을 놓치지 않기 위한 여유시간 등 숨겨진 시간들이 많다. 대중교통에서는 ㅇㅇ부터 ㅁㅁ까지 몇분 이내 돌파[* 특히 신분당선, GTX, 고속철도 등]한다는 식의 광고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사실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표정속도로만 측정된 시간]]이라서 이렇게 짧아질 수 있는 것이고 실제로는 이런저런 시간을 다 합치면 그보다는 훨씬 많이 걸리는 경우도 많다. * 출퇴근시간이면 교통체증을 느끼기 힘든 대신 매우 혼잡하다! 자가용은 무조건 앉아서 갈 수 있으나 혼잡한 대중교통은 종점과 가까운 거리가 아닐 시 서서가야 할 확률은 90% 이상이다. 자가용은 자기 혼자와 원하는 인원만큼 태울 수 있겠지만, 대중교통은 좌석이 정해진 버스(고속버스, 시외버스)나 [[입석금지]] 광역버스나 좌석 철도를 이용하는 게 아닌 이상, 무조건 '''[[가축수송(교통)|인원을 꽉꽉 채운다.]]''' 버스는 개인차가 많은 편인데, 일부 시내버스는 출퇴근시간에도 좌석이 있기도 하는데, 도심 지역에 있는 버스들은 그렇지 않다. 도심의 시내버스는 대부분 교통체증은 느낄대로 느끼면서 혼잡하기까지 하다. 지하철은 종점과 가까운 역이 아닌 이상, 무조건 서서 타는 건 물론, 지옥철로 유명한 서울 지하철 2호선이나 서울 지하철 9호선은 숨조차 쉬기 힘들 만큼 악명이 높다. 그래도 객실이 넓고 정시성이 철저히 보장되는 도시철도의 경우는 많이 나은 편이다. 버스의 경우 도시철도에 비해 객실이 좁아 더 혼잡이 심하며, 그 상태에서 교통체증까지 일어나면 더 답이 없다. 거기다가, 비나 눈이 오는 등 날씨가 좋지 않으면 그야말로 피를 본다. * 대중교통은 다중이용시설이기 때문에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없다. [[전세버스]]에서의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991517|음주가무 단속]]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더더욱 그렇게 해야 한다. 반대로 자가용은 대중교통에 비해 행동의 자유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개인적 공간이 보장되기 때문에 운전에 방해를 주지 않는다면 해도 상관없다. * 버스, 지하철, 택시[* 대중교통에 속하지 않지만, 분실이 되면 찾기 어렵기에 사실상 여기에 포함된다.]에서 물건을 두고 내리면 찾기가 '''굉장히 복잡해진다'''. 분실물 센터에 내 물건이 있으면 몰라도, 다른 사람들이 가져가거나, 훔치면 [[게임 오버|게임 끝]]. 자가용에서는 두고 내려도 다시 차로 돌아와 잘 찾아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물론 차를 잠그고 내렸다면 절도를 당할 일이 없다.] *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으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기에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범죄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부 이용자의 민폐 행위가 발생하기도 한다. 혼잡한 대중교통은 [[소매치기]]나 [[치한]]의 표적이 되기 쉽다. 또한 [[멕시코]], [[브라질]] 등 [[치안]]이 불안한 곳에서는 대중교통에서 [[강도죄|강도]] 등 범죄 행위에 의해 재물을 빼앗기거나, 강도 행위에 저항하면 그들의 [[총]]에 목숨을 잃는 일도 많다. [[https://youtu.be/uoJL7yGme0M|보통 2~3사람이 총 들고 승객들을 상대로 휴대폰을 훔치며]], 주로 [[공기수송(교통)|공기수송]] 중이거나 좌석만 다 채운 차량들을 노린다. 입석 승객까지 가득하면 강도들이 이동하기 어렵고, 승객들의 린치에 오히려 강도들이 참교육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치안이 불안한 것과는 별개로 대중교통 이용 요금이 싸고 도로가 좁기 때문에 중산층 미만은 어쩔 수 없이 이용하게 된다. 극단적으로는 대중교통에서 [[테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는 일어날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유사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대구 지하철 참사]]의 원인이 [[방화]]이며, 한국의 사례는 아니지만 한국과 비슷하게 치안이 좋기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지하철에서 [[사린가스]] 살포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승객들에게 도끼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2016년 독일 열차 테러]]가 일어난 적이 있었고, 대한민국에서도 2년 뒤 이와 비슷한 사례인 [[고속버스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 적도 있었다.] 이 경우 사람이 많은 [[가축수송(교통)|가축수송]] 차량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성추행 및 불법 촬영 사건도 자주 일어나며, 반대로 본인은 아무 짓도 안 했는데 괜히 성추행범으로 몰릴 수도 있다. [[성추행/공공장소]] 문서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크게 다가오는 단점이다.[br][youtube(yvNOzRneOcs)][br][youtube(zMvapSQsRSY)][br]버스에서 총질하는 장면이 있어 연령 제한이 적용된 동영상으로 되어있다. 2인조 강도가 버스에서 강도짓을 하고 있던 중 군인이 강도에게 실탄을 발사, 강도 또한 군인에게 실탄을 발사하여 둘 다 사망한 사건이다. * [[감염병]]에 취약하다. 자가용이나 자전거, 보행 등에 비해 코로나 19 같은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