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조영(드라마) (문단 편집) ==# 공개 정보 #== [[태조 왕건]]에 이어 김종선 PD와 [[최수종]]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대하사극이다.[* [[대왕의 꿈]]은 김종선 PD가 아닌 [[신창석]] PD와 협업하였다.][* [[태조 왕건]] 출연자가 많이 출연했다.] 방영 당시 재방송을 특이하게도 1TV가 아닌 2TV에서 했었다. 다만 처음부터 2TV에서 방영한 것은 아니였으며 2007년 9월 개편 때 원래 1TV에 했었던 재방송이 2TV로 이동하면서 후반부인 101회부터 마지막회(134회)까지는 2TV에서 재방송을 하게 되었다. 8년 만인 [[2015년]] [[1월 5일]]부터 명품 역사 앙코르가 신설됨과 동시에 매주 KBS에서 월~금요일 오후 1시에 재방영하였고 그해 7월 17일에 종영하였다. 2006년 [[중국]]의 [[동북공정]]이 한국에 큰 충격이었고, 그 일환으로 지상파 3사가 나서서 제작된 세 작품 중 하나이며, 다른 두 작품은 [[주몽(드라마)|주몽]]과 [[연개소문(드라마)|연개소문]]이다.[* 이후 2007년 [[태왕사신기]], 2008년 [[바람의 나라(드라마)|바람의 나라]]와 2009년 [[자명고(드라마)|자명고]]를 마지막으로 고구려 열풍은 완전히 막을 내린다. 이로부터 2년 후인 2011년에 방영된 [[광개토태왕(드라마)|광개토태왕]] 이후로 고구려를 소재로 한 대하사극은 오랜 기간 동안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 사극에서 주제로 곧잘 선정되는 조선사와 달리 고대사, 특히 고구려사와 발해사는 사료가 굉장히 부족한 영역이며, 그렇기에 이 세 작품은 모두 각자의 주인공의 스토리를 드라마로 각색하는 과정에서 숱한 상상과 작가의 판타지를 집어넣어야 했다. '대조영'은 [[주몽(드라마)|주몽]]과 [[연개소문(드라마)|연개소문]]만큼 노골적인 판타지나 무리수스러운 전개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재미와 정통을 잘 섞으려고 노력했지만 기본적으로 정통 사극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는 대동소이하다. 특히 실제로 없었던 극중 관계나 가상인물들의 개입은 자유자재로 이루어지면서, 정작 실존 인물들의 행보는 역사를 따라가지 않는다는 점[* 예컨대 설인귀나 걸사비우 등이 일찍 리타이어하지 않는다든지]에서, 이때의 역사적 사료가 많이 없으므로 중간 중간 드라마의 스토리는 소설에 가까우며 진지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당초 이 작품이 100부작에서 34부가 연장되기 전에 초기 기획으로는 약 80부 지점에서 [[발해]] 건국 스토리를 종결하고 나머지 20부는 발해 건국 직후의 내정사를 다룰 예정이었다.[* 본래 묵철도 이 [[발해]] 건국 직후의 내정사에서 처음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하며, 이해고 역시 [[측천무후]]가 사망한 직후에 [[대조영]]에게 사망한다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대조영의 출생-신분의 회복-고구려 1차 부흥운동-실패-동명천제단 운동-귀부산 포로 수용소 스토리-[[거란]]과 영주성 스토리-요동 정벌-천문령 전투-발해 건국으로 이어지는 큰 줄거리 라인은 이미 80부 선까지 기획되어 있었기 때문에 작품 종방 시까지 작품 자체가 흔들리지는 않았으나 극이 늘어짐으로 인한 거란족 이야기 남발과 스케일 축소로 인한 혹평이 좀 있었다. 비판을 받은 대중상의 [[동귀어진]]으로 인한 천문령 전투의 승리도 사전 시놉시스에 있는 부분이나 전투의 과정이 대폭 축소되어 아쉬움을 남긴다.[* 총 36부(스페셜 포함, 실제로는 34부) 연장에도 불구하고 연장에 따른 추가 제작비를 전혀 지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정연주(언론인)|정연주]] 사장은 자신의 관심사인 [[대왕 세종]]에 집중적으로 지원을 해주었는데 대조영의 스토리가 엉성한 것도 이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회에는 [[무왕(발해)|무왕]] 치세와 [[장문휴]]의 등주 정벌까지 일부 염두에 두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그러나 어른의 사정에 따른 연장과 검이=대무예 설정에 대한 지속된 논란과 함께 후반 회차 스토리를 대폭 변경하기에 이르며 후계 문제 스토리도 맛만 보여줄 뿐 검이가 대충 떠나는 것으로 매듭지어지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단이=대무예, 적이=대문예 설정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게 되었다. 당초 스토리는 검이가 대무예가 되고 단이가 대문예가 되는 스토리였다. 종영시의 시점도 대폭 들어내졌으나 후반 회차가 다소 급하게 진행된 관계로 종영시의 연도가 정확히 얼마인지나 등장인물들의 나이는 정확히 알 수 없게 되었다. 특히 분장에서 노화를 고려하지 않은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 그래도 종반의 제작비[* 참고로 총 제작비는 약 350억원에 달한다.] 부족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쪽대본없이 종영 3주 전까지 모두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광개토태왕(드라마)|등장인물들이 예정에도 없이 무더기로 증발]]하는 일도 없었다. 작중의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사전에 정해진 결말 플롯에서 결말을 맞았다. [[광개토태왕(드라마)|김종선 PD답지 않게 주몽 수준의 전투신이 난립하고 절반에 가까운 등장인물이 사라진 어떤 드라마]]보다는 사정이 나은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