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광역시/교통 (문단 편집) === 시내도로 === 대전은 구도심조차 일제강점기 [[대전역]]이 설치되면서 발달한 근대 도시인데다 현재의 신도심인 [[둔산신도시]]는 아예 [[분당신도시]], [[일산신도시]]와 같은 1기 신도시인 덕분에 시내 대부분에 격자형 교통망이 설치되었다. 따라서 도로들이 직선화되어 있어 차량을 운전하기 매우 쾌적하며, 이에 맞춰 시내 주요도로는 시속 50-60 km/h에 맞춰서 신호연동화와 지하차도 설치까지 해 놓아 러시아워 시간대를 제외하면 정체가 거의 없는 편이다. 이런 시내도로망 때문인지 [[도시고속화도로]]에 대한 요구가 적어서 고속화도로는 [[갑천도시고속도로]] 단 한개 노선만 운영 중이다. 그럼에도 [[중앙로(대전)|중앙로]]와 [[대종로]]로 대표되는 구도심의 간선도로는 근현대 이후로는 주변 시가지로 확장 여력이 없어 편도 3차선 가량에 불과해서 이 구간에는 [[대전천]]과 [[유등천]]을 따라가는 둑방길(대전천X로, 유등로, 유등천동로)이 보조간선도로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구도심([[대전역]])과 신도심([[둔산신도시]])을 연결하기 위해 [[대전천]] 둔치에 신호가 없는 편도 2차로 하상도로를 운영하고 있다. 이 도로는 신호가 없고 하상도로 치고는 길이도 제법 긴데다 주변 도로와는 [[입체교차로|입체교차]]가 되어 있는 관계로 분명 시내도로보다는 수월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시민들은 사실상 구도심구간을 관통하는 열화판 고속화도로로 생각하고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수해 때마다 잠기는 문제로 콘크리트 포장을 해놨음에도 둔치가 연약지반인지라 노면이 매우 불량해 고속주행은 어렵고 주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의 횡단보도까지 있어서 중간중간 매우 높은 과속방지턱이 설치되어 있다. 대전의 시가지는 시간이 지나며 점차 구도심으로부터 둔산신도시를 거쳐 서쪽([[유성구]])으로 뻗어나가는 형태로 개발되어 왔다. 이 때문에 동-서 방향의 도로축인 [[한밭대로]]와 [[동서대로(대전)|동서대로]], 국도인 [[계백로]]와 [[계룡로(대전)|계룡로]]를 주간선도로로 하여 시가지가 이어진다. 이들 도로는 최대 도로폭이 왕복 10~12차로에 이를 정도로 교통량이 많으며, 다른 간선도로 역시 이들 네 도로를 기점으로 뻗어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밭대로는 '''대전의 척추'''라고 불릴 정도로 가장 빠르게 동대전-둔산-유성부도심-공주시계를 이어주며, 동서대로는 동대전-서대전[* 여기서의 서대전은 [[서대전역]] 일대를 일컫는 것으로, 유성구와 둔산신도시는 이곳보다 더 서쪽에 있다.]-[[도안신도시]] 중부-공주시계, 계룡로는 서대전-둔산-유성, 계백로는 [[중앙로(대전)|중앙로]]와 [[계룡로(대전)|계룡로]] 등과 연계되어 동대전/구도심-서대전-도안신도시 남부-계룡시계를 이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