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장암 (문단 편집) === 혈변 === 대장내의 암종양이 변과 마찰이 일어나면서 발생하는 상처로 혈변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혈변의 경우에는 [[치질|항문질환]]과 오인하기 쉬워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단순한 항문질환으로 인한 혈변과 대장암으로 인한 혈변에는 차이가 있다. 항문질환으로 인한 혈변은 주로 선홍색 빛을 띄는 변이 나오는 반면, 대장암의 경우에는 좀 더 검붉게 덩어리째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정도에 따라서는 흑변(melena)[* 혈변(hematochezia)와는 다르게, 흑변은 타르처럼 검정색을 띠는 변으로, 주로 상부 위장관에 출혈이 있을 경우 적혈구가 위산에 반응하여 헤마틴으로 바뀌며 [[검은색]]을 띠게 된다.]이 발견되기도 한다. 항문질환으로 인한 혈변은 배변과 동시에 변이 항문을 통과하면서 피가 묻는 것인 반면, 대장암으로 인한 혈변의 경우에는 대장 내에서 발생한 출혈이 몇 시간동안 변과 뒤섞여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검붉은 색을 띨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도 항문과 가까운 대장에 암이 발생하였다면 얼마든지 선홍색 빛을 띄는 혈변이 나올 수 있다. 따라서 평소 혈변이나 설사가 며칠간 지속될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