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장암 (문단 편집) == 예방법 == 아직까지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확실한 예방수칙은 없다. 그러나 환경적인 요인이 중요시되는 병이므로 평소 식습관을 알맞게 조절하고, 또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특히 대장암은 초기에 진단받는 경우에는 예후가 상당히 좋으므로 조기 검진이 더욱 중요하다. 우선 50-60대 이상의 중년층의 경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못해도 5년에 한 번씩은 대장 내시경 등을 포함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대장 용종 역시 대장암의 발병 요인에 들어가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속히 절개할 필요가 있으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용종의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국가(공단)암검진 중 대장암은 50세 이상 홀짝 구분없이 대장암 검진표가 송부된다.] 또한 대장암은 대부분 초기에는 발견이 어렵고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장암은 평소 배변 습관이 중요하다. 만에하나, 뚜렷한 이유 없이 배변 습관이 변했다면 일단 대장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혈변이 주기적으로 나오거나(특히 치질과 구별할 수 있는 덩어리가 떨어지는 검붉은색의 혈변), 원인 모를 복통과 설사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빠르게 병원으로 달려가서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나 대장암은 [[치질|항문의 주요 질환]]과 혼동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에 올바른 배변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조기 검진을 받아야한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면 결국 말기까지 진행되거나 다른 부위에 전이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또한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는 대장암의 특성상, 검붉은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이미 3기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다. 문제는 바로 3기부터 암이 장을 벗어나 다른 장기에 전이된다는 것. 그러니 거기까지 가지 않게 꾸준히 건강검진을 잘 받도록 하자. 옛날과는 달리 요즘은 지방이 많은 서구적인 음식들이 흔하고 쉽게 접할 수 있고 다른 암들과 같이 의외로 젊을 때 진단을 받으면 신진대사량이 많아서 전이와 진행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도 결코 안심해서는 안 된다.[* [[길은정]], [[이태석]] 신부, [[최동원]]의 공통점이 바로 대장암으로 50대 중반도 되지 않아 영면하고 말았다.] 참고로 서구화된 식습관 탓에 2010년대에는 30대의 20%에서 대장 용종이 발견되었다고 하므로 비교적 이른 나이라 할지라도 내시경 검진을 받아보는 편이 좋다. 의사들에 의하면 육류, 주류, 탄수화물, 밀가루 음식, 가공식품, 기름진 음식, 패스트푸드, 당분 섭취는 가급적이면 줄이고 삼가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 중에서 주류, 패스트푸드는 꼭 기피해야 할 음식들이다. 적당한 수분 섭취와 더불어 주로 웰빙음식이나 슬로우푸드를 즐겨 먹는 식습관을 기르면 더 좋다. 그리고 유산균 섭취와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동을 잊지 말고 하는 것이 좋다. 담배도 안 태우는 게 당연히 좋다. 또한 앞에서 언급했듯이, 환경적인 요인 외에도 유전적인 요인이 상당히 크게 작용하는 질병이다. 따라서 평소 식습관에 딱히 문제가 없었더라도 이미 대장암을 앓았던 가족인 경우, 그 자녀에게도 대장암으로 유전될 확률이 있다. 따라서 가족력을 가진 자녀의 경우에는 젊은 나이부터 지속적인 대장 내시경 등을 포함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최선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연안 암초 지역에 서식하는 돌돔의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저분자 단백질(CDP-A2), 펩타이드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단백질은 100개 이상의 아미노산이 모여 이뤄지는데 이번에 개발된 저분자 단백질(CDP-A2)은 100개 이하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작은 단백질이다. 이 저분자 단백질(CDP-A2)이 정상세포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대장암 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youtube(q5mme3tS58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