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영박물관 (문단 편집) === 아시아 전시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카나가와의_파도.jpg|width=100%]]}}} || || '''일본 회화(Japanese Prints)'''[br][[일본]]에서 들어온 여러 점의 회화 작품들이 전시 중에 있다. 여러 개가 전시 중이지만 단연 가장 유명한 작품은 일본 [[에도 시대]]의 화가인 [[가쓰시카 호쿠사이]]가 그린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단순히 에도 시대 뿐만 아니라 일본 회화 작품들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그 판본 중 하나가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외에도 여러 점의 명작들이 대영박물관의 아시아 전시관에 소장 중이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대영박물관 신라 금귀걸이2.jpg|width=100%]]}}} || || '''[[대영박물관 신라 금귀걸이|신라 금귀걸이]](Silla Ear-Ring)'''[br]과거 [[일제강점기]] 당시 외국으로 반출된 수많은 유물들 중 하나. 대영박물관의 소개에 따르면 1938년에 일본에게서 '''공식적으로 매입'''한 것이라고 한다. 무려 1,600여 년 전 만들어진 유물치고는 굉장히 정교한 세공술을 자랑하는 대영박물관 내 대표적인 한국 유물이다. 다만 안타깝게도 외국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기 때문에 현대 한국 고고학자들이 마음껏 분석하거나 연구할 수 없다고 한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대영박물관시바신상.jpg|width=100%]]}}} || || '''춤추는 시바 신상(Dancing Shiva Statue)'''☆[br][[힌두교]] 파괴의 신 [[시바]]의 춤추는 모습을 조각한 신상. [[인도]] [[타밀나두]] 주에서 훔쳐왔다. [[촐라 제국]] 시대인 1100년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청동]]으로 제작되었다. 주형틀에 녹인 청동을 부은 후 굳혀서 만들어진 것으로 본다. 현존하는 수많은 시바 신상들 중 가장 유명한 신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1800년대에서 1900년대 사이에 인도에서 가져왔고 한동안 여러 유럽인 수집가들의 손을 전전하다가 결국 1987년부터 대영박물관의 소장품이 되었다. 시바 신의 발 아래에는 짓밟힌 악마의 모습이 조그맣게 조각되어 있고 세상 만물을 상징하는 순환의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참고로 신상 왼쪽 어깨 위쪽의 아치가 약간 부서져 있다고 한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800px-The_David_Vases.jpg|width=100%]]}}} || || '''데이비드 화병(David Vases)'''[br][[대영제국]]시기에 활동한 사업가[[https://en.wikipedia.org/wiki/Percival_David|퍼시벌 데이비드 경]][* 이 사람은 경주의 [[서봉총#s-2.2|서봉총 남분]]을 발굴하기도 했다. ]이 중국에서 구입해 런던 대학 에 기증한 [[원나라]] 시대의 [[청화백자]]로, 높이 60cm에 달하는 병의 목부분에 [[서기]]로 1351년 4월, 당대 옥산현에 살던 '장원진'이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도교]]사원에 제작해 바친 내역이 적혀 있다. 제작 연도를 정확하게 확인 가능한 몇 안되는 [[백자]] 유물이며, 현재까지 남아있는 전 세계의 [[청화백자]] 유물 중 가장 오래된 유물로 꼽히고 있다. || 2000년에 한국관이 개관했다. 근데 좀 심하게 외진 곳에 있어서 근처의 중국관, 일본관에게 규모 면에서 묻히는 듯하지만 [[삼성그룹|삼성문화재단]]이 힘을 쓴 듯하여 다행히(?) 이곳의 문화재들은 영국이 잘 나가던 시절 약탈한 것이 아니라 정식으로 한국에서 대여받은 물건들이다. 당연하겠지만 유물의 질은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의 컬렉션에 비하면 [[B급]]이다. 유물의 양도 유구한 한국 문화를 후다닥 보여주는 정도. 이 박물관을 방문하는 세계인에게 한국을 홍보하기 위한 차원의 성격이 강하다. 사실 중국관이 [[https://en.wikipedia.org/wiki/Percival_David_Foundation_of_Chinese_Art|퍼시벌 데이비드 컬렉션]]을 위시한 수천 점의 [[당]],[[송]],[[원]],[[명]],[[청]]대의 도자기 걸작선에서 [[상나라]]시대의 청동기, [[명]], [[청]]대의 공예품, 가구, 불상에 이르기까지 그 규모와 퀄리티가 [[중국]]과 [[대만]]의 유명 박물관에도 뒤지지 않는 반면, 한국관과 일본관은 자국 홍보관 성격이 아주 강하다. 당장 한국관만 보더라도 전시관 한켠에 [[한옥]]과 [[온돌]]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디오라마가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일본관 역시 일본의 [[다도]]와 전통 다실을 홍보하는 공간이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다. 일본관은 특히 '''[[일본 만화]]'''가 전시관 한켠에 꽤나 비중있게 전시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