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영박물관 (문단 편집) == 명칭 == 대영박물관의 영어 명칭은 '브리티시 뮤지엄(the British Museum)'으로, 일반적으로 '대(大)'로 번역하는 'Great' 등의 수식어는 붙어 있지 않다. 그러나 박물관 측의 '''공식 한국어 안내문'''에서도 '[[https://web.archive.org/web/20180615193557/http://www.britishmuseum.org/visiting/opening_times.aspx?lang=ko|대영 박물관]]'으로 표기한 바 있고, 국내 대다수 언론이나 서적에서도 대영박물관이라는 표기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중국]]과 [[일본]]에서도 가장 널리 쓰이는 번역명은 한자어 '대영박물관(大英博物館)'이다. 일각에서는 원어를 살려 '대영박물관' 대신 '영국박물관'이라는 표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여행 가이드북이나 방송 등에서는 이러한 명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영국박물관'이라는 명칭은 '영국 소재의 박물관'이라는 [[일반명사]]로 혼동될 여지가 있으며, 어휘 [[브리튼]](Britain)을 '영국'으로 번역하는 것에도 [[잉글랜드|논쟁의 여지가 있다]]. [[대영제국]]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원래 '영국'은 '영길리' 즉, [[잉글랜드]]의 [[음역(번역)|음역]]이다. 알다시피 잉글랜드는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와 함께 영국(연합 왕국)을 이루는 일부인데, 잉글랜드가 영국 전체 중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보니 그레이트 브리튼을 '영길리국([[英]][[吉]][[利]][[國]])' 즉 '영국'이라고 칭하게 된 것이다.[* [[센고쿠 시대]]에 일본과 교류하던 포르투갈 상인들을 통해 잉글레즈(inglez)라는 어휘가 수입, 왕국 전체를 칭하는 어휘로 여겨지면서 한자로 음역되었다. 오늘날 일본어에서는 이를 음독한 '이기리스(イギリス)'를 [[가타카나]]로 쓴 표기가 가장 널리 쓰인다.] 때문에 구분을 위해서 연합 왕국 전체를 지칭할 때는 '대영국([[大]][[英]][[國]])'이라고 쓰곤 했으며, 이것이 '대영박물관'이라는 번역의 유래가 되었다. 이 밖에 음차하여 '브리티시박물관'이라는 표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 [[국립중앙박물관]] 국제교류홍보과의 한 보도자료에서는 '영국 브리티시박물관'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기도 했다. [[https://www.museum.go.kr/site/main/archive/post/archive_318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