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악사 (문단 편집) == 특징 == 남성 중심국가인 니혼[* [[일본]]이 아니다.]이 여성 중심국가인 [[위미]]와의 [[전쟁]]에서 패한 후 니혼은 위미의 지배를 받게 되고 각종 단체의 대표도 여자가 맡게 된다. 전쟁이 끝나 [[고향]] [[오사카]][* 대악사에서 사용되는 지역 지도는 오사카 시 주변 지도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90도 회전한 것이다.]로 돌아온 [[야마모토 아쿠지]]는 자신의 조직인 [[와카메조]]가 [[할아버지]] [[야마모토 잇파츠]]의 첩 [[이치하시 란]]을 대표로 한 여성 중심 조직으로 변한 것을 보게 되고 거기서 그대로 두들겨 맞은 후 쫓겨난다. 그 후 아쿠지는 주정뱅이를 화풀이로 폭행했다가 동네 [[자경단]]인 봉사청년단에게 연행되었지만 약한 조직이라 [[성관계|참으로 에로게 주인공다운 방법으로]] 먹은 뒤 와카메조를 되찾고 오사카 제압을 하기로 결심한다. 게임은 크게 조직원 영입, 던전 탐색, 건물 건설, [[인신매매]](…), [[고문]] 등을 하는 운영 파트와 동료들과 훈련, [[검열삭제]], 보너스를 주는 부하 파트, 동료들을 배치해서 공격, 방어를 하며 지역을 점령하는 전투 파트로 나누어 오사카를 제패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악사의 특징이라면 100명이 넘는 캐릭터들과 방대한 이벤트(+CG모음)가 존재해서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수도 없이 플레이를 해야 한다. 하지만 적당한 난이도, 짧은 편인 플레이 시간, 여러 루트 덕분에 지겨운 느낌은 들지 않는 것이 장점. 시리즈 첫 작품이어서 그런지 다이아쿠지 같은 효율 좋고 강력한 스킬이 존재한다거나 원, 중, 근거리 공격에 대한 가위바위보가 잘 성립이 안 되는 등 시스템상 헛점과 레벨업시 원하는 방향으로 능력치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전투 파트 난이도는 조금 낮은 편이지만 운영 부분은 대사를 제대로 읽지 않으면 강제 게임오버가 된다던지 치안 유지가 안돼 금방 자금이 딸린다던지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래도 요령이 조금 생기면 쉽다. [[란스6]]에 나왔던 [[조교]]사 [[다마네기]]와 비슷하게 생긴 다마네기가 나온다거나,[* 대악사에서는 여성을 조교하지만, 란스6에서는 여자아이 몬스터를 조교한다는 점만 뺴면 일단 조교한다는 건 유사하다. 외모는 란스6에서는 머리가 풍성한 점만 빼면 비슷하다.] [[타케가 사츠]]까지 나온다든가, 아쿠지의 성이 야마모토라든가, 엉망진창 모드에서 [[란스]]가 나온다든가 은근히 란스와의 연결고리가 존재하는 것 같다. 애니판도 있는데 [[스페인]]에서는 '''[[아동 포르노]]'''급 취급을 받아 '''방송중지'''가 됐다. 심지어 틀어준 곳 이름도 민영인 '''La Sexta'''...[* 물론 "Sexta"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 뜻이 아니라 "여섯 번째(채널)"라는 뜻이다. 채널 번호가 6번이고 여섯 번째로 개국한 전국 지상파 TV 채널이라서...] 같은 회사의 [[란스]]가 아쿠지랑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다. 하나 란스랑 달리 이쪽은 진짜 나쁜 놈이다. 작중 여러 가지 악행이 있지만 하나하나 따지면 너무 많고 애초에 야쿠자다 보니 예를 들자면 이런 저런 이벤트로 붙잡은 여자들을 창녀촌에 집어넣으면 돈이 올라간다든가. 게임 상에서는 단순히 수치가 올라가지만 설정상 벌어지는 일을 가정해 보자면 이 게임 한번 플레이하는 동안 어지간한 능욕 게임 수십편 분량의 사건이 발생하는 셈. 상류층 출신이지만 부자들의 돈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던 [[타케이 츠카사|정의의 괴도소녀]]가 게임 중에 이벤트로 잡히면? 유곽으로 간다.[* 대악사의 여성 캐릭터에는 스탯이 좋건 나쁘건 전투원이나 내정요원으로 사용이 가능한 캐릭터가 있고, 오로지 유곽에서만 존재가능한 캐릭터가 있다. 그리고 이 캐릭터는 후자. 더 뒷골을 치는 것은 이 캐릭터의 할머니 타케이 안이 이 게임 내에서 정말 몇 안되게 좋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용돈이랍시고 몇백만씩 던져주는 걸 보고 아쿠지는 [[호구(유행어)|호구]]라고 생각했다.~~ 손녀가 없어진 다음에 안타깝게 찾는 것을 보면 정말이지...]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상상해 보면 섬뜩하다(...). 돈을 벌기 위해서 여자 캐릭터를 창관에 넣어서 운영[* 안 해도 되긴 한다. 루트에 따라서는 창관이 완전 봉쇄되어 버리는 수도 있다. 이에 대체 돈벌이가 생기기는 하는데, 이쪽의 수익성은 ~~처음에는~~ 창관에 비할 바가 못된다.]해야 되는데 20명이 넘은 상태에서 한 명 더 넣으면 본래 들어가 있던 캐릭터 중에 누군가가 갑자기 죽었다는 메시지가 뜬다. 단순히 병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넣을 때마다 그런 메시지가 뜨는 걸 보면 아마도 아쿠지의 조직측에서… 일반적으로 적을 상대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전투를 통해서 HP가 바닥이 되면 '''죽는다.''' 극히 드문 경우를 제외하면 퇴각, 뭐 이런 거 없다. 묘비가 생기고 바로 죽는다. 포획을 해와도 문제인데, 감옥에 보내버리는 형무소행, 동물 한정으로 감옥을 대체하는 동물원은 그나마 라이트하다. 상대에게 정보를 얻어내는 고문은 그 이후 캐릭터가 사라져버리는 것이 여러모로 사망 루트이고,[* 더이상의 용무는 없으니 시말하라고 한다. 따로 시말이라는 선택지가 있는데 이게 죽여버리는 선택지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냥 대놓고 죽여버리는 선택지도 있다. 물론 성고문도 존재하며 애초에 등용이 불가능한 종교관련 범용 캐릭터들의 경우는 그야말로 감옥만이 구원이다. 죄도 없이 끌려가는 것이지만. 그리고 대악사에서 필수적으로 거치는 시장선거 이벤트. 이것도 죽음이다. 우선 시청을 날려버리는 과정에서 희생양 하나 당첨.[* 전투에 참가했던 캐릭터 중 하나가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감옥으로 간다. 때문에 이 파티에 메인 캐릭터 중 하나를 넣었다면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게 아니라도 모든 죄를 뒤집어 씌워서 감옥으로 보내버리다니 엄청난 현실성...이라고 해야 하나. 단, 3명 이하로 공격을 가면 범용 야쿠자가 죄를 뒤집어 쓰고 감옥으로 가므로 사실상 리스크를 피할 수는 있다.] 그리고 시장선거에는 [[타케가 사츠]]와 칸바라 유코 두 명이 참가할 수 있지만 정작 당선이 가능한 것은 칸바라 유코뿐이다. 그리고 지지율을 올릴 수 있는 여러 아이템들이 있지만, 그런 것들은 모조리 허세 내지는 함정이고, 실제로는 경쟁자[* 아쿠지가 공격해서 납치해온 전임 시장 나카야마 아카리의 딸 나카야마 타에코로 어머니를 찾으려고 시장 출마했다. 참고로 이 모녀도 무조건 유곽전용 캐릭터. 친구 이스즈 이마리도 유곽전용...]의 몰래카메라를 찍어서 네거티브 전략으로 이겨야 한다. 그걸 안 쓰면 '''무조건 시장선거에 지는 것으로 게임오버'''.[* 데이터를 까 보면, 아쿠지측 지지도는 지배하고 있는 지역의 치안마다 +5(무법)/10/15(양호)간판 설치시 간판개수 *2만큼 매턴 증가, 선거운동마다 10or30이라는 소소한 증가만이 있는데, 최대의 경쟁자인 타에코의 지지도는 기본 300(...)에, 단일화로 +65가 된다. 전 지배지역의 치안을 완벽하게 유지하면서 선거기간동안 건물 수익을 포기해가며 빡세게 선거운동해도 넘어설 수 있을지 의문인 절망적인 차이인데, 함정에 빠뜨려서 네거티브캠페인을 벌이면 타에코의 지지도가 1/3로 뚝 떨이지니 훨씬 편하게 이길 수 있다.] 전체적으로 폭력적인 성향이 짙다고 볼 수 있겠다. 라이트한 시스템 속에 언뜻언뜻 잔혹한 설정을 담는 것은 앨리스 소프트의 여러 게임에서 나타난다. 이후 비슷한 시스템이 [[대번장]], 그리고 [[대제국]]으로 계승되는데, 게임성 딱 하나만 고려하면 대악사가 가장 낫고 이후로 갈수록 떨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