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소왕 (문단 편집) === 전장에서 맞은 최후 === 서기 22년, 마침내 [[고구려]]의 [[대무신왕]]이 직접 군사를 이끌고 부여 남쪽 지방을 공격해왔다. 이곳에서 대소왕은 직접 대병력을 이끌고 대무신왕과 맞서려고 하였는데, 마침 고구려군은 평지위에서 진영을 펼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대소왕은 이 틈을 노려서 군사를 몰아 고구려군을 공격하였으나, 너무 급하게 진군하는 바람에 진창에 빠져서 대군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이때 고구려의 장수 [[괴유]]가 오도 가도 못하는 부여군을 향해 돌격하여 부여 군사들을 죽이고 급기야 대소왕마저 괴유의 칼에 목이 베어 전사하고 말았다. 그러나 대소왕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여군은 오히려 사기가 꺾이지 않았으며, 남은 부여의 병사들은 오히려 왕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자는 일념하에 더욱 거세게 고구려군을 공격하였다. 결국 고구려는 참패하고 말았다.[* 다만 기본적으로 부여의 국력이 명백히 우위에 있었기에 고구려군을 물리치는 데에는 성공했다고 보는게 옳다는 시각도 있다.] 전쟁에서 패배한 고구려군은 대소왕을 죽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사와 물자를 잃은 채 돌아왔다. 대무신왕이 부여와의 전쟁 이후, 대소왕의 목을 베었다는 사실을 자축하면서도 너무 많은 군사를 잃었다며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에서 이를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