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부도 (문단 편집) == 대부면 전환 논의 == 사실 대부도는 [[옹진군(인천)|옹진군]] 대부면이었다. 1994년에 내무부는 지방자치제를 대비해 인천직할시를 광역시로 개편하여 옹진군을 편입하기로 했는데, 대부도는 [[경기도]]와 육지로 이어져 있고 인천과는 이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편입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정작 인천과 이어지지 않은 또다른 지역인 [[강화군]]은 편입 대상에 들어갔고 진짜 편입도 됐다(...). 김포군(현 [[김포시]])도 편입 대상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강화군이 들어갔는데, 강화군은 편입하고 김포군은 전체가 아닌 일부만 편입하는 것으로 정하면서 월경지가 됐다.] 그래서 [[시흥시]], [[화성시|화성군]], 안산시 중 한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주민투표를 통하여 1994년에 안산으로 편입된 것이다.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42631|관련 기고]] 당시 주민투표 결과에 따르면 안산:시흥:화성=50:47:3으로 나타났다고.[[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4101500209130011&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4-10-15&officeId=00020&pageNo=30&printNo=22656&publishType=00010|#]] 지금 보면 안산이 왜 여기 껴있는지 이해가 안 되겠지만 시화 방조제 건설 이전에는 사리포구에서 舊방아머리[* 시화 방조제 안쪽에 위치해있으며 인근에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있다.]까지 배가 다녔기 때문에 주민들 입장에서는 이왕 갈거면 교통편도 있(었)고 공단도 있어 돈 많은 안산시를 택할만 했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4101000329121003&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4-10-10&officeId=00032&pageNo=21&printNo=15222&publishType=00010|#]][* 안산시는 이 뱃길을 복원해 [[전기추진선|전기 유람선]]을 운행할 계획이다.[[https://yna.co.kr/view/AKR20230217089700061|#]]] 1994년 당시 시흥시의 시가지는 북부 소래권에만 형성되어 있었고, 대부도와 가까운 시화지구는 공단만 가동되는 상황이었으며 아파트단지 첫 입주는 이로부터 약 1년이 지난 1995년 말, 본격적인 대규모 입주는 2년이 지난 1996년 말부터였다. 즉 현재의 시선으로 보면 코앞의 화성이나 시흥 놔두고 안산을 고른 대부도 주민들의 선택이 이해가 안 가겠지만, 어차피 그동안 어딜 가든 방아머리에서 배 타고 움직여야 했던 만년 월경지 대부도 주민들이 보기엔 이제 육로가 뚫렸는데 안산 vs 소래 vs 수원/오산 중 어느 쪽 생활권으로 편입되겠느냐 하는 투표에 가까웠고, 시화방조제 개통 4년 전에는 탄도방조제가 개통되면서 화성군과 연결되었지만 정작 대부도 주민들이 이 쪽 방향으로 나갈 일은 별로 없었으니 더더욱 실질적인 생활권을 중시할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당시 시흥시는 [[시흥교통|버스회사]]도 없어서 [[시흥시청]]이 있는 소래에서 대부도까지 버스 노선을 뚫으려면 안산시에 손벌려야 하는(...) 막장 상황이었고, 시화지구가 개발된 지금은 그 시화지구조차 안산 생활권으로 여전히 안산 편입떡밥이 불거지는 실정이다. 그러나 대부도 주민들 사이에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으로 편입해 달라는 주장이 상당히 많다. 일각에서는 아예 대부도를 옹진군에 편입시킨 후 [[옹진군청]]도 인천 본토에서 대부도로 옮겨오자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자세한 건 [[옹진군(인천광역시)|옹진군]] 문서 참고. 이래저래 난처한 상황이다. 또한 1995년 당시 대부'면' 그대로가 아닌 대부'동'으로 전환되면서 편입됐기에, 안산시는 [[도농복합시]] 대열에 끼어들지 못했다. 이후 2014년 10월에 [[화성시]] [[남양읍|남양동]]이 읍으로 전환된 것에 영향을 받았는지 2014년부터 2015년 두 차례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957389|대부면으로 전환]]하자는 움직임이 있었지만[[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0066|찬반이 팽팽해서인지]] 한동안 감감 무소식이다가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5058900061?input=1195m|2020년에 들어 재추진 움직임]]을 보이는 동시에 안산시와 단원구 을 지역구 [[김남국]] 국회의원이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9774|도농복합시 관련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발의]]까지 나서기까지 하여금 안간힘을 쓰고 있고 [[윤화섭]]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1175|안산시장]]도 직접 적극적으로 가세하고 있다. 그런데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32216590001897?did=DA|대부동이 대부면으로 전환]]으로 인한 이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5680|면 전환을 통해 도시계획 변경으로 공장 설립 등이 가능해져 녹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의견도 있어 주민들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전환에 추진중에 있다. 최근에는 대부동을 대부면으로 [[http://www.ansansinmun.com/47501|‘안산시, 도농복합도시 전환 법률 개정안’]]이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심사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