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변인 (문단 편집) == 개요 == {{{+1 [[代]][[辯]][[人]] / Spokesperson[* Spokesman이라고도 하지만 [[정치적 올바름|man이라는 단어]] 때문에 요즘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Spokeswoman 도 있다.]}}} 어떤 사람이나 [[단체]]를 대신하여 말해주는 [[사람]]을 이르는 말. 단순하게 대신 말해주는 수준을 넘어서, 부가적인 설명을 첨가하기도 한다. '''당연히 단체 안에서의 위상이나 권한이 [[요직]]에 해당한다.''' 대변인은 해당 조직을 대표하여 언론과 접촉하고 조직의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기에, 잘못된 말 한 마디만으로 조직에 큰 누를 끼칠 수 있다. 그래서 대변인으로는 조직 내에서도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 검증된 인원을 기용한다. 정부 조직의 대변인은 보통 갓 국장에 오른 초임 국장급 보직으로 활용되며[* 그래서 국군의 경우도 대변인으로 현역 군인을 세우던 시절엔 국방부에서 국차장~비주요 국장을 맡던 [[준장]]을 기용했으며, [[신현돈]], [[황의돈]] 등 육사 출신 선두주자 엘리트가 거쳤다. 신현돈은 자타공인 야전통이지만 대령 시절 육군본부 기획홍보과장을 맡은 바 있고 對언론분야에서도 뛰어났다 하며, 황의돈은 정보장교로서 대변인 전후로도 대외협력 업무를 많이 맡았다.] 조직 내에서 인정받는 엘리트들이 근무하다가 더 좋은 보직으로 영전한다.[* 2023년 들어 정부에서 일부 부처의 대변인을 1급 보직으로 격상시켰는데, 이때문에 오히려 대변인직의 위상이 애매해졌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기획재정부]]의 경우 이전엔 대변인이 여타 부처에서 그렇듯 초임 국장 보직 중 최고 좋은 자리라 이후 더 요직으로 영전했는데, 이걸 1급으로 올리니 보통 한 번 밖에 못 맡고 외청으로 나가야 하는 실장 보직치고는 [[예산실]]장이나 세제실장같은 주요 1급 자리에 비해 한참 밀리는 자리가 되기 때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77485?sid=101|#]]] [[정부]]에 있는 대변인뿐만 아니라, [[기업]]과 [[정당]] 등에서도 있으며,[* 2004년에 [[삼성서울병원]]이 한국 [[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대변인을 두어 화제가 된 바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16&aid=0000126583|삼성서울병원 대변인제 도입 눈길]]] 어느 한 개인의 대변인도 있다. 각 당에 있는 '''당 대변인, 원내 대변인'''은 [[대한민국 국회|국회]]에서는 각종 안건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을 대신해서 전해주는 당의 얼굴이다. 정책이나 논평 관련 기사와 뉴스에서 대변인들의 모습이 자료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발음이 좋은 아나운서 또는 앵커 출신 남성 국회의원들이 이 역할을 많이 맡았다. 최근에는 여성 국회의원들도 이 역할을 많이 맡는다. 청와대와 각 부서의 대변인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정부 관련 뉴스 기사에서 흔히 등장하는 "관계자"가 바로 (어지간하면) 각 부처 대변인이다. 카메라 돌아가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하기 힘든 말을 대변인이 익명을 전제로, 그러니깐 백브리핑을 통해 말하고 이를 기자들이 "관계자 말에 따르면~"이라고 쓴다고 보면 된다. 어떤 관계자의 말이 여러 언론에 공통으로 인용된다면 거의 확실하다고 보면 된다. 관계자라는 말만 나오고 명확한 출처를 밝히지 않으니 기자들이 이상한 소스를 가지고 기사를 쓰는게 아니냐고 의문을 가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대변인의 언급이다보니 수상한 출처라고는 할 수 없다. 다만 대변인들은 자신의 발언이 "[[오피셜]]"인 만큼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으며, 따라서 [[대중]]의 궁금증이 속시원하게 풀릴 정도로 이야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기자]]들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사실 기자들이야말로 정말로 궁금한 걸 속시원하게 파헤치고 싶어한다. ~~그래야 [[돈]]을 받거든~~ 기자들이 괜히 득달같이 달라붙어서 "말씀 좀 해주시죠!" 하고 소리치는 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