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만/행정구역 (문단 편집) ==== 성할시 ==== (省轄)市/City 한자 뜻 그대로 '성이 (직접) 관할하는 시'라는 뜻이다. 1998년의 타이완 성 간소화 이후 성이 아닌 중앙정부가 직할하게 되어 법적으로는 시(市)라고만 호칭되지만 직할시, 현할시와 구분하기 위해 여기서는 성할시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참고로 현할시의 행정관서는 시공소(市公所)이지만 (성할)시의 행정관청은 시정부(市政府)로 그 급이 다르고 산하에 구를 설치하기에 현할시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성할시는 본래 국민정부 시절 중국 대륙 내 각 성에서 한 두 개 도시를 성에서 직할하면서 생겨났다. 해당 성에서 독립된 직할시가 없다면 그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이고, 독립된 직할시가 있다면 두 번째로 큰 도시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일부 성은 성할시가 없는 경우가 있었고 산동성은 직할시인 칭다오가 있음에도 3곳의 성할시가 설치되었다. 1945년 대만이 중화민국의 영토가 되면서 대륙지구에 있던 다른 성들과 달리 타이완성에는 모두 9개의 성할시가 설치되었다. 대만일치시기의 주할시(州轄市)를 행정구역 조정없이 성할시로 전환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행정구역 목록은 [[대만총독부]] 항목의 행정구역 단락을 참고하라. 1950년 타이완성의 9개 현을 16개 현으로 개편할 때, 과도하게 많은 성할시 숫자를 조정하고자 5개의 성할시로 재편하였다. 1982년에 신주와 자이가 다시 성할시로 지정되었다. 1999년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125만 이하이고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행정구역은 성할시로 지정될 수 있다. 1994년과 1999년 사이에는 인구 60만 이상의 성 휘하 행정구역을 성할시로 지정할 수 있었다. 현재 성할시는 [[지룽]], [[신주시|신주]], [[자이시|자이]] 3개가 있다. 2010년 이전에는 [[타이중시]], [[타이난시]]도 성할시였으나 2010년의 행정구역 대개편 때 직할시가 되었으며, [[타이베이시]], [[가오슝시]]도 성할시였던 시절이 있었다. 현재 성할시로 지정된 3개 도시는 현재의 법령으로 따지면 모두 성할시가 될 수 없는데, 이들은 현재 지방자치법에 따른 인구 규정이 도입되기 이전에 시로 지정되었고 현재에도 그 지위를 유지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