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만/경제 (문단 편집) === [[2000년대]] === 성장 가도를 달려오던 대만의 경제는 2000년대 이후 침체되고 있다. 1997년 동남아-동아시아 [[외환위기]]의 유탄은 여유롭게 넘어섰지만[* 태국 바트처럼 대만 달러에 대해서도 공세가 일부 있었지만, 대만은 금보유고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았던데다(대만의 공식 금보유고는 2016년 현재 423톤으로 발표되고 있지만, 1990년대에는 350톤 정도로 발표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만 정부가 국부천대 당시에 '문화재' 명목으로 반입한 상당한 양의 금은 공식 보유고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 즉, 만일 진짜 급박한 위기가 찾아오면 비공식 금 보유고를 활용할 수도 있단 것.) 화교 자본들이 미리미리 해외자산을 인수해놨던 것들이 많아서 금보유고를 일부 처분하고, 화교 자본들의 해외자산 일부 처분만으로 대만 달러의 통화 가치를 여유롭게 지켜내고, 외환보유액 구성도 다변화하는데에 성공했다.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 제일 당당하게 외환위기를 넘어선 것.], 그 이후로 성장률이 점차 내려앉기 시작했다. 사실 성장률 자체는 2007년까지는 상당했지만 이미 90년대 말부터 임금수준이 동결되기 시작한데다가 특히 2001년에 IT버블 붕괴로 역성장하면서 임금이 동결되는 추세가 성장률과 관계 없이 굳혀지고 임금이 동결되는것과 관계 없이 집값은 고공행진하면서 체감적인 삶의 질이 떨어졌다. 결과적으로 이때 한국에게 임금수준도 따라잡히게 된다. 또한 성장률 자체는 한국에게 뒤지지 않았음에도 한국에게 1인당 국민소득을 추월당하게 된다. 1980년대 중반 이후 출산율이 2명아래로 떨어지고 이게 현재까지 이어져오면서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전되고 세계 시장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독립 문제가 중국과 심각한 갈등을 유발하고 중국경제 의존 구조가 변하지 않으면서 내부 역량을 까먹는 요인이 되었다. 대만의 국가 경쟁력은 아직은 버티고 있지만, 현재의 상황이 이어진다면 머지 않아 일본과 비슷한 현상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2008년 이후에는 중심이던 중소기업들이 줄줄히 도산되어, 대기업 위주로 산업 구조가 재편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