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대만 (문단 편집) ==== 초·중등 교육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udrey_tang.png|width=100%]]}}}|| || 프로그래머 [[탕펑]](唐鳳).[* [[트랜스젠더]]이자 대만의 최연소 [[과학부|디지털 장관]]인데, 중학교를 중퇴하고 홈스쿨링을 했다.] || 대륙 시기에는 군사 교육과 [[중국 국민당]] 이념 교육을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의무적으로 실시하기도 했다. 1935년 기준 병역법에 따르면 [[중학교]]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병역이 면제되기 때문이다. 교육을 충실히 하려 노력하기도 했으나 당시 예산이 부족해 결실을 보지 못했다. >제160조 6세에서 12세까지의 취학 연령의 아동은 모두 기본교육을 받아야 하며 학비를 면제한다. 빈곤한 경우 정부가 서적을 공급한다. >第160條 六歲至十二歲之學齡兒童,一律受基本教育,免納學費。其貧苦者,由政府供給書籍。已逾學齡未受基本教育之國民,一律受補習教育,免納學費,其書籍亦由政府供給。 > 해설: 이미 취학연령이 초과했는데, 기본교육을 받지 아니한 국민은 모두 보습교육을 받아야 하며, 학비를 면제하고 정부가 서적을 공급한다. >제161조 각급 정부는 광범위한 장학금을 설치하여 학업이 우수하나 진학할 능력이 없는 학생을 보조하여야 한다. >第161條 各級政府應廣設獎學金名額,以扶助學行俱優無力升學之學生。 >제162조 전국의 공립과 사립 교육문화기관은 법률에 따라 국가의 감독을 수용하여야 한다. >第162條 全國公私立之教育文化機關,依法律受國家之監督。 >제163조 국가는 각 지역의 교육의 균형적 발전과 사회교육의 추진을 중시하며 일반 국민의 문화수준을 제고하고 변두리 및 빈곤지역의 교육문화경비를 국가가 보조한다. 중요한 교육문화사업은 중앙이 실시하거나 보조한다. >第163條 國家應注重各地區教育之均衡發展,並推行社會教育,以提高一般國民之文化水準,邊遠及貧瘠地區之教育文化經費,由國庫補助之。其重要之教育文化事業,得由中央辦理或補助之。 >제164조 교육, 과학, 문화 경비는 중앙은 총 예산의 15%, 성은 총 예산의 25%, 시와 현은 총 예산의 35%보다 적어서는 아니 된다. 법에 따라 설치한 교육문화기금 및 산업은 마땅히 보장되어야 한다. >第164條 教育、科學、文化之經費,在中央不得少於其預算總額百分之十五,在省不得少於其預算總額百分之二十五,在市縣不得少於其預算總額百分之三十五。其依法設置之教育文化基金及產業,應予以保障。 > 이상 '[[대만 헌법|중화민국 헌법]]' (제정 [[민국기년|민국]] 35년 12월 25일) 이에 1947년부터 '''헌법으로''' 국가 예산의 15%, 지방 정부 예산의 35%를 교육에 투자하도록 명시하였고 1964년부터 중학교를 의무 교육으로 지정했다.[* 한국의 중등 교육 의무화는 1982년이다. 그것도 도서, 벽지 지방에서 시작돼 2004년에 완성시킨 것이다.] 2015년부터는 고등학교도 무상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홍콩]]과 [[싱가포르]]의 경우는 [[영국 학제|영국의 교육 제도]]를 받아들이고, 대만보다 대학 수가 훨씬 적어서 영미권으로의 해외 [[유학]]이 활성화되어 있는 편이다.]과 더불어 교육열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나라에 속한다. 당장 고등학교 입시가 존재해 중학생들이 각종 명문 고등학교[* 그 중에서도 [[타이베이]]의 [[남고]]인 젠궈고, [[여고]]인 타이베이 제1여고, 공학인 대만 사대부중 등이 명문 학교로 꼽힌다.]를 목표로 공부하는 중. 대만의 교육열은 심지어 [[청소년]] 수면 시간이 가장 짧은 [[대한민국]]보다도 훨씬 높다. 대체로 교육열은 [[중국 대륙]]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이 나라에는 [[야간자율학습|야자]]도 있다. 대만에서는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가 좋은 교육을 받는 것을 삶의 중요한 목표로 여긴다. 자녀가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노력과 끈기가 있어야 된다고 믿는다. 이러한 믿음은 교사한테도 전달되어서 학생들을 아주 열심히 공부시킨다. 많은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한테 기대하는 것들이 많으며 학교에서 최고의 성적을 얻기 위해 열심히 공부시킨다. 부모들이 자녀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무리하게 대출을 받는 경우도 많다. 25세에서 64세의 대만인 약 64%가 대학교 졸업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만은 지나친 암기위주 교육과 학생들의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로 비난을 받아왔다. 부모들이 직업교육, 사고력, 창의력 공부보다 암기위주의 공부만 열심히 시켜서 돈 잘버는 화이트 칼라 직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다보니 자녀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한 편이다. 매년 수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기업에 입사지원하지만 기업에서 뽑는 인원이 적다. 그래서 많은 대만 청년들은 그들이 다닌 대학교 수준과 경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직업으로 취업하게 된다. 많은 대학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취업 시장과 기술 동향에 적응을 못한다고 비난받고, 정부도 이렇게 매년 대졸자들은 넘쳐나는데 이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적다 보니 일자리 정책에 문제가 많다고 비난받는다. 초등학교[* 소학(小學).]와 중학교[* 국민중학(國民中學).]는 향진시구 레벨의 [[기초자치단체]]에서, 고등학교는 [[직할시]] 또는 [[대만 성]]립 학교였으나[* 예외가 존재했는데 중학교 부설 고등학교 또는 고등학교 부설 중학교가 있어서 그렇다.], 1998년 타이완 성 기능 동결 사업으로 인해 성립 고등학교는 전부 국립으로 전환되었다. 그러다가 2010년부터 직할시들이 늘어나면서 과거 타이완 성 소속이라 국립이 된 고등학교를 직할 시립학교로 격하시키는 사업이 진행중으로, 타이완 성에서 독립하는 직할시가 늘어감에 따라 국립 고등학교는 계속 줄어들 예정이다. 고등학교[* 고급중학(高級中學).]에서 유리함수와 무리함수, 통계적 추정, '''[[미적분]]'''을 아예 안 배우고, 1차함수를 고등학교에 가서야 배운다.[* 사실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가 [[미적분]]을 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우지 않는다. 미국은 [[Advanced Placement|AP]] 수강자만 조금 배운다. 한국 수학교육이 더 뛰어난 것이 맞다. 그러나 한국도 잠깐이나마 문과에 한하여 미적분이 제외된 적이 있었다.] 대신에 여기는 __대학에서 문과도 의무적으로__ 한국의 수학1, 수학2 (舊 미적분1), 확률과 통계, 선형대수에 대한 내용을 배우도록 되어 있다. 학부 1학년 과정으로 문과에서 한국의 수학 1, 이산수학, 미적분, 선형대수를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하고, 2학년이 되면 기하와 벡터를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졸업할 수 있다'''. 이걸 면제받으려면 대만의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국가부분에 응시, 각 대학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라 입상하면 된다. '''문과가'''. 심지어 예체능 계열도 대만에서는 얄짤없이 수학 교육을 이수해야 졸업된다. 대신에 이 나라는 대학에서 영어 수업이 극히 적다. 대만 고등학생들의 주된 목표는 대학 입학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다. 중학생들도 고등학교 입학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대학 입시하고 비교하면 양반이다. 대만의 고등학생들은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본인이 문과로 갈지 이과로 갈지 선택해야 한다. 문과생들은 자신들이 아무리 원해도 이과반에서 배우는 과학을 배울 수 없고 이과생들도 마찬가지로 문과생들이 받는 사회학이나 역사 등을 배울 수 없다. 대만도 사교육이 발달해있다. 대만의 사교육시장은 한국하고 비슷하게 거대한 편이고 돈도 많이 번다. 학원에서 주로 가르치는 과목은 영어, 수학, 그리고 물리이며 특히,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다닌다. 학원들이 워낙 많다보니 학원끼리의 경쟁도 존재한다. 소형 학원은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교제나 학교 교과서 위주로 가르치지만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대형 학원들은 자신들이 직접 교재를 만들어서 족보처럼 쓴다. 대만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학원은 영어학원이고 원어민 강사도 많이 고용하는 편이다. 대만 학생들이 대학에 지원하는 방법은 총 2가지이다. 국가에서 치르는 대학 입학시험을 보거나 추천 받아서 입학하거나. 추천받아서 입학하려는 학생은 일단 '''국가 학력고사'''를 보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부를 선택해야 한다. '''국가 학력고사는 대학입학시험하고 다르다.''' 학력고사의 결과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학부가 정해져있다. 만약 본인이 추천 입학에 실패했거나 아예 국가 학력고사를 보지 않았다면 대학입학시험에 응시해서 대학에 지원해야 한다. 보통 많은 학생들이 대학입학시험에 응시하고 4년제 대학에 진학한다. 그리고 한국, 일본 등과 달리 새 학년은 8월 말에 시작된다. 이는 [[홍콩]], [[싱가포르]], [[영국]] 등과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