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릉원 (문단 편집) === 황오동 고분군 === 옛날 경주군 시절에 지어진 이름 황오리 고분군이라고도 불리며 위의 고분군들에 비하면 별로 유명하지 않다. 오랜 세월을 견디지 못하고 무덤이 일부 깎여나갔고 무덤 바로 옆에 민가가 있고... 인도 사거리 바로 옆에 고분이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이 이 고분군의 존재는 모르고 위의 주요 고분군만 둘러보고 가는 경우가 워낙 많아 인적이 별로 없고 한가하다. 시간이 나면 한 번쯤 산책 삼아 들러보는 것도 좋다. 다만 조금 변두리에 있어서 불편하긴 하다. [[국립경주박물관]]으로 가는 길에서 반대로 걷다 보면 나온다. 일제강점기 때 이곳을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무덤 70여 기가 있었지만, 현재는 봉분이 깎여나가 무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어 10여 기 남짓만이 정확히 확인되었다. 발굴 조사된 무덤은 1호분·4호분·5호분·16호분·33호분 등으로, 신라의 일반적인 무덤 형식인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이다. 이 근처도 건물을 지으려고 하면 유물이 계속 나오므로, 무덤의 봉분만 없어졌을 뿐 도굴까지는 당하지 않았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 월성로 고분군 - 전체 대릉원, 지금의 [[경주 월성|월성]] 주변의 경주 시내 가운데서 가장 빨리 만들어진 구역이다. 위의 계림로 고분군과 마찬가지로 팔우정 로타리에서 [[경주 월성|월성]]과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해당한다. [[신라토기]]의 전개 과정 상에서 가장 빠르고, 대형 봉토를 갖춘 [[왕릉(무덤)|왕릉]]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는 지점으로도 추정힐다. * 쪽샘지구 - 황오동 남쪽에는 '쪽샘지구'로 불리는 고분 밀집 지역이 포함된다. 2002년부터 시작하였으며, 2010년부터는 [[쪽샘지구 44호분]]의 발굴을 과정을 함께 보여주는 발굴 전시관을 설치하였다. 참고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1999년 당시에는 이 지역이 발굴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때여서 경주역사지구에 포함되지 않고 고도제한구역으로만 지정되었다. * [[쪽샘지구 44호분]] 황오동 고분군은 경주 시내에 있는 다른 [[무덤]]들보다는 규모가 작고, 출토 유물도 적은 편이다.[* 때문에 주로 왕족이 아닌 귀족들의 무덤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돌무지덧널무덤]]의 전 단계인 덧널무덤(토광목곽묘)를 비롯 다양한 무덤 형식들이 조사되어 경주 무덤들의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