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동아공화국 (문단 편집) === 프로그램 === [[1947년]]부터 [[배틀로얄]] 프로그램이 실행되었는데, 목적은 청소년들 사이에 불신감과 공포를 심어서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는 것.[* 영화판에서는 5월 22일, 5월 23일, 5월 24일 3일간 벌어진 프로그램이며 어른들에 대해 반항적이고 버릇없는 학생들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언급된다.] 정식 명칭 ‘전투실험 68번 프로그램’은 매년 전국 중학교 3학년생 중 50개반을 랜덤하게 선정한다. 말 그대로 랜덤이여서 '방위군 군인의 딸([[우츠미 유키에]])', '환경 부장의 아들([[모토부치 쿄이치]])', '읍의회 의원의 딸([[카나이 이즈미]])'은 물론, '공화국 내 최고 재벌의 후계자([[키리야마 카즈오]])'에게도 우대나 면제같은 것은 없다. 심지어 운이 없다면 ''''이전 프로그램의 우승자([[카와다 쇼고]])'가 유급해서 다른 학교로 전학갔다가 다시 선정'''되는 경우도 있다.[* 영화에서는 타 학교 학생인 카즈오와 쇼고가 '''참가를 자원'''한 것으로 변경.] 3학년생 반 전원은 격리된 구역[* 매년 프로그램 때마다 장소는 변경된다. 예를 들면 [[무인도]], 전기철조망과 경비병으로 바깥 세계와 격리된 폐옥, 산간지역 등이 있다.]에서 생존자 1명이 남을 때까지 서로 죽여야 한다. 가장 처음에는 수면가스 등으로 재우고 폭발형 목걸이를 채운 다음에 강제로 끌고온 대상 반의 학생전원을 한 곳에 모아 프로그램의 개회식을 하고 규칙설명을 한다. 게임이 개시된 후 무작위로 결정된 출석번호 순으로 호명하며[* 기본적으로 가장 먼저 출발한 학생이 유리하므로 공평성을 부여하기 위한 조치이다. 다만 1997년이 배경인 작중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우연히 남자 1번이 첫 번째로 출발하게 되었다.] 보급품을 받고 출발하게 된다. 영화판에선 3일의 시간제한이 있으며, 게임 시작 후 3일이 지났을 때 2명 이상의 생존자가 있는 경우 시간제한에 걸려 생존자 전원의 목걸이가 폭파되고 우승자 없이 게임이 끝난다. 만화판에선 3일의 시간제한은 없지만 24시간이 지나도 사망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을 경우에도 시간제한에 걸려 전원의 목걸이가 폭발한다. 하지만 상술했던 금지구역 때문에 더럽게 운이 없지 않는한 최후의 전투가 벌어지기 마련이였고 시간제한에 걸려 전원사망 엔딩이 날 정도면 보통 연인이거나 친한 친구라서 차마 죽일수 없었던 경우 뿐일 것이다.[* [[카와다 쇼고]]도 이 때문에 타임오버 당할 뻔 했다.] 시간제한에 걸려 우승자 없이 게임이 종료된 경우는 0.5%에 불과했다고 하며 지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시행 초기에는 대규모의 반대 운동이 일어났으며, 1947년에 제317대 총통이 반프로그램 과격파에 대해 프로그램의 정당성을 부여하고자 4월 연설(四月演説)이라고 불리게 되는 연설을 했다.[* [[블리츠 로얄]]에서는 '대동아공화국에는 징병제가 없으니 프로그램을 일종의 공화국의 유일한 징병제로 이해하라'는 제317대 총통의 4월 연설이 TV에서 나온다.] 해당 연설은 대동아공화국의 중학교 1학년 교과서에도 기재됐다. 등장 현재도 대중에게의 이미지가 긍정적인 것은 아니나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반대입장 표명은 없는 상황이다. 공식적으로는 [[육군]]이 실시하는 전투 실험 시뮬레이션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반정부 운동이나 혁명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아는 사람끼리의 살인'이라는 상황을 일상화하여 국민 간의 상호불신을 심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소설 종반부에 이런 미친짓을 대체 뭘 위해서 하느냐는 쇼고의 절규에 긴바츠가 설명해준다. '카와다, 프로그램은 이 나라에 꼭 필요한 거야. 전투 실험을 위해서라고? 아아, 그건 누가봐도 핑계에 불과하다는 건 알잖아? 너도 알다시피 프로그램의 우승자는 뉴스를 통해서 전국에 보도된다. 그럼 국민들은 우승자를 보면서 이렇게 생각하겠지? "저 녀석도 친구를 죽이고 싶어하지 않았을 거고 다같이 살아남자고 설득해서 친구들을 같은 편으로 만들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제한 시간이 다가와도 탈출 방법따윈 없다. 그래서 결국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서 같은 편이었던 친구를 배신하고 죽일 수밖에 없었을 꺼다, 목숨이 걸린 상황에선 믿을 건 나 자신밖에 없다..." 그러면 국민들이 서로 힘을 합쳐 혁명을 일으킨다는 생각은 꿈도 못 꾸겠지?'] 또한 정부 고위 관리들은 [[토토충|누가 살아남을 지에 대해 내기를 하고 있다.]] 구역 내 시설에 전기나 수도는 끊겨 있으며 정해진 반칙은 없어서 구역 내 시설에서 무기 등을 조달하거나 개인 사물을 무기나 도구로 삼거나 자는 사람을 습격하거나 동료를 구성하는 것은 상관없다. 어떻게 되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1명만이 우승자가 되어 집에 돌아갈 수 있다. 우승자는 총통 친필 상장[* [[카와다 쇼고]] 왈 유치원생 글씨 같다고한다 그는 상장을 받은 후 바로 쓰레기장에 버렸다.]과 평생의 생활 보장이 주어지지만 강제로 다른 현으로 전학가게 되고 프로그램에 대해 함구하도록 지시받는다. 결국 프로그램으로 인해, 육군의 권위가 높아지자 [[블리츠 로얄]]에서는 [[해군]] 측에서 ''''[[소년병|중학생들을 병사로 육성하는]]'''' 제도를 도입하게 된다. 이렇듯 자국의 청소년들을 실험이라는 미명 아래 죽음으로 내모는 막장의 대동아공화국이지만 정말 의외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를 실천하기도 하는데 배틀로얄 프로그램의 선정에는 신분이나 계급 출신에 상관없이 똑같이 적용된다고 한다. 카와다가 사카모치에게 너희같은 정부 고위 관료들의 자식들은 이걸 면제받는 거라서 이런짓을 하느냐고 분노하자, 프로그램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없다고 하며 자신의 딸도 프로그램에 걸린다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상술했듯 재벌집 자제들인 오다 토시노리나 키리야마 카즈오도 짤없이 참가하는 걸 보면 사카모치의 말은 사실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