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나무 (문단 편집) === 인도 대나무 재앙 지역 === [[인도]]의 북동부 지방에서는 대나무가 '''재앙의 상징'''이다. ''Melocanna baccifera''라는 종의 대나무 숲이 한꺼번에 열매를 맺으면 [[쥐]]들이 엄청나게 증식하고, 민가를 덮치기 때문이다. 이 지역의 대나무의 개화 주기는 약 48년. 즉 48년마다 거대한 대나무 숲이 한꺼번에 꽃을 피우는 것인데 이때 쥐의 개체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 개화 시즌을 담은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숲은 어디든 땅을 파면 쥐굴이 있을 정도. 게다가 발견한 암컷 쥐들은 모두 임신 상태에다가 첫 임신이 아니었다. 대나무 씨앗이 크면 얼마나 크길래 쥐가 그렇게 살찌겠나 싶지만 ''Melocanna baccifera''의 씨앗은 그 크기가 '''밤톨보다도 더 크니'''[[https://www.bambooweb.info/ShowBambooPictures2.php?BooID=230&Desc=&Loc=&Match=230&Cat=&Genus=*&s=3|#]] 쥐 한마리가 씨앗 하나로 배가 부르고도 남기 때문. 인도 정부에서는 쥐를 잡아 그 꼬리를 모아 바치면 상금을 준다지만 그렇게 잡아도 이미 키우던 작물들은 쥐들이 휩쓸고 간 상태다. 사실상 대나무 개화가 시작하면 이 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 폭증한 쥐들이 먹이 부족으로 서로 다 잡아먹어 개체수가 안정화될 때까지.([[http://video.pbs.org/video/1051969546/|링크]][* 프록시를 써 미국 지역으로 접속해서 보자.]) 이러한 이유로 대나무숲을 제거해보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뿌리가 더럽게 튼튼하고 숲 전체가 하나의 덩어리인 대나무 숲을 철거하는 것이 엄청난 비용이 들기에 결국 때려치웠다고 한다. 차라리 대나무를 이용하는게 더 이득이라고. 여담으로 이런 쥐들의 폭풍증가를 대나무 열매가 가진 효험으로 보고 이 지역 사람들은 이걸 강장제로 쓴다고 한다. 문제는 채집주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