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기권 (문단 편집) ==== 외(기)권 ==== {{{+1 [[外]]([[氣]])[[圈]] / Exosphere}}} 대기권의 일부로 취급하지 않기도 하지만, 포함시킬 경우 이 공간은 열권 계면에서부터 외우주까지에 이르는 불분명한 범위의 광막한 공간을 의미한다.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진 지극히 희박한 공기는 [[중력]]을 이겨내고 외우주 공간으로 이끌려 빠져나갈 수도 있다. 심하게 말하면 '''지구가 대기를 구성하는 입자들을 잃어버리는 영역.''' 사실상 외기권에는 계면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외기권의 외곽에서는 대기 입자들이 행성간 물질과 일체화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대략 10,000km에 가까운 범위를 잡을 수 있다. 외기권 외곽에는 [[밴앨런대]]가 존재하며, 이는 [[미국]]의 과학자이자 발견자인 J.A.밴 앨런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이다. 그 외에 특기할 만한 자연적 특징은 딱히 없다. 인간 활동의 경우 [[아폴로 계획]]을 통해 단 28명 만이 외기권을 사람이 통과한 적이 있고[* 아폴로 8호에서 17호까지(7호와 9호는 제외) 각 발사별 3명씩 9번이다. 아폴로 13호는 비록 달착륙은 못 했지만 당연히 외기권 비행이었던 것은 물론, 지구 귀환 시 자유 귀환궤도로 달을 돌았기 때문에 심지어 다른 아폴로 탐사선보다 100Km 정도 더 높게 달 상공을 날고 왔다.[* 역설적으로, 아폴로 13호의 실패가 현재까지 인간이 가장 멀리 우주로 나간 신기록을 만든 셈.]추가로 착각하기 쉬운게 아폴로11호가 최초로 밸 앨런 대를 통과한것이 아니다. [[아폴로 8호]]가 인류 최초로 달궤도를 다녀온 미션이다. 그리고 [[짐 러블]](8호,13호), [[존 영]](10호,16호)은 달궤도를 두번씩 다녀온 사람들이다.] , [[보이저(탐사선)|보이저]] 탐사선과 같은 여러 탐사선들 역시 외기권을 통과한 바 있다. 인간이 이 공간에 존재하는 밴 앨런 대의 위험성을 막아낼 방법이 아직 없다는 [[아폴로 계획 음모론|일종의 음모론이 존재하기도 하다.]] [[분류:대기과학]][[분류:천문 현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