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한의대학교 (문단 편집) === 등록금 투쟁으로 인한 총학생회와 한의과대학 학생회의 충돌 === 2002년에는 총학생회는 등록금 인상에 동의했는데 한의과대학 학생회에서 반발하여 한의과대학 학생회와 일부 다른과 학생들이 총학생회를 배제하고 등록금 투쟁을 실행하는 일이 있었다. 한의과 학생들이 1주일간 총장실을 점거하며 투쟁을 진행하였고, 2호관 리모델링, 새 강의동 신설 등 몇 가지 약속을 받아내고 점거를 풀었다. 이 약속에 따라 새 강의동인 한의학관이 2014년 3월 준공되었다.[* 2007년 등록금 투쟁 당시에도 한번 더 약속을 받아낸 사안이었다.] 2002년 등록금 투쟁 당시에도 한의과대학 학생회와 총학생회 사이의 갈등이 있었고, 총장실을 점거하고 있는 한의학과 학생들을 쫒아내기 위해 체육학과 학생들이 운동복을 입고 총장실로 몰려온 적이 있었다. 이후 몇년간 잠잠 하다가 2007년에 있었던 등록금 투쟁으로 총학생회와 한의과대학 학생들의 큰 충돌이 발생하였다. 2007년 등록금 인상률은 8.12퍼센트로 결정되었고, 한의예과와 한의학과의 경우 연간 등록금이 840만원에서 908만 2천원으로 등록금이 68만 2천원 인상되었다. 한의과대학 학생회는 등록금 인상에 대한 적절한 근거가 충분하지 못한 상태에서 인상률이 변정환 총장과 안재순(체육학과) 총학생회장의 독대 이후 합의로 결정되었고 사용처가 불분명 한 것이 많으며 이미 전년도 예산에는 잡혔으나 실제로는 집행되지 않고 이월된 액수 즉, 예산안 부풀리기를 통해 발생하는 이월금과 적립금이 이미 많으므로 인상률 결정에 대한 충분한 근거와 사용처를 제시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학과별 등록금 액수가 다른 상태에서 모든 학과의 인상률을 일괄적으로 결정해버리는 것은 이미 비싼 등록금을 내고 있는 특정 학과 학생들에게는 더욱 과도한 인상 금액이 발생하게 되므로 적절한 근거에 따라 학과별로 인상률을 차등을 둘 것을 요구하며 등록금 투쟁에 돌입하게 되었다. 2007년 3월 30일 수업 거부 및 학내 집회 중인 한의과대학 학생들과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임원진, 체육학과 학생회장[* 이근필 체육학과 학생회장의 개인 싸이월드 방명록에 한의과놈들 조져버리자 수준의(...) 질 낮은 글을 올라와 지탄을 받기도 하였다. 당사자인 이근필 씨는 현재 명문제약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는 중인듯.[[http://cafe.daum.net/posthoolis/G1VN/14865?q=%B4%EB%B1%B8%C7%D1%C0%C7%B4%EB%20%B5%EE%B7%CF%B1%DD%20%C5%F5%C0%EF|당시 사태 정리글]] ] 및 체육학과 학생들[* 충돌 당시에는 체육학과 였으며 이후 실버스포츠학부로 학과명이 변경되었다. 당시 안재순 총학생회장이 체육학과(현, 실버스포츠학부) 출신.]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였다. 사실 말이 물리적 충돌이지 실제로는 체육학과 학생들의 일방적인 행패.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임원진들은 등록금 투쟁 중인 한의학과 학생들에게 욕설 등을 퍼부으며 집회를 방해하였고, 잠시후 다수의 체육학과 학생들이 집회 장소에 난입하여 집회를 방해하며 물리적으로 충돌한 후 스피커, 피켓, 현수막, 대자보 등을 파손하였다. 한의과대학 학생회는 이들에게 집회를 중단하고 상동[* 당시에는 예과2년은 경산, 본과 4년은 대구에서 수업을 들었다]으로 돌아겠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패악질은 한동안 계속되었다. 사실 한의과 집회 참가 인원수가 4백명이 넘었고, 체육학과 학생 등 방해 세력은 1백여명이었기 때문에 감정이 격해진 상태로 진짜 심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면 체육학과 학생들이 다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외부에는 학생들 간의 내부 갈등 만으로 비춰질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한의과대학 학생회에서 이성적으로 잘 판단하여 집회 중단은 선언하였으나, 총학과 체육학과 학생들은 한의과 학생들이 겁을 먹었다고 판단하고 더욱 흉폭하게 폭력을 행사하였다. 또한 집회를 중단하고 귀가를 하는 한의학과 학생들의 무리에 학과 미상의 한 학생[* 앞서 말한 총학 혹은 총대 관계자로 추측하고 있다.]이 코란도 SUV를 운전하며 학생들에게 뛰어들어 한의학과 학생을 고의로 치고 달아나다 잡혔다. 이로 인해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43&aid=0000056807|관련기사]] 이후 총학생회와 체육학과 학생들의 행태를 보고 환멸을 느낀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투쟁 지속의 필요성에 의문을 가지게 되면서 2002년 등록금 투쟁 당시 약속하였던 한의학관의 빠른 건립과 수성캠퍼스 내 제2기숙사 건립 등의 약속을 받아내고 등록금 투쟁을 종결하게 되었다. 수성캠퍼스 제2기숙사는 바로 그 해에 마련되었고, 신규 한의학관은 2014년 건립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