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경북선 (문단 편집) ==== 중앙선의 군위읍 미경유 문제 및 해결 노선 ==== [[군위군]]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군위읍은 주변에 철도가 지나지 않아 철도 이용이 불편하다. 실제로 [[군위읍]]에서 [[의흥면]]에 생길 예정인 [[군위역]]까지의 거리가 무려 25km에 달한다. 이 때문에 군위군에서의 철도이용 불편이 더욱 가중될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실제로 신설 군위역 주변을 드론을 가지고 영상으로 올린 유튜버가 있는데 주위에 온통 논과 밭, 고압송전선 밖에 없어서 수요가 없을 것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오죽했으면 철도동호인 사회에서도 군위역에 대해 제 2의 [[공주역]] 꼴을 면하지 못할 것으로 보는 비판의 시선은 물론, 군위읍에서 철도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의성역]]을 이용하거나, 하다못해 폐역 예정인 [[탑리역]]을 살려서 군위읍을 연계하는 것이 훨씬 더 낫겠다는 비판이 나올 정도다. 물론 대구경북선을 짓게 되어도 군위군 관통 계획이 소보면의 신공항을 지나가게 할 예정이라 군위읍 미경유 문제가 해결되지는 못한다. 하지만 군위읍에서 군위역까지 무려 25km나 되는 이동거리를 신공항역을 통해 6~7km로 대폭 단축시켜 줄 예정이다. 이 문제는 군위읍으로써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수요의 관점에서는 오히려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첫 째로 소보면은 논과 밭, 산 밖에 없는 곳이지만, 군위군 자체에서는 소보면에 [[대구경북신공항]]을 건설하면서 공항 주위로 신도시 개발, 산업단지 조성, 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에 따른 도로확장과 철도 건설 등을 통해 군위군의 소멸을 막아내고, 군위군 발전의 기회 요인으로 삼으려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히려 군위읍에서 소보면으로 군위군의 도시 개발 및 발전축이 옮겨 가게 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한 군위군 내 주민들도 소보면에 잘 정비된 신도시로의 이주에 따른 인구 재배치, 신공항의 유관 기관 및 산단 조성에 따른 상주인구와 유동인구 발생의 축도 오히려 소보면으로 크게 옮겨 갈 가능성에 따라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거나, 기존의 상권마저 소보면으로 옮겨 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군위읍]]으로써는 '[[군위군청]] 소재지'라는 명분만 남게 되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소보면]] 및 철도수요의 관점에서는 오히려 괜찮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군위군의 입장에서는 '군위군'이라는 지역이 소멸하느냐, 어떻게 되느냐가 급한 상태이므로 공항 이전이 완료되면, 어떻게든 이 곳에 목숨을 거는 수준의 도시개발 정책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같은 예로 [[경북도청신도시]] 조성에 따라 예천에서는 [[호명면]]이 예천군청이 있는 예천읍의 인구를 역전하면서 2만 명을 달성하자 '호명읍'으로의 승격을 준비중이고, 예천군 발전과 개발의 축도 사실상 예천읍에서 [[호명면]]으로 넘어간 상태다. 두 번째로 [[소보면]]에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신공항역이 생기게 되면, 이 역은 공항이용객의 공항접근성을 향상시켜 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인접한 [[의성군]] [[비안면]], 봉양면, 안계면, 다인면에서 대구나 서울, 부산, 창원 등으로 향하는 이용객들을 결집시켜주는 가까운 환승 거점지로써의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또는 예천군 [[풍양면(예천)|풍양면]]이나 [[지보면]] 등에서 대구나 부산, 창원 등으로 향하는 이용객들을 결집시켜주는 가까운 환승 거점지로써의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도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