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공황 (문단 편집) === [[비밀결사|외부세력]]의 개입으로 터진 인재(人災)? === 한편 이 대공황이 자연적으로 발생한 게 아니라 세계를 주무르는 어떤 [[비밀결사]]의 개입으로 인해 인위적으로 발생했다는 [[음모론]]도 있다. 이 대공황이 [[제1차 세계 대전]]에 간접적인 원인이 있고 또 뒤이어 벌어진 [[제2차 세계 대전]]이라는 결과를 만드는 데 [[제2차 세계 대전/원인#s-2.2.3|큰 비중을 차지한지라]] 배후에 있는 외부세력이 최소 이 세 가지 역사적 사건들을 연달아 일으켜 [[군산복합체|자기들에게 이득이 되도록]] 만들었다는 말도 안 되는 음모론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인위적으로 일어난 사태에 대해서 통상적인 방법이나 가설로는 원인을 제대로 알아낼 수 없는 것도 이런 이유로 설명된다고도 한다. 이 가설을 확장해서 사실 이 역사적 사건들은 어떤 배후세력이 [[엠스 전보 사건]]을 필두로 철저히 [[계획대로]] 만들어진 일종의 대규모 역사개편 작전이자 일종의 만들어진 [[나비 효과]]라는 [[음모론]]까지 등장했다.[* [[엠스 전보 사건]]은 일부 역사학자들이 [[근대]]와 [[현대]]로 나뉘는 진정한 분기점으로 규정할 만큼 비중 있게 주목하고 있는 사건이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만약에 이 세계 대공황이 계획된 인재라고 결론짓게 되었다간 최소한 기존 근대라는 역사에서 '현대'라는 새로운 역사가 등장하는 게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현상이라는 다소 경악스러운 결론으로 직결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배후세력의 정체에 대해서는 주로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계열의 비밀결사로 지목하지만 [[화폐전쟁]] 등의 일부 도서에서는 그 배후를 [[로스차일드 가문]]으로 지목하고 있으며,[* 이 음모론이 확장되어 사실 유대인 배후 세력들이 [[이스라엘|자기 나라]]의 건국에 호의적인 여론을 만들어 유도하기 위해 [[유대인 배후자본설|2차 대전까지 일으켰다는 새로운 가설]]로 발전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배후로 지목된 로스차일드 역시 대공황의 큰 피해자 중 하나였다.] 또한 당시 신생국가였던 [[소련]]만이 유일하게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보았기 때문에 소련이나 [[공산당]]의 공작이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었다. 물론 공작으로 이 정도 규모의 경제 피해를 낼 수 있었다면 진작에 소련이 전세계 최강국이 되었겠지만. 하여튼 이 음모론이 생각보다 유구하게 화자되는 음모론이다 보니 [[젠틀맨 리그(영화)|젠틀맨 리그]],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어쌔신 크리드]]의 [[템플 기사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하이드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하이드라]] 등의 여러 매체들에서 이 음모론에 대해 어느 정도 묘사했다. 다만 이러한 음모론 류가 으레 그렇듯이 인간 집단의 행동 양상은 계산기처럼 정확히 계산이 도출되지 않는다는 점을 망각하고 있다.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여 있는 미국의 정부기관도 금융시장 하나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거대한 인간 사회를 마음대로 주무른다는 건 그냥 망상에 가깝다. 세계 대공황이 일어나기 전에 나왔던 [[시온 의정서]]에는 유대인들이 세계 대공황을 계획하는 내용이 나온다. 하지만 시온 의정서는 [[반유대주의]]를 조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서]]에 불과하다. 시온 의정서에서 지어낸 내용이 하필 실제 역사와 일치했을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