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건고등학교 (문단 편집) === 주요 행사 === '''드림스쿨''' 대건인이라면, 곧 입학을 예정하고 있는 신입생이라면 꼭 거치는 필수 코스. 드림스쿨 기간동안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과목의 수업 맛보기를 즐기고, 학업 흥미를 증진시키며 학교에 적응해 나가는 시간이다. 드림스쿨 시간 모든 과목 수업이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다! 드림스쿨 기간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재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선생님이 학교 생활에 필요한 팁들이나 인생 이야기 등을 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드림스쿨 기간동안 이루어지는 음악 수업 시간에는 교가를 익히는 시간을 갖게된다. 입학식, 신입생 환영미사, 부활절 미사, 운동회 등 1학기만 해도 교가를 불러야하는 행사들이 많으니 드림스쿨 기간에 잘 외워두는 것을 추천한다. 생애 처음으로 야자를 하게 된다. 야자에 적응하는 것 또한, 드림스쿨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다. (드림스쿨 기간동안 통학하는 학생은 오후자습까지만 하고 오후 6시에 하교한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친해지는 친구들도 생기며, 금새 장난도 치고 즐거운 삶을 보낸다. 4년 전에는 연달아 4주 운영했지만 3년전에는 4주를 2주, 2주로 나누어 중간에 텀을 두는 방식으로 운영하였으며, 2년전에는 2주 운영으로 바뀌고, 미니 운동회까지도 개최하며 지금은 7일 동안 운영을 한다. 드림스쿨만 하고 전학가는 친구들도 몇몇 있지만 극소수이다. 드림스쿨 기간동안 기숙사에서 생활한다면 기존에 있던 1,2학년 재학생들 보다 많은 통제를 받는다. 기상 후 조식을 먹으러 갈 때 현관에 단체로 집합하여 정렬해서 식당으로 이동하며, 등교 시에도 마찬가지이다. 대신 신입생들은 조식 이후 개인 정비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다. 기숙사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집이 먼 학생들은 신청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미사''' 일반적인 미사란 [[성당]]에서 시행하는 것이다. 2020학년도 기준 대건고등학교에서는 매주 금요일 아침시간(7:50AM - 8:30AM)에 경당에서 효성여고의 가톨릭 신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 항목에서의 미사는 뜻이 살짝 다른데 큰 행사에 앞서 전교생, 혹은 중요한 학년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진행하는 축하 내지는 응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1년에 미사를 4회 정도 진행하는데, 4번 모두 전교생 의무 참석이다. 강당에서 진행한다. 신입생 환영미사, 부활절 미사, 개교기념일 미사, 대건가족 성원 미사(수능을 앞둔 3학년들을 위한 미사)가 있다. 미사 때 교목신부가 직접 수능의 경우 수능 대박나자, 체육대회나 시험의 경우 다치지 말자/잘치자 등의 내용으로 강론을 한다. 성가도 부르고 천주교 신자 학생들은 영성체도 한다. 미사 참여시 이삭토스트와 청소면제가 주어지니 꼭 참가하도록 하자 '''체육대회''' 모든 남학교가 그렇듯 체육대회는 최고의 행사이다. 체육활동과 관련된 거의 모든 활동을 하게 된다. 축구, 농구, 줄다리기, 피구 등의 많은 활동을 한다. 축구 결승이 가장 하이라이트인데, 수가 적은 문과 반끼리 결승에서 맞붙는 현상이 역사적으로 계속되었다. 체육대회 하면 생각나는 것들 중 하나인 반티에 대한 제한이 있다. 관심이 없는 학생들의 쓸데없는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서 담임의 허가가 없는 이상 학교 체육복을 제외한 축구 클럽 유니폼과 같은 대략 3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상품으로 맞추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축제''' 가발만 쓰고 돌아다녀도 창문에서 전화번호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는 전설의 날이다. 남학교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즐길수는 없지만 저녁 즈음에 효성여고에서 은근슬쩍 넘어와서 구경하고 있는 여학생들도 있더라. 축제 오전부터 저녁먹기 전에는 안드레아관 1층에서 동아리 행사 등을 하고 밖에서는 먹거리들을 많이 판다. 점심을 먹고 나서야 축제 타이틀이 아깝지 않게 된다. 학생들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점심 이후이기 때문이다. 각종 동아리들의 홍보영상, 공연 등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오후부터이다. 특히 대건고에는 다른 학교 여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하러 많이 왔었다. 2016년 축제부터는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다. 2016년 축제는 재미없다는 평이 대다수였고, 2017년 축제는 학생들의 의견을 일부 수용하여, 2016년 축제보다는 재미있었다는 평이다. 2018년 축제부터는 [[효성여자고등학교|효성여고]]와 대건고가 동시에 축제를 실시했으며, 서로 학교 출입이 가능하여 많은 여학생이 대건고를 찾아와 축제를 즐겼다.[* 하지만, 오전 시간동안 두 학교 사이 부스 운영 및 체험활동 시간에만 왕래가 가능하고, 오후에는 대건인들끼리 축제를 즐긴다. 2018년에는 장기자랑, 2019년에는 사제동행 축구와 '우분투컵'이라는 이름으로 반별 대항 축구 결승전을 진행하였다.] 원래는 서로 꾸미지도 않는데 이날만 서로가 남자 여자로보이는 가장 유일한 하루이다. '''우분투컵''' 대건고의 트레이드마크가 되는 문구인 <우분투>와 스포츠 토너먼트에 주로 붙는 <컵>을 합쳐 만들어진 행사의 이름이다. 축구 토너먼트 행사로, 각 학급별로 축구 대표팀을 조직하여 학급 대항 형식으로 진행된다. 축구에 관심이 많고 조예가 깊은 학생이 많은 [[남고]]의 특성상 매 경기마다 관심있게 경기를 관람하는 학생이 많다. 결승 경기는 엄청난 수의 학생들이 지켜보고 교사와 학생회 부원들 등이 마이크를 잡고 해설을 진행하는 등 실제 프로 축구경기와 최대한 유사한 현장감을 주기 때문에 인기가 매우 높은 행사이다. 특히 2019학년도에는 축제 당일 오후시간에 우분투컵 결승을 진행하여 당시 자습을 하던 3학년 학생들을 제외한 전교생이 결승경기를 관람하는 등 대건고의 대표행사들 중 하나로 발돋움하는 중이다. '''소풍''' 대건고등학교의 1학년은 전통적으로 4월달 즈음에 봉사활동으로 2박3일 [[꽃동네]]에 가게 된다. 시작된 시기는 2005년이다. 사회적인 소수자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상당히 색다른 경험인 동시에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도우면서 느끼는 점도 많은것이 사실이고 또 그런 사람들의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생각될것이다. 기대하고 가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기대를 갖지 않으면 생각보다 괜찮다. 나름 가슴 뭉클한 일들도 일어나고, 공기좋은 곳에서 잠시 봉사체험 갔다고 생각하며 지내면 좋은 추억거리가 될 수 있다. 또한 1학년들은 여름방학이 끝난 후 포항에 위치한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이루어지는 임해 수련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2023년 신입생 기준 3월 둘째주에 2박3일로 가며, 친구들과 서로 아주 친해지게 되는 계기가 된다.] 숙박 장소는 텐트와 수련원 총 두 종류로, 삼년 주기로 바뀐다.[* 2023년 기준, 수련원에서만 숙박한다] 한 해는 야영을 하고, 다음 두 해는 수련원에서 생활하게 된다. 야영은 1박 2일, 수련원은 2박 3일의 일정을 운영하게 된다. 2019년 기준 현재 1학년은 텐트에서 야영을 하게 된다. 야영을 할 경우 직접 취사하게 되며, 수련원에서 생활할 경우 급식을 실시한다. [[http://www.dge.go.kr/dgsea/main.do|대구교육해양수련원]] 원래 대건고등학교에는 다른 학교처럼 현장체험학습이 존재하였으나, 모종의 사건[* E월드(당시 우방랜드)에서 불의를 참지 못하여 실수를 범하는데...]으로 인해 현장체험학습이 폐지되었다고 한다. 2학년 때 가는 산간학교도 2018년까지는 운영되었으나 2019년 부터 폐지되었다. 이유는 알 수 없음.[* 이 행사를 가던 날을 진로체험활동으로 대체.] 모의고사가 끝난 후(3월 모의고사 제외) 1, 2학년들은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친우날", 학급별 활동 등을 통하여 친구들과의 우정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 날만 되면 근처 PC방에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 '''수학여행''' 대건고등학교의 2학년은 전통적으로 해외수학여행을 가게 된다. 개교 당시부터 시작한 것은 아니고, 2002년의 입학생부터 시작되었다. 당시는 북경, 후쿠오카, 제주도, 설악산의 국내와 국외가 공존하는 코스가 존재하였다.[* 2001년도 까지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당시에는 북경과 후쿠오카가 50만원 중반, 제주도가 15만원대, 설악산은 6만원대로 가장 저가였으나, 적은 신청자 수로 인하여 이들은 제주도로 가는 학생들과 함께 가게 되었다. 이들은 2003년 2월 18일에 출발하였으나, 하필 이날 중앙로에서 [[대구 지하철 참사|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이 일어났다. 그러나 전날인 2월 17일 대건고등학교는 봄방학을 맞이하였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오전에 시내의 대구은행으로 환전을 하러 갔기 때문에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010년대 현재, 제주도는 사라지고 북경, 상해, 일본, 대만의 4곳중 한 곳으로 행선지가 정해진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일본으로 떠나게 된다.[* 술파티의 장이기도 하고, 코스가 가장 재미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본은 비용이 상당하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일본으로 가는 학생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게 되는데,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는 최대한 동선을 효율적으로 짜야 모든 어트렉션을 탈 수 있다. 떠나기 전에 미리 조사해보고 가거나 지도를 준비하지 않으면 현지에서 곤란을 겪을 수도 있다. 또한 일본은 한국과 달리 부가가치세를 가격표에 표기하지 않는다. 이 부가가치세가 10의 배수로 정확히 나누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엔, 5엔등 동전이 매우 많이 남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전지갑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편하다. 2016년 4월 14일, 일본 큐슈 구마모토 지역에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다. 그 해 코스에는 큐슈지역([[구마모토 성]])이 포함되어 있었으므로, 일정 진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었다. 따라서 해당 지역은 코스에서 제외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수학여행 일정에는 변동이 생겼다. 이 때 희망자에 한하여 일본으로 코스를 선택하였던 학생들에게 대만으로 여행지를 변경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옮기지 않았다. 이로 인하여 학교측은 수학여행 출발 비행기 표를 구하지 못하여 대만으로 행선지를 옮긴 학생들을 분리하여 기존 일정보다 하루 앞당겨 출발시켰다. 대만의 경우 기본적으로 매캐한 냄새가 나고 특히 음식에서 유독 향이 심하다. 날씨는 매우 덥고 습하다. 그러나 추위를 많이 탄다면 바람막이와 얇은 긴바지를 챙겨가는 것이 좋으나 웬만한 이상기후가 아니고서야 짐이 된다. 그리고 날씨가 매우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우산보단 우의가 효율적이고, 백팩보단 작은 크로스백을 챙겨가는게 편하다. 대만도 어마어마한 술파티의 장이 되는데[* 그리고 2019년, 역사에 길이남을 레전드가 탄생했다.] 신분증 검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호텔 들어가기전에 편의점에 들릴 시간을 주면 그때 많이들 사간다. 보통 행사들이 끝나고 나서 기숙사생들은 입사를 해야 하나, 수학여행은 제외이다. 2015년 까지는 목요일 24시 정도에 귀국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금요일날 등교를 하지 않았으나, 2016년 부터는 9시까지 등교를 해야한다. 2018년 신입생부터는 국내로 간다는 썰이 있었지만 해외 수학여행으로 확정. 그러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은 테마파크는 못가는걸로 되었다. 그대신 수학여행 코스가 더 늘어났는데 중국 상해/심천,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대만이다. [[상하이시]]로 수학여행을 갈 경우 높은 확률로 [[중국 요리]]를 먹지 않고 마트나 편의점에서 산 컵라면을 먹게 될 것이다. 중국 음식은 대부분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단기간에 적응하기는 힘들 것이다. 장점은 다른 지역들보다 가격이 싸고 신분증 검사를 안 해 술을 쉽게 살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중국이기 때문에 중국에서 산 기념품이 높은 확률로 짝퉁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기본적인 영어 회화를 할 수 있는 중국인이 거의 없다. 그래서 중국인과 대화를 할 경우가 있을 때는 번역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020학년도 수학여행 코스 후보지는 이례적으로 일본을 제외했다. 수학여행 코스를 정하는 과정에서 [[한일 무역 분쟁]]을 의식하여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그러나 [[코로나 19|전대미문의 사태]]로 인하여 2020학년도 고2 학생들은 수학여행이 취소되었다.[* 2009년에 신종플루로 인하여 고2 학생들의 수학여행이 해당 학년의 수능(2011학년도, 즉 2010년 수능) 이후로 연기되었지만, 수능이 끝난 뒤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반대로 결국 취소되었다.] 수학여행을 보통 시험기간인 4월 초중반에 가기 때문에 교과서를 들고 가서 공부를 하려는 학생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려서 교과서를 들고 가더라도 공부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중간하게 호텔이나 버스에서 공부하려고 하지 말고 공부에 관한 생각은 잊고 수학여행을 재밌게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진로탐색체험활동''' 2학년 2학기 9월달 쯤에 하루를 통째로 빌려 진로탐색체험활동을 한다. 이 날을 위해 진로가 비슷한 친구들끼리 조를 이루어, 직접 활동 계획을 작성한 후 진로 체험을 하러가게 된다. 다양한 지역으로도 간다.[* 버스를 대절해서 서울도 간다.] 멀리 가는 친구들을 새벽에 일찍 준비하여 가는 경우도 있고, 가까운 곳을 가는 경우에 아주 여유롭게 쉬다가 9~10시 쯤 출발하는 경우도 있다. 이 날만큼 진로 체험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날이 없으니 꼭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야한다. '''금강산 관광''' 2004년 부터 수능을 치고 난 뒤, 고3 들에게 학교경비 부담으로 금강산 관광을 간 적이 있다. 그러나 2008년 7월 11일, [[박왕자 씨 피살사건]]으로 인해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어 이 시기 부터 금강산 관광은 중단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