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당뇨병 (문단 편집) ==== 치료법 ==== 일시적으로는 체내혈액에 저항성을 가지는 이상으로 투여하여 강제로 [[포도당|글루코스]]→[[글리코겐|글리코젠]] 반응을 유도하여 환자를 살려둘 수 있다. 그리고 약물뿐 아니라 자신의 식전식후혈당과 당화혈색소가 몇이 나오든, 무슨 당뇨약을 복용하든 [[운동]]과 식이요법 및 [[다이어트]]를 병행하면 혈당 조절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물론 열심히 운동하고 다이어트한다고 망가진 췌장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되돌아오는 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아무리 잘 조절되어도 일단 약물은 복용한다. 약물을 끊어도 혈당 체크는 무조건 해야 하고,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도 당연히 운동과 식이요법은 기본이다. 아마 [[인슐린]] 분비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렙틴(leptin)이 갈색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것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 추정된다. 특히 피하지방이 특정 상황(저온 자극이나 아드레날린 분비)에서 갈색지방화를 일으켜 당뇨의 개선을 일으킨다는 사실에 집중하여 당뇨 치료의 떠오르는 트렌드가 되고 있다. 또한 Fibroblast growth factor(FGF-1)[* 헤파린 등 혈액 응고에 관여하는 분자로 알려져 있었다.]의 유전자를 제거한 쥐에서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이 발병하고, FGF-1을 투입한 2형 당뇨 쥐의 혈당량이 낮아지는 등의 현상이 발견되었다.[* 네이쳐, 2014년 5월 12일 발표.] 이를 연구하다 보면 2형 당뇨의 항구적 치료가 가능해질지도 모른다. 한편, 2017년 미 당뇨병학회는 초고도비만의 당뇨 환자나 고도비만인 상태에서 당 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에 대해서 외과적인 베리아트릭 수술[* 음식물 섭취 또는 흡수량을 조절하여 체중이 조절되도록 하는 수술. 위밴드, 위 부분절제술 등이 유명하다. 지방흡입술 등 직접적으로 체중을 변화시키는 수술은 포함하지 않는다.]을 권장하도록 2017년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http://professional.diabetes.org/sites/professional.diabetes.org/files/media/dc_40_s1_final.pdf|#]][* 해당 문서의 66페이지, Metabolic Surgery 항목의 Recommendations 항목으로.][* 세계 당뇨병학회 아시아 태평양 분회의 권고안은 미국보다도 더 비만도가 낮은 환자에 대해서도 해당 수술을 권장한다고 한다. 아시아 출신 환자들의 체질적 특성 때문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한국 2형 당뇨의 90%가량은 비만성 성인 당뇨인데, 이러한 경우 다이어트가 당뇨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정설이다. 한편 미국 국립보건원이 2015년 발표한 보고문건에 따르면 오로지 외과적 수술만이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다이어트 방식이라고 명시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도 2018년부터 이러한 고도비만 치료 목적의 베리아트릭 수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고 밝힌 상태이다.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5110921507640997|#]] 한국 의학계의 반응 또한, 이러한 비만대사수술이 다이어트에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는 데에 동의하는 입장으로 보인다. [[http://kosso.or.kr/general/general/sub05_5.html|#]] 한편 미국 학계에 보고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형 당뇨 환자 중 이러한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5년 후 약물 치료만 받은 환자에 비해 당화혈색소 등의 수치에서 유의미하게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냈다고 한다. [[http://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351|#]] [[스웨덴]]에서 발표된, 현존하는 최장 기간인 15년간의 추적 결과에서도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환자가 약물 치료만 받은 환자에 비해 더 치료에 성공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도출되었다. [[http://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271|#]] 마지막으로, 미국 학계에 보고된 연구 결과 중에는 당뇨 환자 중 신장 기능에 이상을 보인 환자들이 수술을 받은 뒤 유의미한 수치 개선이 관찰되었다는 결과도 존재한다. 물론 이러한 비만대사수술이 2형 당뇨를 완치시키는 기적의 수술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시급히 체중을 감량하고 장기적인 관리 체제를 수립해야 할 상당수의 초기 비만형 당뇨 환자들에게 매력적인 치료 방법으로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다만 처음부터 외과적 수술을 하는 것은 몸에 무리가 올 수도 있고, 비교적 최근에 시행된 방식이라 장기적 영향에 대한 확신이 떨어지기 때문에, 약물과 식이조절 운동 등을 실시해 보다가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 권유된다. 이러한 2형 당뇨 환자들이 받기에 적절한 수술로 한국 의학계는 루와이식 위우회술과 위소매절제술을 꼽고 있다. 기존에는 당뇨 수치 개선에 있어서 루와이 식 위우회술이 위소매절제술에 비해 우수하다는 것이 정설이었으나, 연구 결과 두 수술 간에 그리 유의미한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는 보고 또한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