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답정너 (문단 편집) === [[반문|역질문형]] === 답정너의 기본형이다. 이런 사람을 상대하는 입장에선 답답함을 느낀다. 비언어적 행동으로 불만을 표현하면 왜 그러느냐며 질문해도 반문한다. 화자의 판단에 따라서 이 표현법을 따르지 않고 불만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지만 오히려 상대를 쥐고 흔들기 위해 일부러 '면접관' 행세를 한다. 상대가 불만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넌씨눈|눈치가 없다]]며 화를 참지 못한다. 이런 방식의 화법은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감정 다툼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연인 A: (찡그리는 표정을 계속 지음) >연인 B: 너 왜 그래? 내가 뭐 잘못했어? >연인 A: [[여자어|진짜 뭘 잘못했는지 몰라?]] >연인 B: 그러니까 뭐가 문제인데? >연인 A: 됐어. [*예시 옷이 너무 저렴해 보인다며 설명하면 해결된다.] >고객: (음식을 입에도 대지 않고 직원이 지나갈 때 헛기침을 한다.) >직원: 손님, 왜 그러세요? >고객: (음식을 가리키며) 이걸 보고도 모르겠어요? >직원: 네? [*예시2 음식에 머리카락이 들어갔다며 설명하면 해결된다.] >대리: (프레젠테이션을 마치며) 이상입니다. >팀장: (펜으로 테이블을 툭툭 두드린다.) 이 대리. >대리: 네? >팀장: 이건 지금 날 무시하는 건가? >대리: 아뇨, 무슨 말씀이신지? [*예시3 팀장이 만들라고 한 양식과는 다르다며 대리에게 설명하면 해결된다.] 대처법은 답정너를 쓴 상대의 방식 그대로 질문에 질문해서 발언의 주도권을 빼앗는 것이 있다. 만약 상대가 '이 음식을 보고도 모르겠어요?' 하며 되묻고 불평하면 '이 음식에 문제가 있나요?' 하며 되물어서 상대가 대답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상대가 '실제 당신이 피의자라는 증거가 명확하다고 경찰 검찰 조사랑 재판까지 가서 2심 다 유죄 판결 받았는데도 3심까지 계속 지긋지긋하게 발뺌할 거에요?'라고 되물으면 답정너는 '제가 잘못한 게 뭔지 모르는데 왜 아무도 안 가르쳐주는 거에요? 당신 증인들이 허위증언을 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은 생각 안 해봤어요?'라고 상대방의 인내심을 자극한다. 반면 이 경우 답정너를 시전한 사람들 모두 '아니, 진짜 이걸 보고도 모르겠어요?' 하며 되묻는다. 그리고 그 반응으로 '무슨 문제가 있어서 부르신 것 아니에요?', '무슨 문제 있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하며 또 반문하며 감정이 격해지고 [[자강두천|절대 남에게 지지 않으려 드는 진흙탕 싸움]]이 되는 것이다. [[선제시]]와 유사한 사례다. 서로가 피곤하며 듣는 입장에선 대개 역질문을 이용해서 일을 크게 만들지 않고 저 자세로 나가서 남의 기분을 맞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