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답정너 (문단 편집) === 역둔감 === 둔감형은 "특정 분야에 둔감하여 그 부분에서 자신의 뛰어남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연기하는데, 자신도 똑같이 "특정 분야"에 둔감한 것처럼 대응하며 답정너의 그것이 별 게 아닌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이 주요 형태다. 주로 답정너를 상대적으로 낮춘다는 점이 물타기형과 비슷하지만 '둔감한' 느낌이 최중요 포인트다. 답정너 본인이 먼저 '특정 분야'에 '둔감함'을 표시해왔기 때문에 그게 별 게 아니라는 '둔감한' 답변에 이제 와서 주석을 달기에는 구차한 면이 있다. 만일 그렇게까지 된다면 제 3자 입장에서는 웃기기만 할 뿐이다. * '나는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이렇대'의 경우 그 부정적인 부분에 --눈치 없게-- 수긍해준다. 답정너는 '''"자랑 부분에 집중"'''하고 싶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부정적인 부분을 긍정하고 집중"'''하라는 것이다. * '아는 오빠가 내가 [[수지(1994)|수지]] 닮았대. [[수지(1994)|수지]] 평범한 것 같은데, 짜증나' → "맞아, 수지 별로 안예쁜 거 같더라." ~~수지가 누군데?~~ * '헌팅을 당했는데 만만해보여서 그런 건 아닌지 고민이다' → "정말로 요즘 남자들 여자를 만만히 봄. 문제임." / "그러니까 요즘 웬만한 주변 여자들 다 그러더라. 좀 걱정임." * '이번에 작업한 건데 진짜 퀄리티 후지지 않았어?' → "글쎄. 근데 너한테 나올 만한 퀄리티 아닌 거 맞긴 하네..."(은근 칭찬하면서 까는 경우다..) 그냥 한마디로 요약하면 '''"엿먹어라"''' 다른 예를 들어, 친구가 남친 얘기를 할 때, >甲: (눈치를 살피며) "얘가 공부 안 하고 TEPS 880점(New TEPS 기준 509점) 맞았대." >乙: (뭐지, 이 답정너는?) "어... 그래..." >甲: (빨리 칭찬하라는 무언의 압박을 보내며) "내가 TEPS를 안 봐봐서 모르겠는데, 그거 잘 한 거야?" >乙: (모르는 척하고) "음, 내가 '''고 1 때 TEPS 900점(New TEPS 기준 525점) 맞은 이후로 안 봐봐서''' 모르겠다. 아마 잘 본 걸 거야^^" "그냥 둔감함"이라는 느낌으로 핵직구를 날리는 경우도 있다. --어. 너 요즘 좀 쪘더라-- 중요한 건 [[천연|악의가 없다는 느낌]]이 들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귀찮아질 가능성이 높은 유형이므로 사용시 주의 필수. ~~글자만 주고받을 뿐인 대화에서는 악의가 없으려면 평소 행실로 효과를 봐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