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파수신기 (문단 편집) === 컨버전 방식 === 컨버전 방식은 싱글 컨버전과 듀얼 컨버전으로 구분된다. 싱글 컨버전은 중간 주파수(IF: Intermediate Frequency) 전환을 한 번 하는 방식으로 일반 라디오의 대부분과 저가형 단파수신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값이 저렴하지만 이미지 현상이 심하며, 주파수 튜닝 안정도가 뒤떨어지고 온도, 습기에 따라 주파수 눈금이 뒤틀린다는[* 주파수 눈금 트래킹 조정 부품이 가변 코일이기 때문.] 단점이 있다. 따라서 특히 다이얼 기종의 아날로그 싱글 컨버전 수신기는 제조사·기종을 막론하고 튜닝 안정도가 그닥이기에 '''안정적인 튜닝을 원한다면 듀얼 컨버전 기종이나 PLL 기종, 혹은 DSP 수신기를 택하자.''' 듀얼 컨버전은 중간 주파수 변환을 두 번 하는 방식으로 중급 이상의 단파수신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1차 중간 주파수는 제조사별로 다양하지만, 포터블 재래식 기종의 경우 10.7MHz, 55.845MHz가 주로 사용되는 편. 디지털 튜닝 방식의 것은 거의 이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드물게 IF 변환을 3번 거치는 기종도 존재한다.[* 텍선 PL-990, H-501이 이에 해당한다. AM부 IF는 1차 55.845MHz, 2차 10.7MHz, 3차 45kHz로 3차 변환만 DSP 내부에서 이루어진다.] 아날로그 다이얼 기종의 경우 주파수 눈금 트래킹 조정 부품이 가변 코일이 아닌 크리스탈이다.[* 따라서 싱글 컨버전의 저가 기종과 다르게 주파수 눈금이 온도나 습기 변화에도 쉽게 뒤틀리지 않는다. 대신에 수리자 임의로 트래킹을 조정할 수 없고, 뭔가 많이 어긋난다면 새 부품으로 갈아 치워야 한다(...).] 주파수 안정도가 우수하며 이미지 현상[* 원래 주파수로부터 중간 주파수의 2배만큼 낮은 주파수에서 똑같은 방송이 들리는 현상. 주로 FM에서는 10.7MHz, AM에서는 455kHz를 많이 사용한다. 따라서 주파수가 9,500kHz 방송이 8,590kHz로 맞춰도 나오게 된다. 방송이 몰려 있지 않은 주파수에서 방송이 나온다면 의심해 볼 만도 하다. 910kHz를 올렸을 때 같은 내용이 나오면 이미지 현상 확실.]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제작 비용이 높고 중하급 이하 기종[* 상술한 10.7MHz짜리 중간 주파수를 채택한 기종.]의 경우 특정 주파수에 발진 신호가 걸리는 단점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