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테(축구선수) (문단 편집) === [[FC 바이에른 뮌헨]] === [[파일:2NC0aKF.png]] 11-12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왔고, 2012년 4월 26일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5백만 유로. 12-13 시즌에는 바이에른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전까지 바이에른의 수비는 미드필더나 공격수에 비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당시의 엄청난 활약과 보아텡의 포텐폭발로 불과 1~2시즌 만에 우주 최강급의 통곡의 벽으로 성장했다. 12-13 시즌 내내 '''유럽 전체 리그를 통틀어 최소 실점(!)'''을 기록하는 등 정상급의 수비력을 보여주며, 바이에른의 트레블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11-12 시즌 전체를 통틀어 단 4골밖에 없었을 정도로 허약했던 바이에른의 세트피스를 [[충격과 공포]]급으로 만든 장본인도 단테이다. 그러나 친정팀 [[묀헨글라트바흐]]와의 12-13 [[분데스리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연속해서 똥을 싸며 팀을 거의 패배로 이끌뻔 하더니[* 난타전 끝에 바이에른이 4대 3으로 역전승을 거두긴 했다. 문제는 챔스 결승을 불과 1주일 앞둔 경기인데 '''전반 15분''' 만에 세 골이나 먹혔다.] 챔스 결승전에서마저도 [[마르코 로이스]]의 낭심을 가격하며[* 게다가 둘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시절 팀의 돌풍을 이끈 동료였다.] PK골을 내주기도 하였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보기까지는 좀 애매하지만 그 후의 13-14 시즌, 특히 후반전에 들어 정신줄을 놓는 경향을 많이 보이고 있다. 한 마디로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얘기. 개막전에서도 자책골을 범했고 [[첼시 FC|첼시]]와의 [[UEFA 슈퍼컵]]에서도 마크맨을 놓치거나 혼자 미끄러저서 [[오스카(축구선수)|오스카]]에게 득점찬스를 내주기도 했다. 12-13 시즌은 [[제롬 보아텡]]이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벌인 실수들을 단테가 커버해주는 형국이었다면, 13-14 시즌엔 단테가 전반전까진 잘 하다가 후반전에 부진해지는 것을 보아텡이 메꿔주는 패턴이었다. 하지만 단테가 없다면 통곡의 벽같은 바이에른의 수비진도 흔들리는 것이 분명하고, 만약 지금 단테가 없다면 현재 바이에른의 센터백 보아텡, 이제는 은퇴를 바라보는 [[다니엘 판 바위턴]]과 시즌 아웃중인 [[홀거 바트슈투버]]밖에 없으므로 바이에른의 수비진엔 단테가 꼭 필요했다. 특히 12-13 시즌보다도 눈에 띄게 날카로워진 단테의 왼발 롱패스는 어느덧 바이에른의 주요 공격루트 중 하나가 되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승선했고, 브라질 월드컵 엔트리에도 포함되었다. 다만 부동의 주전으로 [[다비드 루이스]]와 [[티아고 실바]]가 있어서 대표팀에선 3옵션. 그러다가 8강전에서 티아고 실바가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독일과의 4강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되자 시우바 대신 단테가 투입되었는데... '''[[미네이랑의 비극|축구 역사에 남을 대형 사고가 터졌다.]]''' 파트너 [[다비드 루이스]]가 최악의 경기력으로 온갖 어그로를 다 끌어 묻힌 감은 있으나, 단테 역시 독일의 공격에 정신 못차리고 쉴새없이 유린당하며 비극의 주역이 되고 말았다. 14-15 시즌 현재에는 월드컵에서의 충격 때문인지 이전에 비해 상당히 불안해졌다. 프리시즌과 시즌 초반 [[홀거 바트슈투버]]에게 밀려 벤치로 가게 되었다. 그러다가 바트슈투버가 또 다시 부상을 당하자 지난 시즌 [[세리에 A]]에서 정상급 센터백으로 올라선 [[메흐디 베나티아|메드히 베나티아]]가 영입되면서 불안한 입지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거기에 [[토마스 뮐러]]가 [[미네이랑의 비극|조국의 축구 역사상 최악의 비극]]을 농담 소재로 자꾸 써먹는 점 때문에 SNS를 통해 불만을 토로하는 경기 외적 문제도 발생했다. 그런데 베나티아가 아직 적응기라서 바이언은 단테가 잘하든 못하든 기용해야 하는 진퇴양난에 빠졌다가, 파더보른 전에는 단테가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앞으로도 파더보른전 만큼만 해 준다면 만사형통. 그러나 챔스 로마전에서 '''7:1''' 승리를 거둘 때 이제 뮌헨에 완벽히 적응한 베나티아가 엄청난 야유 속에서도 막강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점점 단테의 출전시간이 줄고 있다. 게다가 포백과 스리백을 혼용하는 [[펩 과르디올라]]감독이 [[다비드 알라바]] - [[제롬 보아텡]] - [[메흐디 베나티아]]로 스리백을 들고 나오는 경기가 많아지면서 경쟁에서 밀린 상황이다. 신체능력으로 부족한 기본기와 센스를 커버하는 스타일이었기에 단테의 팬들은 브라질리언 축구선수들이 신체적 하락을 맞이하는 '''마의 30세'''를 못 버티고 떨어지는 또 하나의 선수가 되는 것이 아닌지 염려하고 있다.[* 수많은 브라질의 스타들이 30세를 기점으로 기량이 하락했다. 압도적인 운동능력에 의존하는 플레이 스타일 그리고 밤문화를 즐기며 훈련을 게을리하는 브라질리언의 특성으로 부상 혹은 운동능력 저하로 인한 기량저하가 그 이유. 물론 [[카푸]], [[루시우(축구선수)|루시우]], [[줄리우 세자르]]처럼 오랜 시간 기량을 유지하는 선수들도 많다. 이들은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나이부터 스타일을 변화시켜 경험에서 나오는 센스와 테크닉으로 극복을 했으며, 덤으로 성실한 훈련 태도를 통해 기량 하락을 억제할 수 있던 점도 한 몫 했다.] 아무래도 느린 발 덕택에 [[네벤 수보티치]]처럼 안그래도 약한 뒷공간 커버가 펩 체제처럼 수비라인을 높이 올리는 체제에선 더 약해지는게 돋보인 결과인듯. 어찌 됐건 서술했듯 14-15시즌의 행보는 참혹하기 그지 없다. 2015년으로 넘어온 직후, [[메흐디 베나티아]]의 부상으로 초반에 나왔으나 실수를 연발해 결국 다시 부상에서 복귀한 [[홀거 바트슈투버]]에게 밀리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하노버 96]]과의 경기에서는 [[기요타케 히로시]]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실책을 저질렀고, 비록 팀은 [[사비 알론소]]의 프리킥으로 바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단테는 '''전반 31분에 교체당했다.''' 펩은 전술적 문제였다고 해명을 하였지만, 이후 단테의 이적설들이 점점 많이 나왔고, 친정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이적설이 특히 많았다. 단테 본인은 벤치에서도 행복하다고 밝혔지만. 챔피언스리그 8강 [[FC 포르투]]전에서도 [[히카르두 콰레스마]]의 골로 연결되는 큰 실수를 저질러서 팀의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2015년 현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방출 대상 1순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단테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기 위해 꾸준히 기용하고 있으나 나올때마다 맛탱이가 나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직전부터 뭔가 트레블을 하던 12-13 시즌의 포스가 점차 사라지고 실수가 빈발하더니 [[미네이랑의 비극]]을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어버린 듯. 14-1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FC 포르투]] 원정에서도 [[사비 알론소]]와 더불어 아마추어 축구에서나 나올 법한 뼈아픈 역적질을 연달아 저지르며 팀의 3대1 패배에 일조했다. 결국 15-16 시즌, 센터백 자원이 전부 나가리인 상태에서도 펩에게 중용받지 못하는 등 입지가 불안불안하더니 [[홀거 바트슈투버]]가 SNS로 작별인사를 하며 나가는 것이 확실시 되보인다. 한때는 통곡의 벽으로 트레블의 주역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세월무상. 결국 볼프스부르크 이적이 확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